[NH/안재민] LG헬로비전
■ LG헬로비전 - 단기 반등 모색
본업인 CATV의 구조적인 반등은 단기에 쉽지 않아 보이지만, 최근 해킹 사건으로 인해 MVNO로 가입자 전환이 일부 나타나고 있어 단기적으로 주가 모멘텀은 긍정적
▶️ 본업의 어려운 상황은 지속
- LG헬로비전에 대한 투자의견 Hold 및 목표주가 2,900원 유지
- 지난해 대규모의 영업권 및 자산손상 평가와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비용 부담을 덜었지만, 여전히 본업인 CATV 사업은 성장이 쉽지 않은 상황. 경기 둔화에 따른 방송사의 광고 매출 부진과 소비자들의 쇼핑 구매 패턴 변화로 인한 홈쇼핑 업황 부진도 나타나고 있어 어려운 환경 지속
- 다만, 최근 SK텔레콤의 해킹 사건으로 인하여 국내 1위 MVNO 사업자인 동사의 수혜가 일부 있을 전망. 일부 가입자의 MVNO 이동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어 가입자 및 매출 성장이 나타날 수 있을 것. 또한, 신규 사업인 렌털과 지역 기반 문화 사업, 스마트 단말기 판매 사업도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음
▶️ 양호한 1분기 실적 기록
-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135억원(+17.3% y-y, -2.7% q-q), 영업이익은 71억원(+73.1% y-y, 흑자전환 q-q)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81억원을 충족하고 시장 컨센서스 36억원을 상회하며 양호한 실적 기록
- 방송 사업 매출은 1,229억원(-4.1% y-y, +1.8% q-q)으로 CATV 경쟁력 약화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나, 렌탈 사업 매출 389억원 (+35.0% y-y, -0.5% q-q)과 서울시 교육청 단말 판매를 진행한 기타사업 매출(445억원, +9,663.4% y-y, +191.2% q-q)은 성장
리포트 링크: https://m.nhqv.com/c/1z16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