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at Awakenig
위대한 깨달음, 대각성은 본래 1740년대 북미의 영국 식민지 13개 주에서 일어난 기독교 부흥 운동이었다.
유럽의 자본가들과 과학자들이 주장하여 당대를 풍미하던 계몽주의(the Enlightenment)라는 세속적 이성주의에 반발하며 기독교 신앙을 되살려냈다.
이 흐름을 만들어내고 전파시킨 사람들을 새빛 (New Lights)이라 불렀다. 새빛들은 대학교, 신학교, 전도회를 조직하고 개인의 자유와 식민지 주민들의 자치 사상을 고취했다.
북미 식민지 주민들이 대영제국의 폭정에 맞서 독립을 쟁취한 아메리카 독립 전쟁(1775~1783)의 원동력이 되었다.
종교 운동 측면의 대각성의 핵심은 다음 셋으로 요약할 수 있다.
(1) 인류는 누구나 하나님(*절대자) 앞에서는 죄인일 수 밖에 없으므로 겸손해야 한다.
(2) 인류는 누구나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하나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3) 하나님과의 교류는 형식과 제도에 구애됨 없이 개인이 일상 속에서 실현해야 한다.
https://www.history.com/topics/british-history/great-awak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