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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행렬 행진, 반정부 시위가 계속돼
2006년에 발생한 쿠데타 15년이 되는 9월 19일 수도 방콕에서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져, 젊은이들이 군 출신인 쁘라윧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고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19일 오후 2시 상업 중심지인 아쏙 교차로에 수많은 시위대가 모여들었으며, 이날은 쿠데타를 비난하기 위해 등장한 탱크를 탁씬 지지파 일명 ‘적색 군단(UDD)’를 이끌었던 나타웃(ณัฐวุฒิ ใสยเกื้อิ) 전 상무부 장관이 운전하는 택시로 들이받는 퍼포먼스도 실시되었다.
이날 시위대는 방콕 중심부 교차로에 집결 후 자동차와 오토바이로 거리를 누비며 차량 시위를 벌였으며, 시위대 지도자는 "쿠데타는 큰 잘못이다.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는 트위터에 "독재 체제를 끝내고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는 글을 개시했다.
2006년 쿠데타는 탁씬 총리가 해외 방문 중이던 기간에 발발했다. 쿠데타를 주도한 사람은 쏜티 분야랃끄린(พลเอก สนธิ บุญยรัตกลิน) 당시 육군 사령관(35대 육군 사령관)이었으며, 이후 2008년 출범한 반탁씬파 아피씯(อภิสิทธิ์ เวชชาชีวะ) 정권(2008~2011)에서는 쁘라윗 장군이 국방부 장관(34대 육군 사령관), 아누퐁 장군이 육군 사령관(36대 육군 사령관), 쁘라윧 장군은 육군 부사령관(육군 사령관) 정부의 핵심 세력으로 등장했다.
이후 쁘라윧 장군은 아피씯 정권이었던 2010년에 육군 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2011년 실시된 총선에 의해 탁씬파 잉락 정권(2011~2014)이 들어섰지만, 정권 중 중심적인 정책이었던 ‘쌀 담보 제도(จำนำข้าว)’으로 인한 문제로 많은 부정부패가 발생했고, 이것으로 인한 반탁씬파와 탁씬파의 대립이 커지면서 정국이 혼란해지자 2014년 쿠데타를 주도해 잉락 정권을 붕괴시켰다.
태국 관광청, ‘Unseen Thailand’로 새롭게 25곳을 선출
태국 관광청(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TAT)는 여행객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소개하는 ‘Unseen Thailand(아직 보지 못한 태국)’으로 새로운 25곳의 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새롭게 선정된 곳은 다음과 같다
▶ 중부 지역
- 왓탐끄라벅 용암 불상군 (พระพุทธรูปหินลาวา วัดถ้ำกระบอก)
싸라부리도 왓탐끄라벅에 있는 용암으로 만들어진 대형 불상군
- 쩨디프라타투보엉 (เจดีย์พระธาตุโบอ่อง)
깐짜나부리도 텅파푸미군에 있는 와치라롱꼰댐에 있는 작은 섬에 있는 불탑
- 카오낭판투랏 산림 공원 (วนอุทยานเขานางพันธุรัต)
펫차부리도 차암군에 있는 산림 공원으로 공원 내에서는 산책로와 전망대가 정비되어 있으며, 풍부한 자연 관경을 만끽할 수
있다.
- 왓빠싹 (วัดป่าสัก)
차이낫도 머노롬군에 있는 길이 3미터 가까운 거대 황동대형 부적(ตะกรุดยักษ์)이다.
- 카오타루밋 (เขาทะลุมิติ)
라차부리도 촘븡군에 있으며 카오타루 동굴()ถ้ำเขาทะลุ)이라고도 불린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바위산 채광창에서 아름다운
경관이 조망할 수 있다.
▶ 북부 지역
- 마라나 동굴 (ถ้ำแม่ละนา)
메홍썬도 빠마파군에 있는 길이 12미터에 이르는 거대 동굴
- 카오렁르어따문 (เขาล่องเรือตาหมื่น)
피싸누록도 난마파빠랑군에 있는 석회암 바위산으로 정상에서는 이들 멋진 바위산을 조망할 수 있다.
- 왓루엉쿤윈 (วัดหลวงขุนวิน)
치앙마이도 메왕군에 있는 울창한 숲속에 자리 잡은 고찰로 아름다운 목조 불상을 모시고 있다.
- 먼먹따완 (ม่อนหมอกตะวัน)
딱도 폭푸라군에 있는 선라이즈 선셋 절경 명소로 우기에는 운해, 건기에는 꽃밭도 감상할 수 있다.
- 왓만따람 (วัดนันตาราม)
파야오도 치앙캄군에 있는 타이야이족 공동체에 있는 고찰로 만달레이(미얀마) 양식의 불상을 모시고 있다.
▶ 남부 지역
- 꼬파 (เกาะผ้า)
팡아 따꾸워빠군 근해에서 10킬로 정도 떨어진 작은섬으로 간조시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나타난다.
- 카오힌카오 무꼬파뜨라 국립공원 (กองหินขาว 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หมู่เกาะเภตรา)
싸뚠도에 있는 무꼬파뜨라 국립공원 수중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산호와 10여종의 갈매기, 80여종의 크고 작은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
- 타럿 동굴 (ถ้ำธารลอด)
춤폰도 싸위군에 있는 동굴로 대불을 모시고 있으며, 주변 바위 절벽과 운해 등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룻운하 (คลองหรูด คลองน้ำใส)
끄라비도 무엉군에 있는 일명 남싸이 운하 맑은 물과 주변의 자연이 매력적인 곳이다.
- 꼬막 (เกาะหมาก)
팟타룽도 쏭크라 호수 내에 떠있는 어업이 번성한 섬으로 생태 관광의 최적 장소이다.
- 꼬유라이삐 (เกาะยือลาปี)
빳따니도 앞바다에 떠있는 작은 바위섬으로 해저에는 아름다운 산호초가 펼쳐져 있다.
▶ 동부 지역
- 라용 식물원 (สวนพฤกษศาสตร์)
라영도 끄랭군에 넓게 펼쳐진 습지대로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카약이나 보트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 쑤원눙눅 다이노사우루스 벨리 ()หุบเขาไดโนเสาร์ (Dinosaur Valley) สวนนงนุช
촌부리도 파타야 교외 눙눅 빌리지 안에 있는 공원으로 230종 800마리 이상의 공룡 피규어를 전시하고 있다.
- 카오라깜 수중 대불 (พระจมน้ำ เขาระกำ)
뜨랏도 카오라캄 저수지에 있는 5미터에 이르는 불상으로 물속에 잠긴 모습으로 유명하다.
- 카오버떠이 뷰포인트 (จุดชมวิวเขาบ่อเตย )
짠타부리도 쿵끄라밴 동물보호구역에 있으며, 핑크색 바위와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 이싼 지역
- 3 파야낙 (พญานาค 3 พิภพ)
묵다한 주민들이 믿도 있는 나가(뱀신)를 모시고 있는 곳으로 각각 다른 의미의 3체의 신성한 나가가 있다.
- 꼬끼리 월드 (โลกของช้าง)
코끼리로 유명한 쑤리도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부지 내에는 코끼리에 관한 전시 및 학습 시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 람따컹 발전소 풍차군 (โรงไฟฟ้าลำตะคองชลภาวัฒนา)
나콘라차씨마도 빡청군에 있는 풍력 발전소 풍차군으로 남쪽에 뷰포인트가 있다.
- 허홋 러이엣 타워 (หอโหวด)
러이엣도 중심부 호숫가에 세워진 높이 101미터의 타워로 형태는 전통 악기 모습을 하고 있다.
- 푸프라 (ภูพระ)
러이엣도 단싸이군 산자락에 다수의 백색 불상이 늘어서 있는 곳으로 주위에는 계단식 논 등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다.
인도 들소에게 공격을 받아 공원 경비대원이 사망, 카오야이 국립 공원에서
9월 17일 중부 카오야이 국립 공원(Khao Yai National Park)을 순찰 중이던 공원 경비대원 남성 6명이 끄라팅(กระทิง)이라는 인도 들소에게 습격을 당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2명은 뿔리 찔리는 등을 부상을 당해 헬기로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1명은 다리 상처가 깊어 후송된 병원에서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끄라팅’이는 물소는 세계 최대급 야생 들소로 카오야이 국립 공원에는 약 250마리가 서식하고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사망한 남성(38)은 6명의 순찰 대원 중 1명으로 아내는 임신 7개월 중이라고 한다.
레스토랑에서 주류 판매 적발, 머그컵과 종이컵 숨겨 마셔
남부 코싸무이에서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 대책으로 발령되어 있는 레스토랑에서 주류 판매 금주를 어기고 술을 마시고 있던 업주와 손님들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코싸무이 버풋 경찰서는 9월 18일 코로나 감염 방지 대책으로 발령된 명령을 위반하고 맥주를 제공한 레스토랑을 적발하고, 맥주를 마시고 있던 외국인을 포함한 손님 20여명을 경찰서로 연행했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맥주를 머그컵과 종이컵에 넣어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도록 제공하고 있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2,709명, 사망자도 106명으로 모두 감소
9월 20(월)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2,709명으로 전날의 13,576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06명으로 전날의 117명으로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1,12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이 환자는 132,57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3,966명, 야전 병원에서 88,60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3,58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773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4일에는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10일에는 사망자가 235명으로 최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역대 최다, 13일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 17일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그리고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갱신했다.
40세 남성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심장 마비로 사망
서부 라차부리도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받은 자원 봉사자 구급대원 남성(40)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한 부검 결과 심장 마비가 사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의 시신은 라차부리 병원에서 부검이 실시되었으며, 이 병원 의사 말에 따르면, 관상 동맥이 막힌 상태의 심근 경색이었으며, 이는 심근이 괴사해 사망한 것이라고 한다.
사망한 남성은 이전 시노백 백신을 2회 접종했으며, 부스터샷으로 9월 17일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받았으며,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18일 새벽 2시에 사망했다..
코로나 백신은 접종 후 30일 이내에 부작용((อาการข้างเคียง)으로 보이는 증상이 있을 경우 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5월 19일부터 현재까지 접종을 받은 3888명이 정부에 배상을 청구서를 제출했다.
방콕은 24일까지 홍수 우려, 방콕 도지사 “폭우에 대비 완료”
태국 기상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은 방콕 거의 전역이 9월 24일까지 강한 비가 내려 홍수에 휩쓸릴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호소했다. 특히 방콕 서쪽은 비가 계속되어 운하의 수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홍수가 일어나기 쉬운 상황이 되고 있다.
아싸윈( 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도지사는 “방콕은 계속되는 폭우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กทม.เตรียมพร้อมรับมือฝนตกหนัก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고 밝히고, 펌프를 사용하여 배수를 진행시키는 것과 동시에 수로에서 쓰레기와 수초를 제거하여 원활하게 배수가 될 수 있도록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염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푸켓, 대규모 코로나 검사 시작
남부 푸켓 보건 당국자에 따르면, 푸켓에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신규 감염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지역에서 감염원을 특정하는 대규모 테스트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검사는 단시간에 결과가 판명되는 항원검사키트(ATK)가 이용되고 있다.
푸켓은 당초 ‘샌드 박스 모델’ 시작에 앞서 도민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려 집단 면역을 달성했다고 널리 홍보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200명을 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보건 당국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자를 찾아내는 대대적인 검사를 계속 벌일 계획이다.
노동부 장관, 일손이 부족한 업계에 태국인 고용 촉진을 호소
쑤찻(สุชาติ ชมกลิ่น) 노동부 장관 최근 노동력 부족이 발생하는 산업에 대해, 태국인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이것은 인근 국가에서 온 노동자가 많이 일하고 있는 지역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하여, 일단 귀국한 외국인 근로자의 태극 재입국이 제한되면서 노동력 부조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동부 장관 말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연령 35세까지, 학력 고졸까지의 태국인을 많이 고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709명, 사망자는 106명, 회복되어 퇴원은 11,125명
9월 20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2,709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489,18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06명 늘어 15,469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1,12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32,573명(병원 43,966명, 야전 병원 88,60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58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7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8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64명 여성 42명을 포함한 106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22명, 싸뭍쁘라깐 13명, 싸뭍싸콘 5명, 나콘파톰 4명, 나라티왓 4명, 아유타야 4명, 롭부리 4명, 라차부리 4명이다.
사망자 중 74명(7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5명(23%)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61명, 당뇨 40명, 고지혈 29명, 비만 26명, 신장 질환 25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25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03명, 미얀마인 3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7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2,69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7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0,70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8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831명, 싸뭍쁘라깐 942명, 촌부리 532명, 라영 451명, 야라 440명, 라차부리 424명, 아유타야 338명, 쏭크라 334명, 논타부리 329명, 싸뭍싸콘 32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44,742,049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9,002,57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5,118,015명, 3차 접종자가 621,462명이다.
롭부리에 산업 폐기물 불법 투기, 대량의 드럼통에서 검은 액체가 흘러나와
중부 롭부리 도에 사유지에 ‘산업 폐기물(กากอุตสาหกรรม)’이 불법 투기되고 있는 것이 발견되어, 천연자원 및 환경 오염 관리국 등 태국 정부의 관련 기관이 현지 조사에 나섰다.
현장에는 300~400개의 드럼통이 버려져 있었으며 주변에 검은 액체 등이 유출되고 있었다.
경찰은 투기한 범인에 대한 수사할 실시할 방침이다.
코로나 예산 1300만 바트 횡령한 혐의로 공무원을 체포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횡령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사회 개발 복지부 재무 및 회계 책인자 태국인 남성(41)이 9월 19일 북부 치앙라이 도내 미얀마 국경 근처에서 체포되었다고 한다.
용의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예산 1300만 바트(약 4억46300만원)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사회개발 복지부가 피해 신고를 한 것으로 경찰이 행방을 조사하다가 체포에 이르렀다.
체포 당시 남성은 범행을 부인했지만, 이후 횡령한 돈을 모두 온라인 도박에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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