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똥--띵똥--
30분째울리는 초인종 -_-^
도대체 누구인거야??
"아씨발,.아침부터 누구냐??"
"야! 최은하!!오늘 바닷가 가기로 했잖아?"
"아차! 미안 잠깐만.."
덜컥--
아.. 어떡해..
미안해지잔아..
"히히..많이 기다렸지? 내가좀..잠이많아.."
"됐고..어서 옷입고 나와.기차시간 늦어!!"
"기차타고가??"
"응 >ㅁ< 왜실어? -_-^"
저녀석이 주세빈 고유의표정을 연출하다니..
제법인걸?
"실..싫기는..가자!!"
난 기차 타번적한번도 없다..
조금멀리가면..비행기..
아님..기사아저씨차 --
뭐..어쩌면/.마지막 추억일수도 있는데.
"자! 준비끝!! 어서가자!"
"그래.."
우리 오피스텔에서 기차역까지는...
한 30분정도 걸어가야 한다,,
이더운 날씨에..
"최은하!! 뭘그렇게 생각해??"
"아..은혁아! 너형제 있어?"
"...형제따윈 없어.."
왜 없다고 하지?
한번 슬쩍 떠봐야겠다..
"은혁아! 이건만약의 일이야! 만약에..
만약 너에게 이복형이있어..
근데..만약 그형이 어떤 애한테 맞아죽으면.
어떡할꺼야?? 형의죽음이나..
그애한테의 감정은 어떻겠어??"
"만약에..그런다면..아무렇지도 않아..
이복이니깐.......
휴! 그건왜물어 보냐??"
"아..그냥"
은혁인 자기 형이싫은 가보다..
은혁아..미안해..
그래도 너거형인데..
그형을 다치게하면,날보기싫어할꺼 같애..
미안해..
그대신 우리 좋은 추억 만들고오자!
"저기,,은혁아!! 우리무슨바다가냐?
해운대?서해안?"
"그바다는 이름없어..
사람없는 한적한데로가..
우리아빠 펜션으로.."
"그래? 휴.."
"왜 한숨을 쉬냐??무슨 걱정있냐?"
"아..아냐..피곤한가봐.."
"핏..그면 내어깨 빌려줄테니깐 자!!"
"응^^"
쿨쿨zz---
☆
★
☆
★
"은하야!!일어나!1 다왔어!!"
"음..벌써??"
"그래!! 빨리내리자"
"응.."
아함~더자고 싶은데..
"이제 여기서..몇분만 걸어가면 되"
"몇분씩이나!! 걷기 실은데..나 업어주라"
아..쪽팔려/
은혁이가 뭐라고할까?
"야! 내가 너업고 어뜩해가냐?
내다리 뿌서질라//
쿡..그리고 너입에 침이나 딱고말해
픽..더럽긴"
"누..누가 더럽다고 그래!
잠자다가 침흘릴수도 있는거지!!
우씌"
거울을 꺼내..얼굴을 보았는데..
너무나 깨끗한 내얼굴..
이 자식이!!!
"야!은혁!! 이못난놈아!!"
"그걸 속냐??어쩔땐 귀엽다니깐 풋.."
"에구..누구한테 물어봐봐..
니가 더 귀엽다고 할껄??"
"내..내..가 왜귀엽냐?"
"픽..얼굴빨개졌다..
역시 귀엽다니깐"
킥..진짜 귀여운 녀석..
내가 이녀석을 한번더 보길위해서라도..
꼭 싸움에서 이길것이다!!
"너 자꾸 놀리면..키스해버린다!!"
"킥..해봐~~안무섭지롱 히..넌 발차기 한방감..읍.."
"시아대이야(시발새끼야)"
"키스 할땐움직이는게 아니야!!아가씨?"
"뭐야! 능글맞게.."
"알았으면..다시한다.."
"뭐??누가..한...ㄷ"
다시 살짝쿵 맞혀지는 입술..
그리곤 부드럽고 따스한 물체..
"킥..최은하! 많이 늘었다!?"
"너 장난 친거야?"
"장난은 아니네요!아가씨?"
"쳇.."
"아구..아가씨 제가 모시겠습니다.."
"뭐야!!이거 내려놔!!"
나를 번쩍든 은혁이..
RrrrrrrRrrrrrrr
갑자기울리는 휴대폰소리..
은혁이 꺼였다..
"아빠! 나지금 펜션에 도착했는데.."
"응? 그래..알았어.."
탁--
"무슨일이야??안좋은일이야?"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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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편은 어때요??
재미없었나요???
아 점심 안먹어서 배고파요!!
코멘으로 대신 먹어도 되는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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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서열0위의 그녀!왕따가 될려고하다!!*<16편>
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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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2 12:3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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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어용 ㅋㅋㅋㅋ 일빠넴
잼써여담편
고맙습니다..항상들려주셔서
재밌어요 ㅋㅋ 역시나 재밌는 순간에 끊어버리시는 ㅜㅜ 빨리 담편!!
그게 취미인걸요
재미있어요 ~ ㅋㅋ 으힝 ㅜ 담편원츄 !! 딱 궁금할때 끊으셔요 -_ ㅠ.
젬 있거용
고맙습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