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전주의 한 애견 유치원 직원에게 여러 차례 폭행당한 반려견이 눈 한쪽을 잃은 채 집에 돌아왔다는 사연에 공분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A 씨는 5월 한 달간 꿍이의 픽업 시간대 아파트 CCTV를 모두 확인했다. 그 결과 사건이 일어난 당일, 유치원 직원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꿍이를 주먹으로 강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당시 꿍이는 이미 안구가 파열된 상태였다고.
A 씨는 "유치원 대표에게 CCTV 영상을 보겠다고 하자 그제야 꿍이를 학대한 직원이 자백했다"며 "꿍이가 픽업 차량에서 내릴 때 겁을 먹어 안 내리려고 하자 차 안에서 눈을 주먹으로 강타했고, 그때 안구가 파열됐다고 한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주먹으로 다시 머리를 강타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꿍이는 현재 동물병원에 입원 중이고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도 바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치료받고 안구적출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며 "사람을 좋아하던 꿍이는 사람을 무서워하게 됐고 주인인 저도 알아보지 못하고 피한다"고 토로했다.
첫댓글 씨발 미쳤나 아 너무 충격적이다......
인스타 누르면 애기 다친 사진 바로 나와서 잘 놀라는 방석이들은 주의해 나는 눌러봤다가 사진 바로 나와서 너무 충격을 받은 상태임 ㅠㅠㅠ
진ㅁ자.. 존나 천벌받아라 씨발새끼야
미쳤나봐 아니 ......
그 혹시 제목이 너무 텍혐이라 그런데.. 가능하다면 조금 수정해줄 수 있어? ㅠㅠ 이슈게 들어왔다가 토할뻔햇어
견주분 인스타그램 글 첫문장으로 바꿨어~
@몽떤여자 진짜 고마워 너무 끔찍한 사건이다
미친 천벌 받아라
아 미친거 아니야? 아진심
너무 충격이다 진짜 너무 놀라서 회산데 보다가 헉 소리냄 어떡해..
천벌을 받아라
미친거아님?
아 진짜 개빡친다 미친새끼
시발진짜 개포나ㅏㄴ다 아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