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누구나 슬럼프는 한번씩 오기 마련이니까요~(아무리 본인이 좋아했던 거라도)
저도 처음 일본어 공부할때 직장을 다녔는데 그때 당시 성수대교가 무너져서 2호선이 당산역에서 합정역으로
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전철이나 버스를 엄청 빙빙 돌아 회사를 좀 멀게 다녔더랬어요~
그때 버스에서, 전철에서 공부 참 많이 했었어요^^ 사실 좋아서 시작한 공부라도 잘 안될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터득한 비법아닌 비법이 퇴근하고 학원갈때 예습하고 학원에서 집에 가는 길에 복습하고
이렇게 하니까 단어를 많이 외우지는 못해도 예습복습으로 수업진도나 이해쪽은 엄청 도움이 많이 됐었거든요~
사실 그때 열심히 배웠던 6개월이 제 일본어 실력의 모든(문법, 어휘 등등) 것입니다. (쑥쓰~ ^^;;)
그러다 이런저런 핑계로 일본어 공부를 살짝 손놓았다가 다시 붙잡아서 할땐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
손놓은거 엄청 후회 했었습니다. 그러니 절대 손 놓지 마시고 공부 방법을 바꿔보시던지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아무쪼록 지금의 어려운 슬럼프를 빨리 이겨내시고 어느순간 훌쩍 높아진 실력에 본인도 모르게
신이나 술술 공부하실 수 있는 그날이 오시기 바라겠습니다. (저 스스로도 빨리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첫댓글 답글너무감사드려요~ㅠ 저랑비슷한 상황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해나간 그의지가 너무 부러워요~ㅠㅠㅠ 저도 지금은 많이 복잡하고 그러지만 열심히해볼께요 !! 고맙습니다~:)
꼭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항상 즐겁고 좋은일만 있는게 아닌것처럼 잠깐 지나가는 소나기처럼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