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정 가치 못해서 미안했지만..난 잠깐 일보고 야간근무처로 돌아와서 밤새 근무를 무사히 마쳤따..
토욜.. 비가 내린다. 신안동 까지 뛰어서 퇴근 할려꼬 했는 디..
우짜꼬!!!!비가 왔다 안왔따...나의 똥꼬를 간질인다...
그래 비오면 시합안하나..뛰어가기로 결정..........
스트레칭을 간단히 끝내고..서서히 뚤발....
인생이란 참 묘하다..
절믄 20대 시설에 텔레비죤에 가끔 철인 경기를 하는 것을 보았따..
글때는 나와는 거리가 먼 종목으로 생각되었따..
도져이 생각할수 없엇떤...그 종목...
지금은 내가 하고 있따...
내가 생각해도 미쳐있는 것 가타....미..칭..게..이...
사천읍을 지나 축동면..처음 시작할때 삼천포까정 잔거를 탓떤 그길..
옛날로 돌아간다...판, 젤님, 송쏼님, 꼼띤,빵게,팽구...벌씨로 과거가 되어있다...웃꼬 즐기며 잔거를 땃떤 그길,, 지금 뛰고 있따..그저 미소를 머금어면서....
옛날의 나의 성격은 내성#4 정도 였었따..부끄러움과..몸의 꼬임..그리고 말 더듬...한마디로 내성의 그 자체였따..
보라 지금은 한마디로 무감각으로 변해있따..옛날엔 띵구들이 못생겼따 말만해도 가수나 맹키로 삐져가지고..부모님 나의 부모님 왜 절 이러케 나아셨나요..하고 하늘 도 원망해보고, 땅을 치고 통곡도 했건만..
지금의 나를 보라!!! 어떤는 지..아에 그런것에는 관심이 없따..나를 보심알겠지만 나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본들 원빈이 될수 없꼬 결정타 놈팽이가 난 미남맹걸기는 도저히 무리다..라고 결정을 지어삣신께..
이런말을 들어모 옛날에는 하늘이 무너져라 울고 하늘을 원망하고 했실낀데..
지금은 그런말을 듣는 것에 더욱더 나의 몸이 흥분된다..즉 지분이 조타 이말씸..
세월이 인겐을 맹건는 것인가..
요즘은 오이려 부모님에게 감사한다...한가지에 미칠수 있는 힘을 주셔서...공부에는 왜 안 미치시꼬.....그재...
고갯길..낑낑대며 올라가던 그 고갰길..정상에서 회원들이 지달리고 있는 것 같아 힘을 내어 올라 간다...1시간 8분 정도를 지나고 있따..
어제의 수영 그리고 야간근무..몸이 피존하다..뛰기가 힘이든다..
그래도 인생은 이것보다두 더 해스모 했지 더 안하지는 안으리라..
가아자!! 가자...
비도 찔끔찔끔 내린다..내일 우리 진철들이 훈령할수 있을 려나..일기예보에는 비온다 쿠던데..
물박물관앞..수도물에 머리를 싯쿤다...2시간 정도..뛰엇따..
아프로 담배인삼공사 까정 30분정도..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더물게 한팀 두팀 보인다..진양호안의 푸른 물은 저러케 늘 푸른지...그 품에 뛰어들고 싶다..
이런 저런 생각에 벌씨로 목적지다..약 2시간30분정도 소요...
간단히 몸을 풀고 차에 올랐따...
웅!! 하늘도 감동했는 지
이곳까지 올때까정 비가 찔끔 찔끔 했었는 디..차에 타자 마자 비가 쏴아악으로 바낀다....이제부텅 떤떤히 훈련양을 줄여나가야 겠따..
일욜 일직을 마치고 판에게 전화해야쥐..마치고 식사한타 쿠던데..
시간마저모 그곳으로 달려가야쥐!!!!
첫댓글 옹.............................미치긴 미칫나 부다............그것도 99% 순도가 넘 찐하구먼,,,,쯥, 일낼껴,,,,,,,,,,제두도에서 말여,,,,,,,,,,,,,,,,,옹,..
무서운 진철 ....
물대포님. 그 수박팩이 효꽈 만점이더라구요. 그날밤 우리집은 수박껍대기로 도배를 했다나. 어쨌다나. 배신님 알려줘서 고마워이. 담에 만나자구요이.
쩝,,,비가 머리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