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예요..^^
어제는 제가 1달전에 이벤트에 당첨됐는데..
당첨된 상품이 어제서야 도착했더라구요.. 상품은 C.D였구요..
어쨌든 어제는 야구때문에 못마땅한 기분이 상품으로 인하여..
조금 풀리더라구요..
음.. 그리고 혜연님의 말씀 예.. 경기장 사정으로 경기가 취소될수..
있는구장은 정말 광주구장 밖에 없을거예요..
전 세계를 뒤져봐도 40년 이상된 구장은 간간한 보수 공사만으로..
구장을 유지하는 시는 광주밖에 없을거구요..
이건.. 프로야구에서 9번 우승을 이룩한 팀에게는 적지않는 치욕이라고도 말할수 있구요.. 그죠?
좀 광주시에서 대대적으로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야구장을 지어주면 어디가 덫나는지..
뭐.. 돔구장 이런건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배수 시설이라도 조금 완벽한 구장.. 않그래요?
비온 다음날 야구장 사정상 야구를 못한다는게 말이나 되냐구요?
어휴~ 정말 고재유 시장 다시 시장만 되보라세요.. 그냥..
어쨌든 오늘은 경기가 다행히 열릴것 같은 날씨라서 기분이 좋아요..^^
오늘 선발은 누가 나올까요? 조금있다 KBO 홈페이지나 들러봐야 겠네요..
음.. 오늘경기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2경기 다 이겨야 해요..
오늘은 제가 조금 할말이 많아질것 같네요.. 그러면 시작할께요..
어제 저는 야구가 취소됐다는것도 모른채 캐이블 스포츠 TV에서 잠실 더블헤더 1차전 경기를 봤어요..
기아의 더블헤더 2차전을 해주겠지 하고 말예요..
근데.. 몇분후 방송 자막에서 기아의 경기가 운동장 사정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취소되버려서 잠실 더블헤더를 연속으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뭐.. 제가 여기서 화가난게 아니라.. 음.. 취소되버렸다는데.. 그래서 방송을 못한다는데.. 어쩌겠어요..
제 기분이 않좋았던 이유는 바로 내일 예정방송 시간 편성때문이였어요..
기아의 경기는 더블헤더 1차전만 방송해주고 오후에는 잠실경기를 방송해준다는 자막이 저를 기분 상하게 했어요..
왜 기아경기를 단 한경기 밖에 않해준다고 하는지 이해가 않가더라구요..
뭐.. 제가 기아 팬이라서가 아니라.. 원칙적으로는 주중 방송예정은..
기아의 광주경기를 2경기를 해주기로 되있었다면 그 약속을 지켜야죠..
어제 경기가 또 속계되지 못해서 잠실경기를 다 중계해줬다면..
오늘은 당연히 기아의 더블헤더 2경기를 방송해주는게 기아팬들을 위한 배례 아닌가요?
단지 지방 팀으라는 명목만으로 중계에서도 차별을 받아야 하다니..
기아 경기를 1경기밖에 않해준다는 이유로써 생각할수 있는게..
제가 위에서 젂어드린 이유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네요..
위에 젂은 저 이유가 아니라면 왜 기아의 경기를 1경기 밖에 못해주는 이유가 또 있나요?
지금 제가 젂어드린 생각이 틀리다면 말예요..
그럼.. 두산이나 롯데팬들은 어부지리로 주중 3경기를 다 시청하게 되잖아요..
기아팬들은.. 천제지변과 운동장 사정 또 방송국의 짧은 생각때문에..
2경기 방송예정과는 달리 단 1경기만 시청하게 되구요..
음.. 그리고 조용준 선수가 잘못된 발언을 했다는거 어제 인터넷 기사를 통해 봤어요..
다른뜻은 없었다지만 기아팬들이 볼때는 심기가 불편하실만한 인터뷰임에 틀림없어요..
조용준 선수가 기아에서 자신의 지명권을 포기한것에 관해.. 마음이 상해서 그런 말을 한것으로 풀이돼 나오던데요..
과연 기아가 해태였다면 조용준 선수가 해태에서 지명권을 포기했었다면 조용준 선수는 서운해 했을까요?
원래는 기아에서 지명을 했던게 아니라.. 98년에 해태에서 지명한거잖아요..
휴.. 이제 가볼게요.. 곧 야구도 봐야하니 말예요..
저녘에 2차전은 KBC에서 해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진우가 1차전에서 좋은 투구로써 기아가 승리할수 있도록 기여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