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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핵심은 이 페이지다.
"최씨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언니인 박근혜의 청원(최태민씨를 옹호하는 부탁 말씀)을 단호히 거절해 주시는 방법 외에는 뾰족한 묘안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 주셔야만 최씨도 다스릴 수 있다고 사료되며 우리 언니도 최씨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환상에서 깨어날 수 있을 것이옵니다."
최태민과 박근혜 에비후보의 관계에 대해서 한나라당 내에서도 우려의 시선이 높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습니다.
즉 이는 박근혜 후보가 도덕적 순결주의를 표방하며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네거티브를 주도하며 본선경쟁력의 우위를 장담하고 있지만 역사적 팩트에 근거한 그와 관련된 어떤 사실 하나만 범여권이 물고 늘어져도 한방에 날아갈 메카톤급 사안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름 7개를 갖고 흰 피가 흐른다’ ‘계룡산에서 도를 닦았다’ ‘최면술로 박근혜를 유도했다’. 고려말 ‘요승’ 신돈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구설. 박근혜 전 대표와 목사 최태민(1994년 사망)에 얽힌 의혹이다..심지어 당내 인사조차 “박 전 대표는 최태민 문제 때문에 절대 대권주자가 될 수 없다”고 단언하는 사람까지 있다고 합니다.(경향신문 발행-뉴스메이커 금년 2월호에서)
■ 최태민은 어떻게 박근혜에게 접근했을까?
안수도 받지 않은 사이비 목사인 최씨(당시 62세)는 지난 74년 육영수여사 사망 직후 자신을 목사로 소개하며 고 박정희 대통령의 장녀 근혜씨(당시 23세)에게 접근했다 최씨는 "꿈에 육여사가 나타나 근혜씨를 도와주라 는 얘기를 들었다"며 근혜씨에게 접근한 후 어머니를 잃은 근혜씨를 위로하며 신임을 얻었다.
■ 최태민과 박근헤가 국정을 농당했다는 말은 무엇인가요?
최태민 목사가 1978년 박 전 대표를 구국여성봉사단 명예총재로 추대한 뒤 당시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던 박 전 대표를 배경으로 공직 인선에 개입하는 등 국정에 깊숙이 개입했다.
김재규는 그의 공판기록에서 최태민은 박근혜를 등에 업고 기업에 돈을 요구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등 국정논단 수준이 도를 넘자 이를 박 대통령에게 직언했다고 한다. 김재규는 만약 박근혜와 최태민의 국정농단을 방치하면 민심을 잃고 있는 유신정권에 큰 치명타가 될 것이기에 박 대통령에게 중앙정보부가 수집한 내용을 그대로 보고했다는 것이다.
최태민은 박정희 서거후 1980년 보안사에 의해 강원도로 쫓겨갔지만 박근혜가 전두환에게 간정해 다시 그녀 주변으로 복귀했다 합니다. 월간조선 7월호는 육영재단. 정수장학회. 영남대학 등 박근혜 후보가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모든 일에 최태민이가 관계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박근혜는 자신은 최목사와 무관한 관계임을 주장하지만 지금도 최목사의 사위가 지근거리에서 박근혜를 보좌하고 그의 딸이 재산을 관리한다는 보도가 있는 등 그와의 정신적 관계를 청산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한나라당의 한 중진의원은 “박 전 대표는 지금도 최태민 인척을 총애한다”며 “이는 대권주자로서 문제 있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최태민은 박근헤를 업고 자신이 관리하던 육영재단을 전횡햇다. 이로 인해 90년 육영재단 운영을 둘러싼 분규가 확대되고 박근혜는 육영재단 이사장직을 동생과 법정다툼까지 간 결과 근영씨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일선에서 은퇴했다. 최씨도 이때 함께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 박정희가 최태민과 박근헤를 동시에 친국, " 그년(박근혜)
이 흐놈(최태민)한테 홀려-박근혜. 최태민-박정희 시해 원인제공
박근혜 1998.11.01 월간중앙 권말부록1 김계원의 최초 인터뷰 “나보고 갑자기 최태민이를 아는가”하고 물으셨다. 김재규한테 들었다는 소리는 안 하고 ‘예, 압니다.’하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그 놈이 말이야, 근혜를 홀려 가지고 내가 혼을 좀 내줬지.’하셨다. 경상도 사투리로 도깨비한테 홀린다는 표현을 쓰지 않나.
대통령은 ‘그년(근혜)이 그놈한테 홀려 도무지 시집 가려고 해야 말이지. 그러니 내가 어떻게 재혼할 수 있겠나’하셨다.” 육영수 여사가 죽은 뒤 사실상의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던 대통령의 딸이 관계된 스캔들이라 쉬쉬하며 공개하지 않아 베일에 가려진 사건이다. 그러나 박근혜가 총재로 있는 새마음봉사단과 관계된 비리가 적지 않아 치안본부와 민정수석실과 중앙정보부 등이 직접 조사에 나서 비리사실을 대통령에게 보고까지 했다.
박대통령은 유부남인 최목사와 20대 중반이던 박을 나란히 세우고 직접 최목사 비리에 대해 증거자료들까지 내밀면서 친국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박근혜가 극구 최태민을 변호하고 나서자 박대통령이 관계당사자들을 모두 불러 몸소 친국을 하는 헤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김계원 전 비서실장은 인터뷰에서 “김재규는 공개된 법정에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10·26 혁명을 일으킨 간접적인 동기가 박정희의 문란한 사생활과 가족, 즉 자식들 문제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도 “김재규는 큰영애인 박근혜가 관련된 구국여성봉사단의 부정과 행패를 보고 분개했다고 해요. 이런 일들이 ‘대통령이나 박근혜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하고 조사를 시켰다는 겁니다. 조사결과 로비나 이권 개입 등 여러 가지 비행이 드러나자 박 대통령에 게 그대로 보고했는데 대통령은 ‘정보부에서 이런 일까지 하느냐’면서 몹시 불쾌해 했다고 해요. 박정희는 영부인 육 여사가 돌아가신 다음부터 자식들을 애지중지하고 철저히 감싸고 돌았다고 해요.
구국여성봉사단 문제만 해도 그래요. 당시 항간에서 말이 많던 최태민이 총재, 박근혜가 명예총재를 맡고 있었는데 김재규가 구국여성봉사단의 문제점을 보고한 후 박근혜가 총재, 최태민이 명예총재가 됐습니다. 박정희가 최태민의 실권을 뺏는답시고 두 사람의 자리를 맞바꾼 거지요.
김재규는 자기가 괜히 조사를 해서 오히려 ‘개악(改惡)’이 됐다면서 뒷조사한 걸 후회했대요.”라며 김재규 전 정보부장은 구국여성봉사단의 비리 외에도 박근혜에게 불만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박근혜가 지방 행사에 참석하면 할머니들이 전부 무릎을 꿇고 절을 했어요. 김재규는 ‘아무리 대통령 딸이라도 그렇지, 국모는 아니지 않습니까. 국민이 땅바닥에 엎드려 절을 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 일이냐’고 제게 되묻기도 했어요. 촌로들이 그렇게 절을 하면 주위 사람들이 그걸 말려야 하는데 오히려 부추겼다는 겁니다.
김재규가 특히 이런 사건들 때문에 박근혜의 미움을 받았다. 박근혜씨가 당시 김재규의 경질을 바라고 박대통령에게 이를 조르고 있었다. 김재규는 항소심 공판에서 최태민 사건이 박정희 시해의 동기를 제공했다고 진술했다.
■ 전두환의 합동수사본부에 체포된 최태민을 박근혜가 간청해서 석방 전두환본부장의 지시로 최태민을 긴급체포하여 조사를 벌이던 중 당시 수사관이었던 이학봉 중령은 박근혜씨가 최목사 구속 이후 전본부장에게 찾아와서 석방해 달라고 간청하는 바람에 서울을 떠난 조건으로 풀려났다고 증언 한바가 있다. 따라서 당시 권력핵심을 중심으로는 최태민 목사와 박근혜씨의 새마음 봉사단이 상당한 골치거리로 남아 있었고 문제시 되었다
박근혜-최태민 목사 사이에 출생한 아이, 미국 애리조나州에 살고있다는데…?
최태민 목사 오래 추적한 언론인 TV 인터뷰에서 부인-그러면-
ㅁ www.usinsideworld.com 서울지사- 손충권 논설위원, LA 사이먼 Choi 특파원
(서울-로스앤젤레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최태민 목사 사이에 한명의 자식이 탄생했다” 는 소리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아무런 증거없이 나돌고 있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박근혜 의원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한 이야기이며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이야기일수 있다.
그래서 박의원은 얼마 전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천벌을 받을 것이다” 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천벌’ 소리 때문에 약간의 말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천벌’ 발언에 대해 박근혜 의원은 19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검증 청문회에서도 상당히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다.
박 전 대표는 ‘천벌’ 발언에 언급 “가만히 보면 ‘최목사가 이런 저런 비리가 있어 나쁜 사람이다’ 하고 공격해 놓은 다음에 저 한테 연결해 내가 잘못한 것으로 저를 공격한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정말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얘기-즉 ‘나에게 애가 있다’는 등의 얘기도 하는데 아무리 네거티브를 해도 ‘천벌’을 발을 일 아니냐? 그래서 그런 말을 한 것” 이라고 설명 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표는 “만약에 아이가 있다는 근거가 있다면 그 애를 데리고 와도 좋다. 천륜을 끊는 일인데-- 이렇게 까지 한다는 것은 한탄 스러운 일이다. DNA 검사를 해줄 용의도 있다” 고 말했다.
“박근혜 의원에게 최태민 목사와의 사이에 아이가 있다” 는 말이 나돈 것은 지난 1990년 10월 경 서울 능동에 있는 어린이 재단 분규 사건 때 “최태민과 그의 딸 최순실은 어린이 재단에서 손을 떼고 떠나라” 하는 반대파들의 입을 통해 흘러다녔다.
그후 박 전 대표가 대구 달성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할 때부터 반대측 후보자들의 악선전 루머로 등장한 것이 상당히 널리 번지다가 사라졌다.
그러다가 이번 선거 판에 다시 등장했으며 마침내 그가 “천벌을 받을 소리”라고 흥분하여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지난 17일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김대중 X-파일’의 저자이며 한국 언론계에서 처음으로 최태민 목사의 정체에 대하여 2차례 10회를 연재 보도한 국제저널리스트 손충무씨가 TV 특별 대담을 통해 “최태민 박근혜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소리는 상당히 오래 전에 나았지만 증거가 없는 루머이며 음해” 라고 말했다.
손충무씨(www.usinsid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는 미국 굴지의 TIME WARNER CABLE – TV, KOREAN CHANNEL -24-TV 개국 10주년 특집방송 특별 손님으로 초대 되어 특별 출연 인터뷰했다.
사회 겸 대담자는 한국 KBS 아나운서 출신 원로 방송인 나영욱씨였다. 이날 특별프로는 ‘이명박 –박근혜 X-파일의 정체?’였다.
손씨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정보기관이 만들어 놓은 이명박에 대한 X-파일은 모두 11개쯤 될 것이며 박근혜 것은 7-8개 정도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의 X-파일 중에 가장 아픈 것은 재산이 너무 많다는 것이며 박근혜 것은 최태민 목사와의 관계, 정수장학회, 경향신문 강제 수탈에 관한 것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때 사회자가 “박근혜 의원과 최태민 목사 사이에 아이가 있으며 그 아이가 애리조나州 세도나 라는 도시에 살고있다고 하는데 그런 소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고 질문 했다.
이에 대해 손씨는 “나도 그런 소리를 들었다. 특히 최근에 이곳 LA지역에서 그런 소문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칠 전에 모 인터넷 신문이 보도한 모양인데 나 자신은 아직 그 기사를 보지 못했다. 그런데 문제의 기사를 취재한 언론인과 만났다. 그리고 문제의 질문을 하기에 그런 것은 잘못된 루머라고 말해 주었다”
사회자가 다시 “그러면 최태민 박근혜 관계를 오랫동안 추적 취재해온 손 발행인께서는 박근혜씨의 사생아 문제는 없다는 결론을 갖고 계시다는 말씀인가요?” 하고 질문했다.
손씨는 그 질문에 대해 “우선 증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박근혜가 임신을 했다면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배가 불러 올 것이며 몸이 다소 뚱뚱해질 것입니다. 박근혜가 최태민 목사를 만나는 동안 박근혜씨의 몸이 뚱뚱하거나 배가 부른 적이 없었습니다. 또 아이를 출산했다면 최소한 1-2주일 병원에 있어야 할 것 입니다. 병원에 입원했다면 아무리 비밀로 취급한다고 해도 몇 사람은 알 것이며 오래 전에 소문이 났겠지요”
사회자가 다시 “그러면 애리조나州 세도나에 최태민 목사 아들이라고 소문난 28-29 살 정도의 남성은 어떤 인물인가요”
이에 대해 손씨는 “저도 오래 전에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소스를 통해 내사할 결과 그곳에 최태민 목사가 운영하던 영생교 라는 교회 신도들이 몇 가구 살고있더군요. 그 교인들 입을 통해 소문이 났는데 최태민 목사의 아들인 것은 맞는 것 같더군요. 교인들 입을 통해서 나온 이야기이니까 –그러나 최태민 박근혜 사이의 아이는 아닙니다.
최태민씨가 상당히 여색을 좋아해 많은 여성들을 편렵했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여성하고 사이에 태어난 아이라고 한다면 모르겠습니다 – 박근혜 의원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 입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는 약 2만명 이상이 시청했다고 방송사 측에서 후에 이야기 했다. (본사는 TV 방송국에 한 카피를 협조, 요청했으며 입수되는대로 독자들에게 동영상을 제공할 것이다)
ㅁ www.usinsideworld.com 서울지사- 손충권 논설위원, LA 사이먼 Choi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