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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과천 문원폭포를 찾아서/505차 토요산행 영란 김일현 아오스딩
모처럼 토산님들과 가까운 과천에 문원폭포를 찾았다. 장마비가 내릴거라던 예보는 빗나갔고 여름날 등산하기엔 안성맞춤이다. 연주사는 여러번 가보았지만 문원폭포는 초행이다. 참 아름다운 계곡이다. 옥계수에 몸을 담근 이들이 부럽다.
우린 오손도손 담소를 나누며 문원폭포를 찾았다. 폭포의 배경인 바위가 수석처럼 아름답다. 물이 많지는 않지만 우람한 기암에 떨어지는 폭포가 한폭의 그림 이다!
반가이 맞아주던 박성만 회장님이 보이지 않아 서운하다. 토요산우회를 활성화 시키려 그토록 노력하던 열정이 남다르다.
편찮으시다니 마음이 애리다. 월남전의 대한민국 국군용사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구사일생의 그 스토리는 애국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너무나 감동적이다. 그 후유증이라니 가슴이 더욱 애리다. 속히 쾌차하시길 간구합니다.
회장님은 못 오셨지만 총무 정봉순 개나리 처녀가 야무지게 마무리지었다.
안전하게 즐겁게 산행을 함께한 토산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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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중한 글과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음악이 귀에 익은 썸머타임 ? 인가요
동영상도 멋집니다 감사 합니다.
내 얼굴에 땀이 방울져 있는것이
허약해 보이네요, ㅋㅋ
교수님 이래저래 늦게 영상보며 감격하여 눈물이 남이다 교수님의 좋으신 격려
에 감사드리며 교수님도 몸이 불편하신데 나오시여 좋은영상담아 주시고 힘
주심에 더욱 감사드리며 입원까지하시였단 말씀에 걱정했습니다 빠른 쾌차를
바라며 늘 건강 하세요
영란님!! 505회 관악산 문원폭포를 한번 더 감상할 기회를 주시는 군요.
아름다운 영상과 동영상 모두 너무 멋집니다. summertime 색스폰 연주가
딱 이 여름철에 어울리는 선곡을 하셨네요. 수고 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