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교는 길이 660미터,높이 80m의 현수교로 1973년 개통된지 40여년 이 지난 지금도 우리나라 가장아름다운 다리로 일컬어 지고 있다. 지금은 다리 옆에 제2 남해대교가 더 거대하게 만들어 지고 있어 완성시 더 아름다운 쌍다리 모습이 상상된다.
2월 3일[토] 전날남해대교 남해비치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새벽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하여 한 걱정을 했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전혀 오지 않았다. 대신 날씨가 어제보다 추워지고 바람이 세차다
왕지 등대마을, 문항어촌체험마을,모천갯벌체험마을,진목,선소등 해안을 따라 내려가 창선교를 지나 창선면 해안을 따라 첫날 돌아보지 못한 당저 부윤, 장포 적량해비치마을지나 적량성까지 돌아본뒤 연곡, 오용을 지나 동대만을 따라 올라오다가 율도로 좌회전해서 한참을 지나 율도 해변, 대벽, 단항왕후박나무를 구경하였다. 당항을 지나 당항, 창선대교를지나늑도대교를 지나 초양휴게소에서 한참 주변을 둘러 본뒤 다리밑을 지나 초양대교와 삼천포대교의 장관을 한참 바라보았다.
삼천포와 초양도 사이 케이불카 공사가 한창이다.
다음에 케이블카를 완성되면 환상적이 풍경을 볼 것을 기대하며 다시 출발 삼천포 대교를 지나 사천IC로 집으로 향해 달렸다. 12시경에 삼천포를 출발 봉담을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