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익척결에 앞장설 '자유연합' 창립대회 9월 27일 오후 2-5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hursuaby1@hanmail.net] 초대의 글 TEL (02)2266-0168, 2261-2225/ FAX (02) 2266-0178/ 웹사이트 www.FreedomUnion.net 기사입력: 2010/09/24 [15:08]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http://allinkorea.net/
좌익세력이 척결되지 못하고 반대한민국 선동이 강도를 더하는 가운데, 보수우익인사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자유연합(자유민주주의시민연합의 약칭)'을 결성해서 9월 24일 창립대회를 프레스센터에서 가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보수우익진영을 대표하는 단체들과 같이 공조와 경쟁을 하면서, 보우진영의 역량을 더 풍부하게 만들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연합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데에 유익한 이론과 논설을 생산하고, 동시에 좌익세력의 법치파괴 투쟁에 맞선 행동도 기동성 있게 보여줄 것"이라고 창립에 앞장선 홍관희 공동대표는 강조했다.
홍관희 공동대표는 "오늘날 대한민국은 극도의 내부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제 분야에서 가치관이 상실되고 특히 국가관ㆍ역사관ㆍ안보관이 흔들리면서, 국민들의 건전한 양식과 판단력이 마비되고 있다"고 규정하고, "이런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으로 무장된 자유민주 세력이 단결해야만 한다. <자유연합>의 창립과 출범은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자유민주 애국인사들이 결집하여 국민에게 새 희망을 주고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친북좌파의 불법난동과 김정일의 유일수령독재에 대한 피끓는 분노가 없다면,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이라 할 수 없다. 자유연합이 자유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창립대회의 초대글에서 '자유연합은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가 긴박하고 국내상황도 매우 어렵고 복잡하고, 다양한 정치세력이 각축하는 가운데 정부도 국정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혼란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정체성 확립, 대한민국 한반도 유일합법 국가정통성 수호, 韓美동맹 토대로 한 대외정책 견지, 자유민주통일 원칙 추구라고 판단되어, 이번에 사단법인 시민단체 자유연합을 창립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국가정체성, 자유민주주의, 한미동맹을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목적을 가진 우익보수단체가 하나 더 탄생된 것이다.
창립자들은 지금까지 보수우익을 대표해온 이론가와 활동가들이다. 그 구체적 대표와 운영위원의 명단은 대략 다음과 같이 알려졌다(약간의 변동 가능): 김현욱, 이동복, 정형진, 송종환, 김석우, 김성만, 박광작, 박승춘, 고영주, 조복형, 강훈, 김정호, 류석춘, 류재갑, 양태호, 이용희, 이주천, 이춘근, 제성호, 함귀용, 홍관희, 한철용, 윤창현, 이헌, 권혁철, 안준모, 박태우, 최승노, 박철성, 이태준, 조영환, 이화수, 이석호, 김성욱 등이다. 이 밖에도 애국활동에 헌신하는 우익지도자들을 더 많이 자유연합의 일원으로 영입하여, 우익세력을 더 포괄하면서도 좌익세력에 순발력 있게 제압하는 애국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특강(원고)을 통해 박승춘 전 합참본부장은 "오늘 자유연합 출범을 시작으로 범국민 전쟁세력 캠페인을 시작하자... 지금 우리는 이러한 전쟁세력을 우리 국민들이, 특히 우리 20~30대의 젊은이들이, 명확히 구분할 수 있게 하는 일이 지금의 안보위기에서 벗어나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전쟁으로 공산화로 가는 것을 막는 길이다. 우리의 생명 그리고 일생을 벌어온 재산을 지키는 길이다. 그리고 자녀들을 끔직히 사랑하시는 우리 어머님들이 자녀들의 생명을 지키고 미래를 보장하는 길이다. 오늘 출범하는 자유연합이 이 운동에 앞장서기를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나라와 국민을 염려하는 애국동지 여러분들의 충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가 긴박하고 국내상황도 매우 어렵고 복잡합니다. 다양한 정치세력이 각축하는 가운데 정부도 국정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혼란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이 나라 (i)자유민주주의 국가정체성 확립 (ii)대한민국 한반도 유일합법 국가정통성 수호 (iii)韓美동맹 토대로 한 대외정책 견지 (iv)자유민주통일 원칙 추구라고 판단되어, 이번에 사단법인 시민단체 <자유연합(자유민주주의시민연합)>을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공사다망하신 줄 아오나, 향후 이 나라를 이끌고 가실 애국동지들께서 왕림하셔서 격려의 말씀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사)「자유연합」(자유민주주의시민연합) 창립대회 개최
▹ 2010년 9월 27일(月) 오후 2시
▹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대한민국 자유보수 세력의 결집체로서의 「자유연합」이 “자유민주주의 이념적 정체성 수호”를 기치로 내걸고 9월 27일 출범한다.
자유연합은 이날 창립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 이념적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이 국가 전 기관과 사회 각 영역에 포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적 국가 토대를 허물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임을 적시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모든 국민과 더불어 ①대한민국 헌법의 핵심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기본 이념으로 ②한반도 유일 합법(合法) 국가 정통성을 수호하고, ③韓美동맹을 굳건히 하여, ④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준비하고, 일류국가 건설에 기여하기 위한 제반 사회적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한다.
자유연합은 창립대회에서 수명의 공동의장과 공동대표를 선출,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한다.
- 강 령 -
우리는 대한민국(大韓民國) 헌법(憲法)의 핵심가치인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와 자유시장경제(自由市場經濟)를 기본 이념으로 한반도 유일(唯一) 합법(合法) 국가(國家) 정통성(正統性)을 수호하고, 한미(韓美)동맹을 굳건히 하여,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준비하고, 일류국가 건설에 기여하고자 다음과 같이 우리 모두의 행동지침으로서의 <강령(綱領)>을 밝힌다.
1. 우리는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과 건국 이념의 정당성을 믿고 이를 수호하며 창달(暢達)하기 위하여, 국민의 올바른 세계관과 국가관, 안보관, 경제관, 교육관 확립을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경주한다.
1.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기본 이념으로 정치, 경제, 안보, 교육, 문화 및 예술 등 모든 영역에서 反대한민국 세력에 의해 훼손된 국가의 정체성(正體性)을 회복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노력을 경주한다.
1. 우리는 북한동포들의 인간 기본권을 말살하며 노예상태로 몰아넣고 있는 김일성(金日成)-김정일(金正日) 수령 세습독재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질곡(桎梏) 속에서 신음하는 동포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노력을 경주한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 통일(統一)을 지향하며,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이루는데 필요한 모든 노력을 경주한다.
1. 우리는 자유민주주의ㆍ자유시장경제 이념을 중심으로 형성된 가치(價値)동맹이자 ‘혈맹(血盟)’인 한미(韓美)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이를 유지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노력을 경주한다.
- 발기인 대표 -
김현욱(국제외교안보포럼 대표), 이동복(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조광남(월드비젼 K클럽회장), 정형진(전국과학기술인협회장), 송종환(명지대 초빙교수), 김석우(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장), 김성만(前 해군작전사령관, (예)해군 중장), 박광작(성균관대 교수), 박승춘(前 합참정보본부장, 예비역 육군 중장), 고영주(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장), 강훈(변호사), 김정호(자유기업원장), 류석춘(연세대 교수), 류재갑(경기대 명예교수), 양태호(한국통일진흥원장), 이용희(경원대 교수), 이주천(원광대 교수), 이춘근(뉴라이트국제정책센터 대표), 제성호(중앙대교수, 인권대사), 함귀용(자유민주학회장, 변호사), 홍관희(안보전략연구소장, 고려대교수), 한철용(前 국군정보부대장), 윤창현(서울시립대 교수), 이헌(시변 공동대표), 권혁철(자유기업원 법경제실장), 안준모(건국대 교수), 최승노(자유기업원 대외협력실장), 이태준(프런티어타임즈 편집국장)
- 임원 명단 -
공동의장: 김현욱, 이동복, 류재갑, 정형진, 김석우, 송종환, 박승춘, 김성만, 고영주
공동대표: 강훈, 김정호, 류석춘, 양태호, 이용희, 이주천, 이춘근, 제성호, 함귀용, 홍관희(兼 사무총장)
운영위원: 김현욱, 이동복, 류재갑, 정형진, 김석우, 송종환, 박승춘, 김성만, 고영주, 강훈, 김정호, 류석춘, 양태호, 이용희, 이주천, 이춘근, 제성호, 함귀용, 홍관희, 윤창현, 이헌, 권혁철, 최승노, 안준모, 이태준 外
- 대회 식순
사회자: 조영환 (운영위원/ 올인코리아 대표)
제1부 (2:00 ~ 3:30)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자유연합기(旗) 입장 (기수단)
○개회ㆍ경과보고 (홍관희, 공동대표/ 안보전략연구소장)
○대회사 (김현욱, 공동의장/ 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
○축사 (김학원 前 한나라당 최고위원)
○격려사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출범사 (박승춘, 공동의장/ 前 국방정보본부장)
“국가안보 위기 속 ‘자유연합’의 역할”
○정세논평 (송종환, 공동의장/ 명지대 초빙교수)
“자유민주 통일 전망”
- 퍼포먼스 (가수 송만기) -
제2부 (3:50 ~ 5:30)
○기조강연 (김석우, 공동의장/ 21C국가발전연구원장)
“북한급변사태와 자유민주세력의 사명”
○특강 (이춘근, 공동대표/ 뉴라이트국제정책센터 대표)
“美中관계와 한반도: 분석과 대응책”
○특강 (이주천, 공동대표/ 원광대 교수)
“국내 從北세력의 동태와 대책”
○강령 채택 (양태호, 공동대표/ 한국통일진흥원장)
○결의문 채택 (김성욱, 운영위원/ 리버티헤럴드 대표)
○광고
○만세삼창 (조광남, 상임고문/ 월드비젼 K클럽회장)
○폐회
- 창립대회 주요 발언 -
1. 개회사 (홍관희, 자유연합 공동대표/ 안보전략연구소장)
“자유민주주의 정착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될 것”
오늘날 대한민국은 극도의 내부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제 분야에서 가치관이 상실되고 특히 국가관ㆍ역사관ㆍ안보관이 흔들리면서, 국민들의 건전한 양식과 판단력이 마비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천안함 공격 사실을 믿지 않는 국민이 무려 39%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내부 정치혼란과 국론분열이 우리가 직면한 최대의 국가적 난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은 3.26천안함 제재국면을 벗어나기 위해 위장(僞裝) 평화공세를 감행해오고 있습니다. 심각한 식량난 등으로 인한 민심이반과 체제위기 속에서도 김정일 정권은 3대 세습독재의 지속과 대남 무력도발 준비를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으로 무장된 자유민주 세력이 단결해야만 합니다. <자유연합>의 창립과 출범은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자유민주 애국인사들이 결집하여 국민에게 새 희망을 주고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열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제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새 기틀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친북좌파의 불법난동과 김정일의 유일수령독재에 대한 피끓는 분노가 없다면,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이라 할 수 없습니다. 자유연합이 자유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2. 출범사 (박승춘, 자유연합 공동의장/ 전 국방정보본부장)
“국가안보 위기 속에서 「자유연합」의 역할”
지금 북한은 남한에 용공정권을 수립하여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적화통일을 완수하기 위해, 3.26 천안함 사태와 같은 도발과 함께 좌파세력과 연계하여 전쟁세력 대 평화세력 구도로 나누어 심리전을 전개하는 양면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한반도에서의 결정적 시기조성에 혈안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우리 대한민국은 스스로 북한에 핵을 만들어 주고, 북한의 연방제 통일을 인정하면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지지하는 종북세력이 우리사회 내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연방제 통일, 미북 평화조약, 주한미군 철수가 실현되도록 대한민국이 스스로 주적개념을 폐지하고, 국가보안법을 무력화하고 있습니다. 비무장지대 주둔 미2사단을 평택으로 이전하도록 결정하고, 미국으로부터 전작권을 전환받아 미국의 한국방어 책임을 해제하고 한미연합사를 해체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북한군은 복무기간 10년의 900여만 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우리는 군 복무기간을 1년 6개월로 단축하고, 병력도 현역과 예비군을 합쳐 230여만 명으로 축소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이 모두는 북한 남침 시 우리의 대비태세를 약화시키는 조치들입니다.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이 제 정신이 있는 나라입니까?
더 큰 문제는 이런 사실을 정치인ㆍ정부ㆍ언론ㆍ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20~30대의 젊은이들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현 시국을 전쟁세력 대 평화세력 구도로 몰고가는 친북좌경 세력을 압도적으로 지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유ㆍ보수진영에서는 국민들에게 이를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세력이 조직화되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 점에서 마침 ‘자유연합’이 창설되는 것을 특별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자유연합이 범국민 反전쟁세력 캠페인을 시작할 것을 바랍니다. 이 길만이 한반도 적화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입니다. 우리의 생명 그리고 일생을 벌어온 재산을 지키는 길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의 생명을 지키고 미래를 보장하는 길입니다. 메마른 땅에 단비가 오듯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뭉쳐서 자유연합이 창립하게 된 것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대한민국의 희망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3. 정세논평 (송종환, 자유연합 공동의장/ 명지대 초빙교수)
“왜 자유민주통일인가?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세계 제2차 대전 종전 처리의 일환으로 열강에 의하여 분단되고 동족상잔의 고통을 겪은 한반도에는 빠르면 2020년 경, 늦어도 2030년 전후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의한 통일이 반드시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이 될 경우 민족역사의 정통성을 회복하고 전쟁 위협과 분단유지 비용이 해소되고 각종 정치, 경제적 유익을 얻을 수 있고 또 이산가족의 고통과 북한 주민의 인권유인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통일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한반도에서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입각한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를 기반으로 주변 4강을 비롯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통일 분위기 증진 외교를 강화하고 1990년 10월 3일 독일이 통일할 때 먼저 동독이 정치, 경제체제를 전환한 것처럼 북한의 수령유일지배체제를 변화시키는데 주력을 하여야 합니다.
북한의 수령유일지배체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한국이 대북정책의 기본방향을 수립할 때 지난 정부가 추진한 대북포용정책의 실패를 반성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복지 등 핵심가치에서 출발하여야 합니다.
당연히 대북정책 기조, 남북한 간 해결할 현안의 우선순위, 대화 방식·회담장소·합의서 채택 방식을 바꾸고 합의 사항의 이행을 강력히 요구해야 합니다.
다시 북한을 지원하고 대화를 하더라도 천안함 폭침으로 공격을 당한 한국이 북한의 책임을 묻다가 돌연 정상회담 개최 등으로 다시 평양을 찾아 가는 것은 자기 부정이나 ‘굴종’이지 결코 아량으로 받아질 리 없습니다. 평화 정착과 상호 신뢰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 하에서는 1970년 3월과 5월 동서독 정상들이 소수의 공식 수행원만 대동, 철도로 이동하여 동서독 접경지역 도시에서 정상회담을 한 것을 참고해야 합니다.
국가 안보위기 현실에서 자유연합의 역활(전 국방정보본부장 박승춘)
오늘 애국시민들의 연합체인 자유연합 창립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국가안보위기 상황에서 든든한 애국단체가 출범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금 북한은 남한에 용공정권을 수립하여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적화통일을 완수하기 위해 지난 천안함 사태와 같이 의도된 도발과 함께 좌파세력과 연계하여 전쟁세력 대 평화세력 구도로 심리전을 전개하는등 결정적 시기조성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보수진영에서는 이를 국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세력이 부족한 안타가운 상황에서 오늘 자유연합이 창설되는 것을 본인은 특별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아시다 싶이 북한의 대남적화 통일 전략의 핵심은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도발시 미국의 증원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위해 북한은 미국과는 핵을 개발해서 평화 조약 체결을 추진하고, 남한에서는 종북세력을 확산하여 연방제 통일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이러한 전략을 추진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바로전작권 전환과 한.미연합사를 해체해서 미국을 한국 방어의 책임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어떻습니까? 우리 대한민국은 스스로 북한에 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스스로 북한의 연방제 통일을 인정하고 이방향에서 통일을 논의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종북세력을 확산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방제 통일이나 평화조약이 추진되어 주한미군이 철수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스스로 주적개념을 폐지하고, 국가보안법을 무력화 시키고, 서울 북방에 분산배치 되어 있는 미2사단을 평택으로 이전하여 집결보유 하도록 결정하고, 미국으로부터 전작권을 전환받아 미국이 한국방어의 책임에서 해제되도록 만들고 한.미연합사를 해체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북한군은 10년복무하는 900만여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이 스스로 우리군 복무기간을 1년6개월로 단축하고 병력도 현역과 예비군을 합처 230여만명으로 축소 하도록 결정하여 주한미군이 철수하고 북한이 남침시 대비태세를 약화시킬 수 있는 조치를 스스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 모이신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이 제정신이 있는 나라입니까? 더더욱 문제는 이런 사실을 정치인도 언론 방송도 정부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시실을 잘 모르는 우리 20~30대의 젊은이들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북한이 천암함 폭침 도발을 일으키고 전쟁세력대 평화세력 구도로 몰고갈 때 전쟁세력을 오판하여 북한이 원하는 세력을 압도적으로 지지 하였습니다.
여러분 누가 전쟁세력입니까? 대남전략을 통해 주한미군을 철수 시키고,우리의 안보태세를 약화 시키며, 남한 내 친북좌파세력을 확산 시켜 결정적 시기에 남침을 감행하여 적화통일 하려는 북한이 바로 전쟁세력 아닙니까? 또한 이러한 북한의 전략에 동조하여 북한에 핵을 만들어 주고, 남한에서는 연방제 통일을 추진하고, 전작권 전환을 결정하여 한미연합사 해체를 결정한 세력이 전쟁세력 아닙니까? 그러면서 사사건건 북한을 비호하며 자주.민족.평화를 주장하여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무력화 시키고 남남갈등을 조장하여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력을 약화시키는 정치,경제,언론/방송,교육, 문화분야등의 좌파세력이 전쟁세력 아닙니까?
자유연합 회원 여러분, 여기모이신 애국시민 여러분!
오늘 자유연합 출범을 시작으로 범국민 전쟁세력 캠페인을 시작 합시다. 이런세력이 전쟁세력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사사건건 북한을 비호하는 세력이 전쟁세력입니다. 우리의 안보태세를 약화 시키는 세력이 전쟁세력입니다. 종북/좌파세력에 편승해서 국론을 분열시키는 세력이 전쟁세력입니다. 미국을 비난하고 반미감정을 조장해서 한미동맹을 이간시키려는 세력이 전쟁세력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러한 전쟁세력을 우리 국민들이, 특히 우리 20~30대의 젊은이들이, 명확히 구분할 수 있게 하는 일이 지금의 안보위기에서 벗어나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전쟁으로 공산화로 가는 것을 막는 길입니다. 우리의 생명 그리고 일생을 벌어온 재산을 지키는 길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을 끔직히 사랑하시는 우리 어머님들이 자녀들의 생명을 지키고 미래를 보장하는 길입니다.
오늘 출범하는 자유연합이 이 운동에 앞장서기를 바랍니다. 매마른 땅에 단비가 온 것과 같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연합해서 오늘 자유연합이 창립하게 된 것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대한민국의 희망을 봅니다.
감사 합니다. 2010.9.27 프레스센터
서울 중구 충무로 4가 12-1 일진빌딩 203호/관련기사 反共은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적 요소'다 '북한자유주간'에 대북풍선 보내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