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금자씨는왜
오로지 연기력으로만 본,,,
한국 남자배우 세대교체 희망편
철저히 글쓴 여시 주관으로 쓴 글
반박 반갑게 받음
추천작은 작품의 완성도와 관계 없이
오로지 배우의 연기로 고름
(이 또한 주관주의)
1. 김성규
86년생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
영화계에 축복과도 같은 형형한 눈빛
눈빛 때문인지 진한 멜로를 해봤으면 하는 바램.
몸을 정말 잘쓰는 배우. 조선에 영신이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
추천작: 킹덤 (영신役)
2. 구교환
82년생
생활연기 잘하는 배우는 사극은 잘 못한다는
편견을 깬, 아이다간 구교환
독립영화계의 아이돌이었으나 의외로 상업영화와 찰떡이다.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에서 번갈아 가며 납치당하는중.
깃털처럼 가벼워 보이는데 연기내공이 상당하다. 재야의 고수같은 느낌.
추천작: 웰컴 투 마이홈, 반도(서대위役)
2. 고경표
90년생
개인적으로….고경표는 응답하라, 질투의 화신 이후..
더 이상 안 신선할 줄 알았다…배우가 욕심을 내서 다양한 배역을 맡을수는 있으나 이미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배역을 통해 깰 수 있는 건 오직 연기력.
D.P-헤어질 결심으로 이어지는 필모가 아주 탁월하다.
다시 신선해진 배우. 아니 데뷔 후 요 근래
가 가장 신선
추천작: D.P(박성우役) , 헤어질 결심(수완役)
3. 이도현
95년생
나이에 비해 수준 높은 연기를 하는 배우.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어디서 본 것 같은 연기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앞으로가 기대됨.
또래 남배우 중 잘생긴 배우는 많아도 괜찮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 정도 연기를 하는 배우는 드물다고 본다.
그럴 것 같진 않지만, 망가지는 걸 두려워 하지 말고 다양한 역할을 해보길 바래봄
추천작: 스위트홈(이은혁役)
5. 조현철
독립영화에 참 잘 어울리는 배우이며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담백한 연기를 많이 봤었다.
그만의 마이너함이 매력이었던 배우.
그런 조현철이 D.P에서 같은 연기를 할 줄은 꿈에도 몰랐구요 당신, 그런 연기도 할 줄 아는 사람이었군요.
연출에도 재능이 있음.
추천작:D.P(조석봉役)
6. 최현진
08년생
이 글을 쓰게 만든 장본인
긴말하지 않겠습니다…돼지의 왕을 보세요...
추천작: 돼지의 왕(김철役)
문제시 울면서 삭제
첫댓글 확인 완!
헉 깜빡했다 수정완. 고마워 !
구교환,, 메기보고 입덕,,,,, ㅠ 진짜 상업물 잘 먹었어…
우영우에 낯익은 얼굴 나와서 누군가했더니 철이였음,,08년생이면 15살 이군아,,,,
조현철 진짜 연기잘하더라
최현진 진짜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임 ㅋㅋㅋㅋ바르게 자라다오…
진짜 싹 다 공감...고경표는 디피-헤결 진짜 의외였어ㅋㅋㅋㅋㅋㅋㅋ뭔가 더 기대되는 느낌...마지막 아역배우도 미래가 너무너무 기대되더라...마스크도 신선하고 돼지의왕 보는데 이친구밖에 안보였음ㅜ
최현진이랑 이도현빼고는 나이가 다 아쉽네.......근데 쟤네 다 진짜 연기 잘해
여기 나온 사람들 다 ㄹㅇ ㅇㅈ... 연기 존나 잘해 다 자기스타일로 ㅋㅋㅋㅋㅋㅋ
저기씨 화이팅!!
현진아 잘커라 기대한다
돼지의왕 재밌남
철이 액션도 개잘해ㅜㅜ
철아 .. 철아 ... 잘커라
오 현진이
철이가 희망인가봐 진구 화이처럼 영화 좋은거 찍었으면
6번 우영우 동생이네!!
ㄹㅇ 고경표 신선해진거 신기해
조현철 구경이에서 처음 보고 나중에 넷플 맛있는 영화인가? 거기서도 봤는데 되게 인상깇엇어
1번 어느날에서 김수현보다 더 인상적이였어 ...
돼지왕 진짜 최고 최현진 앞으로도 연기 기대되더라
아니.. 교체하면서 왜 점점 더 키 얼굴 떨어지는건데.. 발전 없냐고
돼지의왕 최고….. 김성규 철이 다 개좋았음 리얼로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철이 본체 찾아봤잖아…
쿠팡플레이 <어느날> 보세요 근데 유튭에서 짤로 보세요...김성규 연기 쳐도랏음
난 지금까지 영신이 구교환인 줄 알았어...
이 글 끌올 원합니다...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
고경표 드라마연기가 더 찰떡이긴 한데 영화에서 존나 독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