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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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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이효리 반려견 순심이가 죽기 전 다른 동물들이 보인 반응
kimyeonkoung 추천 0 조회 43,453 22.08.26 00:35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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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마인드가 정말 멋지다 죽음을 저렇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게 뭔가 성숙해보여

  • 22.08.26 00:37

    나도 내새끼 무지개다리 보낸적있는데 이글보고 위로받았어 꼭 슬프기만한 게 아니었던거야.. 나도 배워간다

  • 22.08.26 00:38

    눈물난다...

  • 22.08.26 00:39

    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헝 강아지 키우지도 않는데 ㅠㅠ 사람같고 그냥 슬퍼ㅠㅠㅠㅠㅠ

  • 22.08.26 00:39

    이효리는 보면 자연스러운것들을 정말 사랑하는것같아

  • 22.08.26 00:42

    부럽다 나는… 우리 첫째 보낼때 저렇게 성숙하게 못 보내줬어 안된다고 울고 붙잡고 애원하고 하다가 보내서 아직도 후회돼 평온하게 보내줘야지 했으면서도 자꾸 보내고 싶지 않아서 목놓아 울었던게 미안하고 미안해…

  • 방송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는데 또 많이 배웠어
    순심이 잘 내고 있겠지?!

  • 22.08.26 00:47

    나도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배워야겠다.. 나중에 떠날 애들을 위해서라도....

  • 22.08.26 00:47

    난 저렇게 할수 있을까ㅠㅠ 못할거같아 지금 이 글 보면서도 눈물나는데ㅠㅠ

  • 22.08.26 00:47

    너무 슬프다 정말.. 초연하게 말하니끼 본받고싶고 멋지지만 나는 그러지 못할 것 같아..

  • 22.08.26 00:48

    동물이 저마다 인사하고 애도하는 방식을 사랑의 순간들을 포착했다고 표현하는게 너무 멋지다...

  • 22.08.26 00:49

    멋있다 ..난 14년 키운 우리 강아지 작년에 보내고 아직도 슬퍼하는데..

  • 22.08.26 00:50

    나도 노견인 두 아이와 살고 있는데, 아이들이 가면서 슬프지 않게, 이렇게 멋지게 보내주고 싶다

  • 22.08.26 00:56

    너무 눈물나….

  • 22.08.26 01:04

    하.....

  • 22.08.26 01:08

    참 사람이 깊다.... 멋지고

  • 헉 10년을 같이 살았었구나..

  • 22.08.26 01:18

    언니말 이해되면서도 마음 아파 ㅠㅠㅠㅠㅠㅠ

  • 22.08.26 01:27

    부럽다 나는 상상만으로도 무서운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8.26 01:56

    나는 이런글보면 눈물만 펑펑 흘리고 내새끼 갈때 나는 어쩌지.. 란 생각만 드는데 여시는 나보다 훨씬 강인하고 현명한 사람인거 같다ㅠㅠ 여시댓글에 위로받고 길을 인도받은 느낌이야 고마웡ㅠㅠㅠㅠ

  • 22.08.26 01:41

    눈물난다..

  • 22.08.26 01:45

    무지개다리 간 우리 애기 생각나서 더 눈물난다 동물들은 가는 순간까지도 우리한테 무언가를 남겨주고 가는것 같아

  • 22.08.26 02:00

    ㅠㅠ 순심이 ... ㅠㅠ 찡하다

  • 22.08.26 02:08

    눈물나......ㅠㅠ

  • 22.08.26 02:18

    슬퍼할 만큼 슬퍼했기에 저런 생각까지 도달할 수 있는 거 같아 .. 덤덤히 내뱉는 말들에 순심이를 얼마나 사랑했는지가 보여 이 영상 보면 맨날 눈물 남 하

  • 22.08.26 02:31

    이효리 가치관이너무닮고싶음.. 저런 가치관을가진다면 인생을 살아볼만할거같아 다만 결혼은안하고

  • 22.08.26 02:37

    효리언니 정말 성숙하다..

  • 22.08.26 02:40

    순심이 멍멍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있겠지
    이효리의 저 표현들에서 정말 얼마나 멋있게 살고 생각하는지가 보인다...

  • 22.08.26 02:49

    많이 사랑받고 사랑 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살았구나 ,, 정말 끈끈하고 멋진 사이였다는게 전해진다.

  • 22.08.26 03:03

    진짜 동물들 안아팠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하ㅠㅠㅠ울 강쥐 보낼생각하니 진짜 나도 따라 죽고싶다

  • 22.08.26 03:48

    우리 애도 얼마 안남았는데 그 정적이 너무 무섭다…..많이 안아프게 갔으면 좋게는데

  • 22.08.26 04:24

    ㅠㅠㅠ너무 슬프다..
    순심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야

  • 22.08.26 07:52

    난 이효리도 너무 대단해... 저 순간들에서 사랑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나도 이런마음으로 우리 아가 보내줬어야됐는데...

  • 22.08.26 09:18

    우리애기도 12월24일에 무지개다리건넜는데.. 생각하니까 눈물날거같으네

  • 22.08.26 13:04

    눈물난다……

  • 슬퍼... 왜 동물들은 우리보다 빨리가는거야..... ㅠㅠㅠㅠㅠ

  • 22.08.26 23:04

    갑작스러운 정적이라니.. 벌써 겁난다..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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