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와인리셀러
첫댓글 마인드가 정말 멋지다 죽음을 저렇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게 뭔가 성숙해보여
나도 내새끼 무지개다리 보낸적있는데 이글보고 위로받았어 꼭 슬프기만한 게 아니었던거야.. 나도 배워간다
눈물난다...
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헝 강아지 키우지도 않는데 ㅠㅠ 사람같고 그냥 슬퍼ㅠㅠㅠㅠㅠ
이효리는 보면 자연스러운것들을 정말 사랑하는것같아
33..
부럽다 나는… 우리 첫째 보낼때 저렇게 성숙하게 못 보내줬어 안된다고 울고 붙잡고 애원하고 하다가 보내서 아직도 후회돼 평온하게 보내줘야지 했으면서도 자꾸 보내고 싶지 않아서 목놓아 울었던게 미안하고 미안해…
방송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는데 또 많이 배웠어순심이 잘 내고 있겠지?!
나도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배워야겠다.. 나중에 떠날 애들을 위해서라도....
난 저렇게 할수 있을까ㅠㅠ 못할거같아 지금 이 글 보면서도 눈물나는데ㅠㅠ
너무 슬프다 정말.. 초연하게 말하니끼 본받고싶고 멋지지만 나는 그러지 못할 것 같아..
동물이 저마다 인사하고 애도하는 방식을 사랑의 순간들을 포착했다고 표현하는게 너무 멋지다...
멋있다 ..난 14년 키운 우리 강아지 작년에 보내고 아직도 슬퍼하는데..
나도 노견인 두 아이와 살고 있는데, 아이들이 가면서 슬프지 않게, 이렇게 멋지게 보내주고 싶다
너무 눈물나….
하.....
참 사람이 깊다.... 멋지고
헉 10년을 같이 살았었구나..
언니말 이해되면서도 마음 아파 ㅠㅠㅠㅠㅠㅠ
부럽다 나는 상상만으로도 무서운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는 이런글보면 눈물만 펑펑 흘리고 내새끼 갈때 나는 어쩌지.. 란 생각만 드는데 여시는 나보다 훨씬 강인하고 현명한 사람인거 같다ㅠㅠ 여시댓글에 위로받고 길을 인도받은 느낌이야 고마웡ㅠㅠㅠㅠ
눈물난다..
무지개다리 간 우리 애기 생각나서 더 눈물난다 동물들은 가는 순간까지도 우리한테 무언가를 남겨주고 가는것 같아
ㅠㅠ 순심이 ... ㅠㅠ 찡하다
눈물나......ㅠㅠ
슬퍼할 만큼 슬퍼했기에 저런 생각까지 도달할 수 있는 거 같아 .. 덤덤히 내뱉는 말들에 순심이를 얼마나 사랑했는지가 보여 이 영상 보면 맨날 눈물 남 하
이효리 가치관이너무닮고싶음.. 저런 가치관을가진다면 인생을 살아볼만할거같아 다만 결혼은안하고
효리언니 정말 성숙하다..
순심이 멍멍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있겠지이효리의 저 표현들에서 정말 얼마나 멋있게 살고 생각하는지가 보인다...
많이 사랑받고 사랑 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살았구나 ,, 정말 끈끈하고 멋진 사이였다는게 전해진다.
진짜 동물들 안아팠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하ㅠㅠㅠ울 강쥐 보낼생각하니 진짜 나도 따라 죽고싶다
우리 애도 얼마 안남았는데 그 정적이 너무 무섭다…..많이 안아프게 갔으면 좋게는데
ㅠㅠㅠ너무 슬프다..순심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야
난 이효리도 너무 대단해... 저 순간들에서 사랑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나도 이런마음으로 우리 아가 보내줬어야됐는데...
우리애기도 12월24일에 무지개다리건넜는데.. 생각하니까 눈물날거같으네
눈물난다……
슬퍼... 왜 동물들은 우리보다 빨리가는거야..... ㅠㅠㅠㅠㅠ
갑작스러운 정적이라니.. 벌써 겁난다.. 어떡하지
첫댓글 마인드가 정말 멋지다 죽음을 저렇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게 뭔가 성숙해보여
나도 내새끼 무지개다리 보낸적있는데 이글보고 위로받았어 꼭 슬프기만한 게 아니었던거야.. 나도 배워간다
눈물난다...
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헝 강아지 키우지도 않는데 ㅠㅠ 사람같고 그냥 슬퍼ㅠㅠㅠㅠㅠ
이효리는 보면 자연스러운것들을 정말 사랑하는것같아
33..
부럽다 나는… 우리 첫째 보낼때 저렇게 성숙하게 못 보내줬어 안된다고 울고 붙잡고 애원하고 하다가 보내서 아직도 후회돼 평온하게 보내줘야지 했으면서도 자꾸 보내고 싶지 않아서 목놓아 울었던게 미안하고 미안해…
방송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는데 또 많이 배웠어
순심이 잘 내고 있겠지?!
나도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배워야겠다.. 나중에 떠날 애들을 위해서라도....
난 저렇게 할수 있을까ㅠㅠ 못할거같아 지금 이 글 보면서도 눈물나는데ㅠㅠ
너무 슬프다 정말.. 초연하게 말하니끼 본받고싶고 멋지지만 나는 그러지 못할 것 같아..
동물이 저마다 인사하고 애도하는 방식을 사랑의 순간들을 포착했다고 표현하는게 너무 멋지다...
멋있다 ..난 14년 키운 우리 강아지 작년에 보내고 아직도 슬퍼하는데..
나도 노견인 두 아이와 살고 있는데, 아이들이 가면서 슬프지 않게, 이렇게 멋지게 보내주고 싶다
너무 눈물나….
하.....
참 사람이 깊다.... 멋지고
헉 10년을 같이 살았었구나..
언니말 이해되면서도 마음 아파 ㅠㅠㅠㅠㅠㅠ
부럽다 나는 상상만으로도 무서운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는 이런글보면 눈물만 펑펑 흘리고 내새끼 갈때 나는 어쩌지.. 란 생각만 드는데 여시는 나보다 훨씬 강인하고 현명한 사람인거 같다ㅠㅠ 여시댓글에 위로받고 길을 인도받은 느낌이야 고마웡ㅠㅠㅠㅠ
눈물난다..
무지개다리 간 우리 애기 생각나서 더 눈물난다 동물들은 가는 순간까지도 우리한테 무언가를 남겨주고 가는것 같아
ㅠㅠ 순심이 ... ㅠㅠ 찡하다
눈물나......ㅠㅠ
슬퍼할 만큼 슬퍼했기에 저런 생각까지 도달할 수 있는 거 같아 .. 덤덤히 내뱉는 말들에 순심이를 얼마나 사랑했는지가 보여 이 영상 보면 맨날 눈물 남 하
이효리 가치관이너무닮고싶음.. 저런 가치관을가진다면 인생을 살아볼만할거같아 다만 결혼은안하고
효리언니 정말 성숙하다..
순심이 멍멍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있겠지
이효리의 저 표현들에서 정말 얼마나 멋있게 살고 생각하는지가 보인다...
많이 사랑받고 사랑 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살았구나 ,, 정말 끈끈하고 멋진 사이였다는게 전해진다.
진짜 동물들 안아팠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하ㅠㅠㅠ울 강쥐 보낼생각하니 진짜 나도 따라 죽고싶다
우리 애도 얼마 안남았는데 그 정적이 너무 무섭다…..많이 안아프게 갔으면 좋게는데
ㅠㅠㅠ너무 슬프다..
순심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야
난 이효리도 너무 대단해... 저 순간들에서 사랑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나도 이런마음으로 우리 아가 보내줬어야됐는데...
우리애기도 12월24일에 무지개다리건넜는데.. 생각하니까 눈물날거같으네
눈물난다……
슬퍼... 왜 동물들은 우리보다 빨리가는거야..... ㅠㅠㅠㅠㅠ
갑작스러운 정적이라니.. 벌써 겁난다..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