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문막에 대학설립이 가시화 되고있다.
26일 원주시와 학교법인 경동대에 따르면 원주시 문막읍 후용리와 노림리 일대 14만여 평에 동우대학 문막캠퍼스가 조성된다.
학교법인 경동대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속초 동우대학의 일부 이전계획승인을 받았으며 복지행정과, 경호경찰과, 관광과, 컴퓨터정보과 등 10개 학과를 옮기기 위해 문막캠퍼스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법인은 원주시에 도시계획시설결정을 신청하고 강원도의 승인이 나면 본격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우대 문막캠퍼스는 2006년 3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내년 말까지 기본적인 캠퍼스조성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동우대 문막캠퍼스가 들어서면 원주지역 대학은 7개교로 늘어난다.
원주시 관계자는 “강원도의 도시계획시설 최종결정만 나면 캠퍼스조성은 급물살을 탈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막지역은 수도권에서 원주로 가는 관문으로 의료기기산업단지, 농공단지 등이 들어서 신도시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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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문막에 대학 들어선다
이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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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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