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진료 및 보험사기 등 경미한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 여부를 판단하는 프로그램으로 교통사고가 난 상황을 재연하여 재연하여 교통사고 원인 등을 분석하여 부상 정도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마디모 프로그램은 네덜란드 응용과학 연구기구에서 개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2009년 도입되었습니다.
교통사고 마디모 프로그램 신청방법교통사고 마디모 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
마디모 프로그램은 아주 경미한 사고인데도 불구하고 과도한 피해보상을 한다고나 과잉진료를 막이 위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사례에 해당하는 경우 마디모 프로그램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차량 정차 중 출발 또는 후진 시 경미하게 추돌하는 경우
운행 과정에서 경미하게 접촉한 경우
충돌 충격에 비해 상식 이상의 피해보상을 하는 경우 등
교통사고 마디모 프로그램 신청방법?
마디모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끼고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간략한 절차만 거치면 가능하며 아래와 같은 진행상황을 거치게 됩니다.
경찰서 교통사고 접수 후 담당 조사관에게 마디모 프로그램을 신청(사진 및 증거자료 제출)
경찰서 출두 후 피해자와 가해자가 양쪽 모두 조사를 받습니다.(사건 관련 진술서 작성)
마디모 프로그램은 대인 접수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결과 통보
마디모 신청 결과는 빠르면 4주 이내 길게는 3개월 정도 소요가 되며 프로그램 결과 상해 가능성이 매우 낮다면 부상자 0명으로 판정이 나며 이때는 대인 접수를 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참고로 대인 접수 전 마디모 프로그램을 신청하였다면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피해자는 본인 비용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마디모 프로그램의 한계
마디모 프로그램을 돌린다고 해서 모두 구제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의사의 진단서를 더욱 신뢰한다는 약점이 있으며 아주 경미한 교통사고 일 경우 약 30%~40% 정도가 구제를 받지만 명확한 입증자료(사진, 동영상)등이 첨부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경미한 교통사고인데도 불구하고 과도한 치료비나 보상을 요구할 경우 대처할 수 있는 교통사고 마디모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교통사고 가해자일 경우 치료와 보상을 해주는 것은 당연하지만 피해자들도 양심적인 보상청구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