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우아~~
저두 국화꽃 향기를 읽었답니다..
정말 정말 슬펐는데..T^T
아직 국화꽃 향기 그 두번째 이야기는
못 샀답니다..ㅡㅡ;;
님 앞으로두 숙오~~~!!!!
^-^
--------------------- [원본 메세지] ---------------------
첫번째 이야기
"아.. 늦었다... 이런... 첫날부터 늦으면 안되는데..."
약속시간에 늦어 허겁지겁 지하철역으로 뛰어가는....나는...
이름하여... 아론... 180센티미터의 헌칠한 기에... 꾸며놓은듯한..
이목구비와 표정 반짝이는 금발의 머리 깨끗한 피부...
남자들의 부러움에 대상...어디서나 시선을 끈다..
힙합스타일의 청바지에 푸른색티셔츠를 입고다니는 아론이지만...
오늘만은.. 멋진 정장을 차려입었다.
앞 머리카락이 적당히 흘러내려와 자연스럽게 이마를 덮고 있었다.
지하철에 들어선 그는 그다지 많이 앉아있지 않은 좌석에 앉았다..
아론은 지금 대학 새내기 이다... 오늘은... 지난달에 가입한
대학연합 서클인... CDS가 대학 근처 카레에서 처음 모임을 갖는 날이다.
아론은... 자리에 앉아서 한권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어느 역이 지나면서 부터..지하철 내 빈좌석이 하나둘씩 채워
없어지기 시작했다.
그 다음역이 되자 두 사람이 올라탔다.
등이 구부러지기 시작한 할머니와 20대 초반처럼 보이는 젋은 여자였다.
키를 대략 170센티미터의 호리호리한 느낌을 주는 그녀는 군복에 검정물을 들인 듯한 반지와 흰색 티셔츠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그녀는 꽤 무거워 보이는 팸플릿같은 크고 작은 뭉치를 두 손에 쥐고 있었다...
한 몇정거장이 지난뒤, 그여자가 아론에게 다가 오기시작했다.
사내 녀석이 비틀거리는 할머니를 앞에 두고 일어나지 않는 것에 대한 비난의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아론은 책읽기에 완전히 빠져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다.
그때 그여자가 아론에게 말을 걸었다.
"이봐여!"
"......네? 아, 예......?!"
"앞에 서 계신 할머니가 안 보이세요??"
"아.... 죄송합니다..할머니 어서 앉으시죠!"
그렇게 자리를 할머니께 비켜드리고.. 여자의 짐을 받아주겠다면 손을 내밀었다.
"아니에요. 전 다음에 내려요."
그 때 아론은 어느 역인지 확인해 보았다. 내가 내릴 역이 다왔던 것이다..
아론은 그 여자뒤에 서서 내릴 준비를 하였다. 전철의 흔들림
.
문득 그녀의 머릿결에서 국화 내음 같은 좋은 향이 났다.
청명한 날씨의 푸른 들판에 필 들국화 같은.. 분명히 그 내음이었다.
놀라웠다. 그녀의 머리카락 뒤에 선 승우는 가슴속에서 일어나는 경이로운 떨림을 느꼈다.
알맞은 키에 생머리를 어깨 까지 늘어뜨린 그녀...
아론은 그녀를 따라가겠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축구가 같았고 방향도 같았다...
그래서 도착한 곳은..............?
그여자..아론과 같은곳에 도착했다..
그때 아론은 그여자가 들고 있던 인 쇄 뭉치 료지를 모았다.
'시네마,드림, 솔저'의 약자인 CDS 란 대문자가 써있는게 아닌가..
아론은 머뭇거리다가...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저...혹시... 선배님 되시나요?"
"......아..... 신입생이에요?"
"네...에.. 그렇습니다..."
"난 3학년 이고CDS 회장을 맡고 있는 이미주라고 해요. 학교는 이 근처에요."
"그...그러십니까? 전 Y대 새내기 아론이라고 합니다..
정말 몰라 봐서 죄송합니다."
"아...그래요.."
아까의 전철안에서 그일때문에..미주는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저 근데..선배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질문? 뭐예요?"
"전철에서 내릴 떄... 선배님 머릿결에서 국화 향이 났습니다.. 어던 샴푸를 쓰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 그건 왜요?전 비누써요... "
그렇게 미주가 사라지자 아론은 멋쩍어진 표정을 풀며 고개를 설레 설레 흔들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선배인 그녀에게 다짜고짜 향기에 대해서 말한것에
스스로 놀라고 있었다.
키와 외모가 두드러진 덕분이었는지 그로선 이제껏 자신이 여자에게 먼저 호감을 표현한적이 한번도 없없던 것이다.
다음에는...CDS 회원들끼리 단편영화를 찍을 수 있는 촬영장비를 갖추고
기차를 타고 간다...
영화촬영 일정을 겸한 MT 였다...
거기서 무슨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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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나요? 전에 소설..
도도한 그녀를 썼던.. 사람(?) 입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다시 한번 써보려구여..
근데... 제가 쓰는 이 소설이..
소설책 국화꽃향기 내용을 바탕으로 쓰는 겁니다..
읽으신 분들도 있겠지만...무지 슬픈 소설이죠?
제가 보기에 넘 감동적이라서 여러분들에게..
아론의 이름으로 써서 보여드리고 싶어서..이렇게 소설을 씁니다..
아직까지는 재미없는것 같지요?
앞으로 계속 꾸준히 열심히 온힘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재미가 없더라도 잼나게 봐주세요~~~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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