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안재민] 컴투스
■ 컴투스 - 영업이익 회복 기대
‘프로야구RISING’의 순위는 기대치에 못 미쳐 아쉽지만, 기존 야구 게임은 최근 한국 프로야구 인기와 함께 양호한 성장 기대. 하반기 출시할 신작과 자회사 적자 축소로 2025년 영업이익은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
▶️ 기존 IP의 꾸준함과 다수의 라인업 준비 중
-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65,000원에서 56,000원으로 하향. 일본에서 출시한 프로야구RISING의 순위가 당초 기대에 못 미치면서 아쉬운 상황. 하지만, 동사의 양대 IP인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와 프로야구 게임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고, 하반기 중 기대작 ‘더스타라이트(MMORPG)’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영업이익 개선세가 나타날 것
- 3월 26일 출시한 ‘프로야구RISING’은 출시 초기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8위까지 기록했으나 5월 12일 현재 69위로 순위가 하락 중. 현재 트래픽은 나쁘지 않은 편이고 꾸준히 업데이트를 통해 순위 반등을 모색할 전망. 다만, 당초 기대보다 조금 못 미친 부분을 감안하여 실적 추정치를 낮추고 목표주가 하향
▶️ 양호한 1분기 실적
- 컴투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680억원(+6.5% y-y, -11.7% q-q), 영업이익 17억원(+44.3% y-y, -22.5% q-q)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29억원, 시장 컨센서스 -6억원을 상회. 자회사 미디어 사업의 적자 개선으로 연결 영업이익도 양호한 성과를 보임
- 스포츠 장르 매출은 516억원(+21.3% y-y)으로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고, 최근 국내 프로야구의 인기와 더불어 2025년에도 큰 폭 성장 기대. 신작 출시로 마케팅비용은 182억원(+25.3% y-y, +17.4% q-q)으로 증가하였지만, 매출액대비 비중은 14.0%로 안정적으로 유지됨
리포트 링크: https://m.nhqv.com/c/aj6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