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582783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부부가 등장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편은 소파에 누워 발로 테이블 위 물건을 툭툭 치며 서있는 아내에게 치우라고 시켰다.
이어 "빨래는 했냐? 빨래는 세탁기가 하는거지. 너가 하는 게 아니잖아. 빨래는 갰어?"라며 끝없는 잔소리를 퍼부었다.
다음화의 주인공은 19살에 엄마가 된 25살 장소희 씨와 38살 차상민 씨.
13살 차이를 극복한 커플이었다.
남편은 가구를 조립하라고 시키면서 "하고 얼른 밥해"라고 했고, 밥 먹는 순간에도 "물 얼음 넣어서(줘)"라고
쉴틈없이 아내를 부려먹었다.
또 "더러워지면 청소해야하는 게 맞는거지"라며 '손가락 지휘봉 소유자' 면모를 뽐냈다.
아내를 함부러 대하는 꼰대남편에 MC들은 "집에선 꼼짝을 안하는구나 아예"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장소희 씨는 "오빠 우리 이대론 안될 것 같아. 내가 오빠 우렁각시는 아니잖아. 생각해봤는데"라며 운을 뗐고,
'두 사람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자막이 깔리면서 위기를 예측케 했다.
'고딩엄빠'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좌충우돌,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이다.
소재가 자극적인만큼 프로그램이 중심을 잘 잡고 시청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고딩엄빠'는 자극만 쫓는 모양새다.
다음주 예고편으로 '꼰대남편'이 등장하면서 네티즌들은 이게 '고딩엄빠'인지 '결혼지옥'인지 헤갈린다는 반응.
이같은 사연으로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요지는 무엇일까. 한숨만 나온다.
첫댓글 하 뭐야
이같은 사연으로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요지는 무엇일까. 한숨만 나온다.
존나 공감
이혼하려고 증거남기는거면 ㅇㅈ 이외에는 대체 왜 뭘... 무슨소리가 하고싶은거야?
갱생 꿈도꾸지마셈 저거 절대 갱생안되고 저기서 잠깐 변하는 척 한들 금방 또 변해
여자 19살때 남자 32???????? 이런상황은 진짜 아묻따 남자 깜빵보내면 안되나.. ㅅㅂ 하,,
말 안해서 그렇지 저렇게 사는 사람 존나 많을걸 결혼하면 다 저렇게 되니까 그런줄 알아라 이게 취지야 뭐야
시발 이딴걸 왜 방송으로 내보내냐고 ㅡㅡ
하..
진짜 미쳤나....????;;;;;
뭘까···?
......
방송취지가 이런 시련과 역경을 헤쳐가며 이 어린 애들이 함께 잘! 삽니다. -> 이건가?
방송은 단 한번도 안봤지만 캡쳐본 볼때마다 속이 답답하다
저런케이스 전시하는 이유가 여자들한테 “다 저렇게 심각하게 사는구나.. 하지만 내 남친은 저거보다 덜하니까 결혼해도 되겠다!”하는 생각 심어주려고 하는거 아니냐는 얘기 봄… 존나 맞는말같음
헐…….. 진짜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
......
아 이건 진짜 아니지
여자 19살일때 남자 32..
우리 괜찮을까? 같은소라하네 괜찮겠냐?ㅋㅋ 애 다컸우니까 이제 이혼하면25살 앞길창창 뭐라도할수있음 ㅠㅠ
이혼해라
이런프로 왜하는거야...
진짜 미쳤냐고 우리나라도 제발 외국처럼 미성년자랑 성인이랑 못 만나게 했으면 좋겠어 ㅠ 미드만 봐도 미성년자랑 엮이면 개난리난리 나는데..
이건 범죄잖아... 아..
비혼권장프로
범죄아님?
비혼권장아니고 최악을 보여준담에 자봐라 니옆의 한남은 차악이지? 라고 해서 결혼하게끔 장례하는거 같아
근데 딴말인데 헤갈리다 뭐야? 저런말이 있어? 기자맞아..? 본문에도 헤갈리다 써논거보니깐 오타도아닌거같고
취지가 비혼 이혼 권장이라면 아주 훌륭해
존나 싫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