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이전 98년 방콕아시안게임,99년나이지리아청소년대회,올림픽대표의 일본에서당한 1-4의 참패 등으로 한국축구는 끝없는 몰락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전격적인 외국인 감독 히딩크의 영입과 나라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국민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다시 부활의 날개짓을 넘어 세계강호들을 차례차례 탈락시켜 우리의 가슴속에 최고로 자리잡은 대표팀였습니다.
하지만 월드컵뒤에 아시아최고의 스트라이커중 하나로 황선홍선수와 전세계에서 뛰어난 기량을 뽑내는 리베로 홍명보선수의 은퇴후 유상철선수를 제외하고는 중심을 잡아줄수있는 선수의 부재와 월드컵 성적의 자만과 그에 대한 부상후유증에 빠진 선수들, 2002월드컵멤버 외에는 대체할만한 선수의 부재등으로 다시 추락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과 대책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방법 몇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첫째. 선수들의 정신자세의 강화
얼마전에 k모 방송의 다시보기를 통해 본 프로에서 한국이 150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월드컵 4강을 이룰수있었던 이유에 대에 분석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알아보는 프로를 보게되었습니다.
이 프로에서 94월드컵당시 대표팀코치를 맡았던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과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당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독일과의 경기를 기억하실것니다. 전반 내리 3골을 내주고도 후반에 2골을 추격했던 한국대표팀의 저력을... 당시 우리나라는 준비가 제대로 되있지 않은 상황으로 독일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습니다. 거기다 상대는 지난대회 우승국...
선수들은 정신적으로 흔들려 어이없는 3골의 실점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후반에 추격이 가능했을까요? 막판까지 몰린 선수들은 한번 해보자는 정신력으로 하나로 똘똘 뭉쳤고 2골까지의 추격이 가능했습니다.
독일선수들은 지금까지도 한국을 아주 막강한 상대로 기억하고있습니다.
히딩크 감독도 말했었습니다. "한국의 강점은 빠른 스피드와 정신력이다. 그러나 그 정신력은 때로는 너무나 허무하게 무너진다."
한국선수들은 하나로 뭉쳐서 "하자!!" 하는 투지를 발휘할때는 막강한 힘을 발휘하지만 그것이 되지 않을때는 나약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히딩크 감독을 이점을 캐치하고 정신적으로 선수들을 강화하고 관리한것이 주요해 그런 성적이 가능하지 않았나하고 생각합니다.
정신력을 어떻게 단련하고 관리할것인가? 이점을 확실히 하는 것이 저는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몫은 감독의 것일 것입니다.
둘째. 확실한 신진들의 발굴과 양성입니다.
히딩크감독은 이전까지 올림픽 대표였던 김남일,박지성,이영표,이천수 등... 선수들의 확실한 트레이닝으로 이전까지 미완성이었던 선수들의 능력을 극대화는데 성공했습니다. 또 송종국,현영민등... 이전까지 전혀 각종 대표팀과 인연이 없던 선수들을 발굴해 내 역시 양성에 성공했습니다.
감독이 어떤 선수를 어떻게 발굴해 양성할것인가? 이 점 역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선수들을 추천하자면 발굴을 알수없지만 기존의 선수들의 양성이라면 최성국,정조국,김동현,김영광,조병국,조성환,박용호,심재원,박요셉,박동혁,박재홍 등...
의외라고 생각하시는 부분들도 있겠지만 최성국이나 조병국,김영광 선수들 역시 비록 국가대표에 뽑히기는 하지만 미완성인 선수들입니다.
심재원선수는 지금 많이 가려져 있기는 하지만 대표경험과 독일에서의 경험등 지금부터라도 양성을 하면 좋은 선수로 완성될수 있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수비수위주로 뽑았는데 그 이유는 지금 대표팀의 가장 취약 포지션이 수비이며 노장들로 가득한 만큼 젊은 선수들의 빠른 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상 두가지로 대표팀의 문제와 대책에 대해 기술해 보았습니다. 다음으로 저의 예상성적과 예상멤베 23을 적어보겠습니다.
저의 예상은 지금까지의 대표팀의 상황으로 보면 예선통과도 어렵과도 봅니다. 하지만 위에 저가 적은 대책이 수렴된다면 16강까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 외에 조추첨의 운과 16강에서 만날 상대가 행운이 된다면 8강까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운이 좋아야만 가능한 일이고 저의 예상은 16강입니다. 16강이상을 생각하는 것은 욕심입니다. 이제는 2002월드컵 4강의 환상에서 깨어야합니다. 그것은 이제 과거의 일이 되었고 그것은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잘 적용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제는 승리에 필요한 그 요소들은 현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오히려 시차차이가 심한 유럽의 독일로 가야하는 등 불리한 요소들이 늘어난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냉정한 이러한 평가를 내리면서도 또 한번의 기적을 기대합니다.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과 선수들의 능력증강이 최고의 극에 달해 축구를 보며 마음껏 소리를 지리는 날을 기대합니다.
G.K : 이운재선수는 따로 말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로 봐서는
조금 많은감이 없지 않지만 2006년까지 뛰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김영광선수를 치켜세우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김용대선수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아실것니다. 조금 가려져 있을뿐 실력은 누구나 다 알고있습니다. 경험도 상당량 충적되있는 선수입니다. 김영광선수는 아직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D.F : 김태영,최진철,이민성 선수등은 체력적으로 2006년까지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상철선수는 자기관리가 뛰어나고 워낙 체력이 강한 선수인지라 중앙 수비수로 기용 했습니다. 심재원선수는 전 개인적으로는 이만한 선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어느정도의 나이와 경험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왼쪽이고 오른쪽은 조병국 선수가 중앙 오른쪽 모두 마스터 할 수있기를 바랍니다.
M.F : 베스트 멤버 따로 말씀을 않드리기겠습니다. 백업 멤버는 먼저 김동진 선수는 송종국 선수에게 마땅한 백업 멤버가 없어 RW으로 변신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합니다. 이을용선수는 월드컵 당시의 포지션으로 돌렸고 김두현,김정우 선수가 이정도까지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F.W : 이동국선수는 지금까지 플레이로 자신의 약점인 소심한 성격으로 실전에서 실력발휘를 못하는 점이 고쳐 졌다고 생각합니다. 황선홍 선수가 후계자로 지목 할만큼 실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입니다. 백업 멤버는 안정환선수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잘 아시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김한윤은 아직 더 시험 가동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태욱을 다시한번 기용해 봤으면 합니다. 본 프레레는 너무 '힘'과 '체력'만을 강조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박주영을 기용해봤다면 최태욱도 한번 다시 기용해봄이... 최태욱이 영 아니면 그 떄 가서 엔트리 탈락 시켜도 무방할듯.
첫댓글 김한윤은 아직 더 시험 가동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태욱을 다시한번 기용해 봤으면 합니다. 본 프레레는 너무 '힘'과 '체력'만을 강조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박주영을 기용해봤다면 최태욱도 한번 다시 기용해봄이... 최태욱이 영 아니면 그 떄 가서 엔트리 탈락 시켜도 무방할듯.
이천수는 아직 확신할 만한 선수는 아니네요. 최성국 선수는 일단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야하고... 최태욱 선수도 마찬가지죠. 이 세선수 보다는 아직은 차두리 선수가 더 유력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님 주관적으로 짜신 거니 태클걸일은 아니지만 ;;;
지금으로써 확신이 되는 선수는, 박지성/이영표/박주영/정경호/유경렬/이운재 등이 있으며, 이동국/김한윤/김남일 등도 그 다음으로 확신이 드는 선수들. 나머지는 계속 경쟁을 시켜야 함.
이관우선수가 없네용ㅎㅎㅎ
조만간 뽑힐 것 같은데. 봉프가 안뽑아 주려나 ㅡㅡ;;
저도 차두리 두리차 차두리 두리차 차두리 두리차 차두리 두리차 차두리 두리촤~~~~~~
닥터차~ 닥터차~ 내년까지 패치 새로 업글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