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갑골문의 그림문자에 우리 한민족의 조상이었던 (동쪽의 활 잘쏘
는)동이족의 사상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에, 한족들이 거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겨난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밥통 위(胃)에 해당하는 갑골문의 그림문자에는, 속에 십자모양의 칸막이가 있고 그 칸속에 쌀알이 들어 있는 마
름모꼴의 위 모양과 고기육(肉)의 부수자이자 古字가 더해진 글자였는데, 마름모의 모양이 똑바른 사각형모양의 밭 田으
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1만여년前에 " 위 "를 형상화해서 그림문자를 만들어냈는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가 참 대단하고
놀랍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됩니다~~!!^^.
특히, 고기 육(肉)의 부수자와 달 월(月)자를 똑같은 글자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특히 서예대전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완전 다르게 표현해야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특히, 연(然) 字처럼 꼬부라지게 들어간 것은 다
고기육에 해당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사람이나 고기에 해당하는 글자들에는 달의 의미가 아니라, 고기육으로 쓰였
다는 것을 꼭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달의 의미로 쓰인 것보다는, 살이나 고기의 의미로 쓰인 것들이 훠~얼씬 더 많다는
것만 기억하고 계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간(肝)이나 폐(肺)에 쓰인 것도, 이제 '달'의 뜻이 아니라," 고기/살 "의 뜻으
로 쓰였다는 것을 잘 아시겠져~~??^^.......(*.-)
첫댓글 ㅎㅎ
신체의 모든 장기에는
月변이 아나라 肉변이다
그러고 보니까
오장육부도 다 고기육이
들어가네요
잘 읽고 갑니다 ~~
*^^*..
빙고~!^^..
달의 뜻이라면, 완전 이상하겠져~!^^..
따뜻하구 귀한 댓글 넘 감사드립니다^^.
미지님, 넘 방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