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데이비드 온스테인] 에버튼, 맨유에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매각 의사 없음 알려|작성자 carras16
에버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프리드킨 그룹 (TFG)의 인수가 무산된 것과 무관하게 이번 여름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의 이적을 허가할 의사가 없음을 알렸다.
The Athletic은 지난 금요일 TFG의 에버튼 인수 거래가 중단되었으며, 구단이 다시 위태로운 재정 상황에 빠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브랜스웨이트가 매각되어야 할 수도 있으며 두 차례 제안을 거절당한 유나이티드가 선수를 데려올 수도 있다는 추측을 낳았다.
그러나 에버튼은 이 상황이 브랜스웨이트에 대한 입장에 어떠한 변화도 주지 않았으며, 요구액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선수의 이적이 고려조차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바통은 유나이티드에게 넘겨졌고, 에버튼은 유나이티드의 추가 접근을 반기지 않을 것이다.
에버튼은 브랜스웨이트의 이적료가 해리 매과이어, 웨슬리 포파나 그리고 요슈코 그바르디올 같은 수비수들의 이적료와 맞먹는다고 믿는다.
아마두 오나나의 아스톤 빌라 이적이 임박함에 따라 에버튼의 매각 필요성은 줄어들었다. 추가 자금이 필요하다면, 브랜스웨이트 이전에 도미닉 칼버트 르윈 같은 선수들을 내보내는 것이 계획일 것이다.
The Athletic은 이달 초 에버튼이 유나이티드의 £45m + £5m 규모의 향상된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나이티드는 관심을 유지하고 있지만 영입을 위해서는 에버튼이 요구액을 낮춰야 할 필요가 있다.
유나이티드는 이미 레니 요로를 영입한 한편, 바이에른 뮌헨의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선택지 중 한 명이다.
라파엘 바란은 계약 만료로 유나이티드를 떠났으며 윌리 캄브왈라는 비야레알에 합류했다.
원문 출처 : The Athletic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carras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