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가상 데스크톱 기술인 엔비디아 그리드 vGPU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그리드 vGPU는 시트릭스(Citrix)의 젠데스크톱 7(XenDesktop 7)과 통합되어 엔터프라이즈 데스크톱 가상화의 무한한 그래픽 잠재력을 실현하게 될 전망이다.
젠데스크톱 7에 새롭게 적용된 HDX GPU 공유 및 딥 컴프레션(Deep compression) 기술은 엔비디아와 시트릭스 고객들이 바로 호스트 공유 형식의 데스크톱 가상화를 이용해 풍부하고 그래픽 집약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윈도우(Windows) 서버 RDSH와 젠데스크톱 7 플랫폼을 이용해 복수 사용자 세션에서 GPU를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시트릭스 젠서버와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을 결합해 복수의 가상화 기기에서 GPU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덕분에 기업은 다음과 같이 데스크톱 가상화 인프라로 다양한 수직시장에서 여러 유형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오토데스크(Autodesk) BIM 등 CAD 툴을 사용하는 건축가, 엔지니어 및 도급업체
- 에노비다 3D라이브(Enovia 3DLive), PTC 윈드칠(Windchill) PLM 커넥터, 지멘스 팀센터(SIEMENS Teamcenter) 소프트웨어 등 PLM 툴을 이용해 제품디자인과 영업을 자동으로 연결코자 하는 제조업체.
- 어도비(Adobe) 포토샵(Photoshop) 소프트웨어 등의 동영상과 사진 편집 툴을 사용하는 디지털 컨텐츠 창작자
- GE 센트리시티(Centricity) EMR 등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의료전문가
마크 템플턴(Mark Templeton) 시트릭스 CEO는 22일(美 로스앤젤레스 현지시각) 시트릭스 시너지(Citrix Synergy) 2013 사용자 컨퍼런스 개막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이 적용된 젠데스크톱 7을 발표했다.
엔비디아 그리드 비즈니스 유닛의 제프 브라운(Jeff Brown) 부사장은 "그리드 vGPU는 데스크톱 가상화 사용자들에게 1990년대 후반부터 PC환경에서 당연시되었던 하드웨어 가속 그래픽의 성능, 안정성 및 호환성을 제공한다"라며, "제품 디자인, 제조 및 공급체인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이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로 데스크톱과 어플리케이션 가상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미국 내 1-9위의 시트릭스 플래티넘-레벨 IT 제공업체들의 컨소시엄인 M7 글로벌 파트너즈(M7 Global Partners)에서는 이미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에 대한 열혈한 지원을 표한 바 있다. 이들 업체들은 전세계에서 수천 명의 고객들을 갖고 있는데, 다양한 규모의 기업, 보건기관, 교육기관에 시각적으로 풍부한 어플리케이션을 배치코자 하는 M7 고객들은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엔비디아 그리드 vGPU 기술은 5월24일까지 美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시트릭스 시너지 컨퍼런스의 젠서버 데모 및 엔비디아 부스 303에서 선보여지고 있다. 올해 후반부터 좀 더 많은 제품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