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속 원리 쏙> 02 생물 | 풀
나는 소중해!
글 조임생 | 그림 이정인 | 감수 김길원, 임혁 | 판형 227×280 | 올컬러
40쪽 | 값 11,800원 | ISBN 979-11-90267-12-0 (77470) | 발행일 2019년 10월 31일
• 국내도서> 유아> 그림책, 만화> 자연과학> 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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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누리과정 교과 연계
동식물과 자연 – 동물·식물과 우리 생활, 궁금한 동식물
동식물과 자연 – 자연과 더불어 사는 우리
• 초등 교과 연계
4학년 1학기 <과학> 3. 식물의 한살이
4학년 2학기 <과학> 1. 식물의 생활
6학년 1학기 <과학> 4. 식물의 구조와 기능
“안녕? 나는 풀이야.
산과 들, 길가 어디에서나 잘 자라지.
너무 흔해 빠져서 하찮게 보이니?
그래도 나는 소중해!
왜 그런지 한번 들어볼래?”
풀 한 포기의 끈질긴 생명력과 소중함을
감동적으로 일깨워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
출판사 리뷰
안녕, 나는 파릇파릇 풀이야!
《나는 소중해!》는 산과 들, 길가에서 흔히 보는 풀이 얼마나 끈질기게 살아남아 대단한 일을 해내는지 감동적으로 일깨워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그저 잡초 나부랭이일 뿐이라며 풀을 하찮게 여기는 이들이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나 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면 깜짝 놀랄 거예요. 풀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산소를 만들어 내고, 곤충과 초식 동물의 먹이와 보금자리가 되어 주어요. 또 홍수와 산사태도 막아 주지요. 이 책을 보면 풀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알 수 있어요. 그 밖에도 풀의 기발한 번식 방법, 다양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 가지 풀들의 이름과 특징 등을 아름다운 세밀화와 함께 친절히 알려 준답니다.
아마도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라면, 길가의 작은 풀 한 포기라도 더 유심히 들여다보게 되지 않을까요? 곁에 있는 사람에게 풀의 이름을 묻거나 알려 주기도 하겠지요. 그런 작은 관심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삶을 배워 나갈 거예요.
일러스트와 세밀화로 한눈에 보는 비주얼 과학
이 책은 우리나라의 산과 들, 길가 등에서 자주 만나는 자연 풍경을 섬세하게 그려내었어요. 강원도의 한적한 산골에서 살고 있다는 화가 이정인 선생님은 들풀과 곤충, 동물이 어우러져 있는 풍경을 아주 생생하게 묘사하였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한해살이풀과 여러해살이풀, 집 주변에 피는 풀꽃, 숲에서 피는 풀꽃, 물에서 자라는 식물, 논밭에서 자라는 작물 등을 따로 구분해 세밀화로 담았어요. 일부 세밀화는 가위로 오릴 수 있게 편집되었지요. 오린 세밀화로 가족과 함께 풀꽃 이름 맞추기 놀이를 하거나, 나만의 식물도감을 만들어 볼 수도 있을 거예요.
더 자세한 지식을 알려 주는 정보 박스에는 만화 일러스트와 사진을 함께 곁들여서 정보가 한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초등《과학》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도 알기 쉽게 쏙쏙!
이 그림책을 읽어 두면 초등학교 과학 공부가 어렵지 않고 즐거워져요. 초등《과학》교과서에서 다루는 주요 개념과 원리를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니까요. 실제로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는 ‘식물의 한살이’, ‘식물의 생활’, ‘식물의 구조와 기능’을 배우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나중에 아이가 학교 공부를 따라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책의 부록 <미리 보는 교과서> 코너에서는 초등《과학》교과서에서 다루는 과학 지식을 미리 알려 주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너에서는 예비 초등생 및 저학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과학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또 이 책의 핵심 내용을 한 번 더 되짚어 주는 ‘재미있는 만화’도 실려 있어 아이들의 ‘스스로 학습’을 도와줄 거예요.
귀로 들으면서 즐길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
이 그림책은 오디오북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이 책의 앞 면지에 실려 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오디오북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요. 부모님이 아이를 깨우거나 재울 때, 또는 장거리 여행 시 차 안에서도 책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신기하고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에 풍덩 빠져 마음껏 놀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일상에서 습관처럼 늘 오디오북을 흘려듣다 보면 과학이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차례
· 나는 소중해! 6~31
· 미리 보는 교과서 32~33
·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34~35
· 만화 – 도깨비바늘 똥침 36~37
작가 소개
글 조임생
<월간 문학>에 동화가 당선된 뒤,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한국일보 여성 생활 수기’에 작품이 당선되었고, ‘한국 아동 문학 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인현왕후전》《소곤소곤 숲 이야기》《비밀 서랍》《그들은 왜 목숨 걸고 조선 땅에 왔을까?》《파란 구슬의 비밀》 등이 있습니다.
그림 이정인
서울시립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재은 선생님과 함께 부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홍천의 한적한 산골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며 그림책 작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심생전·운영전》《사랑하는 아이에게》《이 더듬이 누구 거니》《시튼 동물기》 등이 있습니다.
최종 감수 김길원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뒤, 프랑스 낭시 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와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조교수로 근무하였으며, 지금은 서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의 선임연구원으로 있습니다.
감수 임혁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원묵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고등학교 교과서-생물Ⅰ,Ⅱ》《인체, 부드러운 톱니바퀴》《소중한 뇌》《무한실험 생물》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