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게소린지 뼈있는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신부와 조폭의 공통점에 대해 이리저리 들은 이야기를 정래해 보고
또 생각나는 대로 몇가지 추가해 보니 한 스무가지 되네요.
올리는 것이 멋적지만 올려봅니다.
<신부와 조폭의 공통점>
1. 검은색 계통의 옷을 주로 입으며 흰색으로 포인트를 준다.
2. 오야붕이 있어 상명하복하며 시킨 대로 안 하면 응징이 있다.
3. 나와바리(관할구역)가 철저하며 형님 구역이 더 크다.
4. 서열이 확실하며 대게 아무나 보고 반말한다.
5. 밥을 얻어먹고도 감사하다는 말을 듣는다. 밥 먹고 대게 돈을 안 낸다.
6. 사람들이 돈을 갖다 받히면서도 감사하다고 한다.
7. 어울려 다니며 무서운 게 없다.
8. 조직에 한번 들어가면 빠져 나오기가 어렵다.
9. 가끔 기도를 보며 근무 중에도 술을 마신다.
10. 따르는 사람들도 있고 적도 있다.
11. 잠 잘 때도 긴장 속에 있다.
12. 사람들이 인사할 때 머리를 깊게 숙인다.
13. 행동에 무게감이 있다.
14. 사람들이 접근하기가 어렵다.
15. 항상 여자들이 곁에 있다.
16. 그들만의 세계가 따로 있다.
17. 조직에 들어갈 땐 충성을 맹세하며 신고식이 있다.
18. 가끔 피를 보며 서로를 피로 맺어진 사이라고 한다.
19. 확실히 믿는 것이 있어서 사람들 앞에서 큰소리 친다.
20. 가족보다 형제를 우선한다.
첫댓글 그러고 보니 외견상 공통점이 있기는 있군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