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일야 방성대곡
(新 是日也放聲大哭)
- 이 날에 목놓아 크게 우노라!
설마 설마에 망한 나라.
수많은 독립투사들의 목숨으로 살려 놓으니, 나라 곳곳에 암약하던 빨갱이들 때문에
6.25까지 당하고도 정신 못차린 국민들이여!
지금의 대한민국 몰골이 1975년 패망한 월남보다 더 심각하다 해도 침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예고된 전쟁이고, 다음 전쟁은 대한민국이라 해도 침묵을 넘어 천하태평인 국민들......
'망해봐야 망한줄 알겠는가' 라는 호소도 지금의 국민들 귀에는 쇠귀에 경 읽기다.
알면 병이라고 했듯이 지금의 대한민국은 국가 멸망 징조 7가지를 모두 갖췄다.
일찌기 인도의 간디는 나라가 망할 때 나타나는 징조를 이렇게 꼽았다.
첫째, 노동없는 부
둘째, 양심없는 쾌락
셋째, 인격없는 지식
넷째, 도덕성없는 상업
다섯째, 인간성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없는 믿음
일곱째, 원칙없는 정치
인류 사회에서 모든 악덕은 되풀이되는 이 일곱 가지 실수들에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을 놓고 제대로 한 번 따져보자.
● 노동없는 부
대한민국은 급속도로 발전한 경제 못지않게 국민들의 삶과 교육 또한 큰 발전을 했다.
때문에 먹고 노는 한이 있어도 3D업종 일은 못하겠다는 캥거루족이 풍년인 나라가 됐다.
대부분 기업의 힘든 일이나 3D업종은 외국인 노동자들 몫이됐다.
일을 해야 할 젊은이들은 일확천금을 거머쥐는 환상에 빠져 영끌, 코인 광풍 등에 허우적 거린다.
땀 흘려 일한 만큼의 부가 아닌 '로또형 부'를 노리는 8월의 배짱이들이 수두룩 하다.
무엇보다 노동의 표상인 노조들까지도 이권카르텔이 형성될 정도로 강성노조들이 바글거린다.
오죽하면 건폭이 생겨나고 귀족노조들이 생겼겠는가?
대한민국 경제는 노조가 말아 먹는다는 비판을 반성 안 하면 나라 망한다.
● 양심 없는 쾌락
이 문제는 이미 사회문제가 된지 오래다.
마약이 바이러스처럼 번지고, 이로 인한 사회적 병폐까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마약 운전, 묻지마 폭행, 묻지마 살인들이 백주대낮에 버젓이 일어나 무고한 국민들을 해친다.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태원 할로윈 사고도 이런 사회적 영향 때문일 것이다.
● 인격없는 지식
두 말 하면 잔소리다.
전교조 교육의 피폐 중 눈에 띄는 것이 우리사회에 인격이 사라졌다는 사실이다.
머리에는 먹물들이 가득 가득 담기긴 했어도 대부분 입시 공부
즉, 인격수양은 내팽개친 채, 그냥 외우는 주입식 공부만 했으니 어디서 인격을 찾겠는가?
인격은 개가 물고 간지 오래고, 그 인격을 뒷받침하는 도덕과 예의까지 실종된지 오래다.
싸가지 없는 정치, 자신 밖에 모르는 인성, 일등만 살아남는 사회, 왜곡된 역사를 가르키는 전교조 교육,
여기에다 삼강오륜까지 전당포에 저당잡힌 나라가 됐으니, 머리에 지식만 채우면 뭐 하는가?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나라 (김대중은 공작에 의한 것)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지 않은가?
● 도덕성없는 상업
한탕주의자들의 활개로 바가지는 때만 되면 바이러스처럼 번지기를 수십년
온갖 불량상품으로 국민의 건강은 알 바 없고, 돈만 챙기면 된다는 악덕 업자들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부동산 사기 등 도덕성이라곤 벼룩간보다 못한 금수같은 인간들은 돈만되면 도덕성같은 것은 엿바꿔 먹은지 오래다.
● 인간성없는 과학
과학은 매일 매일 눈부신 발전을 한다.
인간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과학이 발전하는 것은 당연히 박수받을 일이다.
하지만, 그 과학이 인간을 해치거나 살상을 목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할 일이다.
그런데 지금 북한의 김정은은 매일같이 미사일을 쏘아대고 핵으로 위협을 가한다.
문제는 이런 미치광이를 보고는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하는 주사파 종북세력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더 큰 문제는 정당들 조차 김정은엔 찍소리 못하면서 반대로 윤석렬 정권을 씹어댄다는 것이다.
인간성이라고는 빈대 코딱지 만큼도 없는 인간들이 지금 대한민국 정치권에 수두룩 하다.
아마 북한 김정은이 핵미사일을 쏘면 윤석열 정권 때문이라고 쏘아댈 인간들이 있을 것이다.
● 희생없는 믿음
희생없는 종교가 맞을 것이다.
종교인들의 부의 축적은 루터의 종교개혁이 또 한 번 필요한 싯점이 됐음을 경고하고 있다.
명색이 종교지도자라 하는 사람들이 주사파와 손을 잡고 종북들과 놀아난다.
일부 신부들이, 목사들이, 스님들이, 심지어 수녀들까지 종북의 수렁에 빠져 있으니 어쩌면 좋겠는가?
나라가 위기에 빠져도, 공산화로 가고 있어도, 정치권과 사법부가 붉게 물들어도 의로운 분노를 표출하는 종교지도자가 보이지 않는다.
겨우 한 사람, 전광훈 목사 혼자서 목숨건 투쟁을 하는데 나서지 않는 목사들이 뒤에서 비난한다.
행동하지 않는 믿음, 즉 희생은 하기싫고 그저 기도만 하면 다 되는 논리로 자신의 침묵을 합리화하는 종교 지도자들
과연 기도만으로 이런 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
그것은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가 이를 잘 증명하고 있다.
과연 대한민국이 공산화되면 기도하는 종교인들은 괜찮을까?
이 궁금증에 답해보라.
● 원칙없는 정치
지금 대한민국 정치는 원칙이 무너진지 오래됐다.
덩달아 기준도 파열됐고, 심지어 당헌 당규까지 걸레가 되다시피 했다.
원칙보다는 불법과 조작이 판치는 정치는 이미 국민들 눈에서 멀어졌다.
원칙으로 돌아가라 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
19대, 20대, 21대 국회가 낙제점을 받고도 조금의 반성도 없다.
이제는 신성한 국회에 주사파를 넘어 간첩이 설쳐될 날도 멀지 않았다.
물론 이 모든 것의 일차적 책임은 정치인들에게 있다 하겠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런 꼬라지를 보고도 4년마다 찍어주고 후회하는 짓을 무지한 국민들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하지 않고 세비만 꼬박 꼬박 타가는 국개들에 화난 국민들이 "특권을 내려 놓아라!"
"국회의원 숫자를 줄여라!" 하지만 22대 국회도 이미 결과는 나타났다.
21대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공천 파동이 잘 증명하고 있다.
실종된 원칙은 영원히 여의도 정치권으로 돌아 오지 않을 것이다.
나라가 망하기 전에 국민들이여 깨어나라!
국민들이여 일어나라!
국민들이여 소리쳐라!
- 펌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