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긴참외 하피참외. 하피란? 두꺼비 피부라는 말로 왜 이런 이름을 지었는지 참 어울리지 않는 깨끗한 외모다.
한참 무더위인 지금 장마를 이기고 이쁘게 자라고 있어요^^
길쭉한 참외는 우리에겐 익숙치 않죠.
어른 팔뚝 길이의 긴참외 입니다. 잘익은 참외 맛을 봄니다.
사실 참외는 품종도 중요하지만 재배자의 재배조건에따라 오이맛도 될수있고, 당도높은 맛있는 참외도 될수 있죠.
이 참외는 참 특이 하네요. 비쥬얼부터 속까지~
마치 바나나와 같이 껍질이 손으로 쑥 벗겨 짐니다.
푸른 속살에 식감은 마치 잘익은 바나나와 식감입니다.
치아가 부실한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딱 좋을것 같네요.
젊은이의 식감은 아삭한걸 좋아라 하죠. 한국인의 익숙한 식감은 아닙니다.
저는 쥬스로 먹어 봄니다. 살짝 얼려서 또는 얼음과같이 갈이 먹으니 이처럼 좋은 여름쥬스가 따로 없네요....
ㅎㅎ
첫댓글 희안하네요. ㅎㅎ
참외는 우리나라만 있다하던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참외는 중국과 일본이죠. 우리나라는 쨉도 안되죠. 단지 우리먹는 노란성주참외 같은게 없을뿐~
@후팅 그렇군요 ㅎㅎ
잘 봤습니다. 우리나라 참외 주스는 별론데요.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참외가 신기하게 생겼네요
신기한작물이네요
수확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오이같이 길어서 신기하네요
당도가 어느정도 나오면 최고겠는데요
요새 밭에서 하루에 복수박 두덩이씩 먹어요
원골참외도 장마에 힘을 못쓰더니 이제 당도도 올라가고 좋네요
혹시나해서 배참외 열개 파종해사 이제 싹이 났는데 무가온 하우스에서 수확이 가능할지.....
무가온이라도 하우스안이면 충분히 가능할겁니다.
@후팅 채종을 목적으로 파종했는데 맛있는 참외로 잘 키워볼렵니다^^
신기한 참외 구경 잘 했습니다~^^
수확 축하드립니다
신기한 참외네요ㆍ
쥬스로 먹으면 정말 시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