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없는 우수등급, 제천예술의전당 장애인 편의 ‘대체적 양호’
제천예술의전당 전경.
충북 제천시 제천예술의전당은 지난 25일 한국녹색기후기술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연면적 999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장애인석 6석을 비롯해 총 799석을 갖춘 대공연장으로 건립됐다.
29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수 있을지, 직원의 안내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1층 주출입문은 자동문과 여닫이문이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주출입문 옆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는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됐지만,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1층 안내데스크는 한쪽의 턱을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문제가 없다. 매표소 및 물품보관소 창구도 한쪽의 턱을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대공연장 장애인석은 공간이 충분하고, 옆에 보호자석이 양호하게 마련돼 있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오른쪽 무대에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접근이 편리하게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정밀 안전검사를 받은 계단겸용 리프트가 설치됐다. 또한 무대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용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도의 경사로가 설치돼 있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1-3층 좌우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터치식자동문으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나 손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용이 편리하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 및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을 한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제천예술의전당 1층 주출입문은 자동문과 여닫이문이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주출입문 옆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는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제천예술의전당 1층 안내데스크는 한쪽의 턱을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문제가 없다.
제천예술의전당 매표소 및 물품보관소 창구는 한쪽의 턱을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제천예술의전당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오른쪽 무대에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접근이 편리하게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정밀 안전검사를 받은 계단겸용 리프트가 설치됐다.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서 바라본 객석.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장애인석은 공간이 충분하고, 옆에 보호자석이 양호하게 마련돼 있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제천예술의전당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 및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을 한다.
제천예술의전당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