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윤유동] 나이스정보통신
[나이스정보통신/ 남은 숙제는 체질 개선]
VAN과 PG 산업 양쪽에서 양호한 성과 거두고 있으나 업계 상위권인 만큼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한 신규부문 개척 필요. 특히 PG의 해외익스포저 확대가 필요하며 성과 가시화가 필요한 타이밍
▶️ 마진율 확보를 위한 노력
투자의견 Hold 및 목표주가 21,000원 유지. 시장에서 동사의 VAN과 PG 산업 내 높은 지배력을 인지하는 만큼 이제는 마진 개선 증명 필요. 작년 10월 미국 PSP(결제서비스제공자) Stripe와 제휴를 통한 신규 가맹점 유입 시도 중. 수익성이 높은 해외가맹점 확보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투자심리 개선 기대
다행히 작년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율 재산정에 따른 수익 저하는 제한적. 동사는 수수료율 하락폭이 컸던 영·중소보다 대형가맹점 위주로 영업 진행하기 때문
▶️ 대형 가맹점들이 이끄는 성장
1Q25 연결 매출액 2,574억원(+9.8% y-y), 영업이익 97억원(+19.1% y-y, OPM 3.7%) 기록. PG사 중심의 외형성장 지속하며 탑라인은 컨센 상회
VAN: 동사 VAN 처리건수는 +7.5% y-y 상승하며 산업성장률(+2.1%) 상회. 편의점을 중심으로 이커머스/면세점/약국 등 대형가맹점 거래 증가한 영향. M/S 약 30%에 달하는 높은 지배력 확인. TRS(택스리펀드) 매출은 59억원(+76.1% y-y, -10.4% q-q)으로 관광객 유입 효과 지속. 여행시즌이 본격화되는 2분기에 추가 성장 기대. 현대백화점 점포 추가, 성형외과 영업 활발히 진행 중
PG: 가맹점 쿠팡, 배민, 아고다, 에이블리의 거래비중이 높으며 상위거래처 쏠림 현상 강화. 특히 배달수요 증가로 쿠팡이츠의 결제가 많았던 것으로 추측. 다양한 산업군의 대형사 레퍼런스 확보는 긍정적이나 그만큼 마진율 하락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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