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걸어가는중https://youtu.be/8zKxIuJ46Nw
어느 날 비행기 추락 뉴스가 뜸 근데 추락한 비행기에 택이가있다고 뜸
이 뉴스가 전해지고 집이 난리가 남 선우가 아저씨 택이 번호 아시냐호텔번호 아시냐 몇시 비행기였냐고 묻자 택이 아빠가적어놨다고 말함
근데 젖어서 다 번져버림..
택이 아빠는 아침에 택이가 수첩에 넣어뒀다며급히 수첩을 찾으러 가지만
이마저도 잠겨 버린 상황 ㅜ 하지만택이 아빠는 손으로 억지로 부숴버림ㅠㅠ
부숴서 수첩은 찾았지만 손이 떨려서 아무것도 못하겠으니 선우보고 전화해달라고 함
근데 연결이 안됨 택이 아빠는 이성을 잃을려고 함
다시 전화를 거니 받음 택이 샤워중이라고 함
택이 아빠가 급 흥분을 하시며 선우 정화를 뺏고 택이 호텔방에 있죠 있는거 맞죠? 라고 하는데 이때 감정을 영상으로 봐야 함 ㅜ거기서 택이 샤워중이니 걱정말라고 함 비행기 사고 명단에 택이가 있는게 오보였던것 ㅇㅇ
그렇게 택이랑 다시 연결이 되고 언제 흥분했냐는듯이 이성을 잡고밥 잘챙겨먹고 우산 챙기라면서 당부함
아까 그렇게 흥분했던게 급 민망해짐
그리고 선우랑 통화했던 택이 선우가 택이야 너 아빠한테 잘해드려라 정말 너가 전부이신거같더라 라고 말하며 이 에피는 끝남
나도 저 자물쇠 부시는 장면이 잊혀지지 않음 ㅠ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걸어가는중
첫댓글 와 응팔 재탕해야겠다
진짜 이에피 보기만해도 다 생각나ㅠㅠㅠ넘 강렬..
ㅠㅠ아빠는 슈퍼맨 그 자체였음..
아휴 눈물나나도 교통사고 났을때 그렇게 다혈질인 개비가 웃으면서 괜찮냐고 전화왔을때 눈물나더라 부모란 뭘까
첫댓글 와 응팔 재탕해야겠다
진짜 이에피 보기만해도 다 생각나ㅠㅠㅠ넘 강렬..
ㅠㅠ아빠는 슈퍼맨 그 자체였음..
아휴 눈물나
나도 교통사고 났을때 그렇게 다혈질인 개비가 웃으면서 괜찮냐고 전화왔을때 눈물나더라
부모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