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서울시장 선거전에 조사한 결과네요.(2011.10.06)
rdd방식인지 kt등제인지는 모르겠뜸.
어제 오후에 제가 '민노,진보신당,국참' 합쳐도 5%로 지지율 힘들다고 글썼더니, 알바취급받음..-_-;;
물론 진보진영(민노+진신+국참)이 범야권 인건 인정하나...왜 싫은 이유도 적기도 했었죠.
전 투표권 가지고 나서 열우당,민주당만 찍었습니다. 네..전 그래왔네요. 진보진영 찍은적 단한번도 없구요.
전 노회찬 싫습니다. 왜냐? 그인간때문에 서울시장 졌거든요. 아니다 기다..말은 많겠지만 결과는 그렇죠.
새벽까지 기다리다 아침에 일나보니 영점 몇프로로 진거보니 졸라 화가 나더군요.
그리고 노회찬이 주장하는게 진보진영의 지지율이 5%대 인데(27회 나꼼수에서도 발언하기를..예전에도 그런말 자주했음) 그많큼의 의석수를 가져야 한다.
아니 그럼 총선 지역별로 왜합니까?? 독일식?? 총선 투표는 지역,인물빼고
299석 전부 비례대표로만 뽑자는 얘기 아닌가요?? 맞는말인듯한 지극히 이상적이지도 않는 뜬구름 잡는 얘기만 해서 싫습니다.
유시민도 싫습니다. 2번이나 민주당이 양보했어요. 경기지사, 봉하마을 국회의원..
봉하마을은 변명으로 민주당이 안 도와주어서 졌다고 하는데...정말 비겁하죠.
국참당 이봉수...인지도도 없고...별볼일 없는 인사를..내놓고
경남을에선 선거운동도 안하고 놀았는지..
이봉수보다 김태호가 더 악착같이 얼굴더 비추더라는 말이..그 지방 주민들한테 나돈 얘기입니다.
결과로는.아깝게 1프로 차이로 졌죠.
김태호가 당선된건 의석수 하나 없는 국참당의 종말을 고하는 사건이 아닌가 싶네요.
강원도에서 최문순이 당선된 기쁨보다 봉하마을에서 진게 더 뼈아픈건 저뿐만인가요??
민주당은.. 유시민 한테 양보할만큼 해줬습니다. 그리고 선거지고 나니..두번다 민주당 책임이다??
머 이런 엿같은 논리가 다 있나요...그리고도 지금도 유시민은 민주당으로 갈까, 진보통합을 갈까..자로 제고 있는 형국 아닌가요??
범야권 통합도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으나...진보진영인사들은 더 콧대만 높아진거 같네요..
왜냐면 지들이 캐스팅 보드를 가지고 있다는걸 지들도 잘 알거든요.
지지율 5%로이면 5%로만 요구해야지...왜..20%..30프로 지분을 요구하나요???
27회 떨거지들이...자기들은 국회의원 안해도 되니 정말 범야권의 통합을 바라고, 진보진영의 의석수만 보장되면
난 앞으로 국회의원에 미련없다는 말도 다 거짓말이죠...정치인은 무조건 금뱃지를 원합니다.
진보진영이 원하는건 민주당비례대표나, 호남의석수 일부양보, 아니던가요??
민주당이 얼마나 더 양보해야 하나여?? 비례대표, 보장된 지역 더 달라는게 진보진영 아닌가요??
그리고 민주당보다 더 분열이 심한건 진보진영 아니던가요?? 진보진영의 분열도 민주당 책임으로 돌리더이다.
첫댓글 노회찬땜에 진거 아닌데... 그렇게 알지 마세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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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그걸 요구하고 있는거죠. 진보진영의석수 보장해 달라. 아닌가요?? 그리고 5% 보장하면 왜 선거는 하나요. 그냥 전부 299석 순번순으로 비례대표 선거나 하지.
말씀하시는 모든것은 다 결과론 이라고 봅니다. 이래서 졌고 저래서 졌고 맞죠. 진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27회 잘 들어보시면 한명숙 후보측에서의 통합 전화 한통도 안왔다는 사실은 정말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게 해줍니다. 사퇴란 그동안해왔던 모든 노력들 '나'를 제외한 나를 도와준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무너뜨려야 하는일입니다. 결코 쉽지 않죠. 그리고 그때의 여론조사 결과 자체도 그렇게 박빙이 아니었죠. 결과론만을 따지는것이 정치라고 하지만 그래서 욕먹는것은 맞지만 한명의 사람으로써 한당의 대표로서 힘든선택을 하지 못한점도 인정해주셨으면 합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고 한쪽의 주장이겠지요. 한명숙 측에 문의해서 그것이 맞으면 그때에 사실이라고 해야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사실이건 아니건을 떠나서 그 당시 여론, 지금으로 말하면 시민들의 말에도 꿈쩍 안하던 노회찬님이 지금도 영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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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이 멀 얼마나 양보했나요? 이번선거 강원 인제 단 두표차로 진거 아시나요? 왜 양보 못하고 한나라당이 싹쓸히 하게끔 만들었나요?
노조 위원장은 자기 노조원 들을 위하는 사람이지 대중들의 이익을 대변 하는 사람이 아니다
민노당 역시 그런 사람들의 모임 이기에 (물론 딴날 보다야 백번 천번 좋은 사람들 이지만) 생각의 한계가 있는것 같아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잘되면지탓 안되면 민주당탓....
저도 나꼼수 27회 들으면서 유시민님한테 살짝 실망스럽더군요.... 뭐가 그리 인간적이고 사료깊으신지.... 질때 지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악착같은 면을 바라는데.... 질거 뻔하니 멋있게지자?? 어떻게 지면 멋있게 지는건지.... 악착같이 열심히해서 지는게 더 멋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진보진영은 민주당과의 통합은 바라지 않는듯한데... 금뱃지는 달고싶고... 한나라당은 싫고.... 갈팡질팡하는 모습들.... 참 아쉽더군요...
아까 올리신 글에서 제가 그래도 나름 변호를 해드렸는데..맘이 상하셨나보네요.
저라도 위로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선거패배는 국민참여당에서 할말이 없는게 맞죠. 그리고 실제로 참여당 지도부가
그런 얘기를 한적은 없습니다만..결과를 놓고 분석하기 좋아하는 전문가들이.. 민주당표 결집이 안됐다는
분석들을 내놓죠. 실제로 참여당쪽 일부 지지자들도 속상하니까..민주당 원망 하는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실제로 민주당 탓하는 국민참여당 분들은 없다고 할 수 없지만..님이 말씀하시는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체감의 차이이겠죠. 깜짝 놀랄 분들을 너무 많이 봐서일까요.. 국참당 홈피에서도 좀 놀래기도 했구요.
어떻게 모든 당원들의 생각을 통일시킬 수 있겠습니까. 뭐 자유롭게 게시판에 이런저런 의견 올리는데..
당지도부가 하지마라 할 수도 없고..그렇잖아요.;; ㅎㅎ;;
근데..선거패배의 가장 이유는 그냥 국민참여당이 국민 지지를 받지 못해서 입니다.
그걸 부정하면 그냥 문닫는게 낫죠.
아...같은 내용을 듣고 왜 이리 다른 생각이 많은 걸까요? ㅠㅠ 또 한번 닥치고통합! 외쳐볼랍니다! 에효~~~
그리고 지지율 5%는요..이렇게 한번 말씀드려볼께요.
만약 진보소통합으로 민주당 만큼 지지율이 높아지면..그땐 민주당이 지분 50% 내놓을 수 있을까요?!
그런 지분싸움을 하자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분수만큼 서로 용인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대화하면서
조정하자는거잖아요. 혁신과 통합이 아마 그 역할을 할거구요.
6.2지방선거와 4.27재보선 단일화 협상내용에 대해 아시고 글을 쓰셨는지 되묻고 싶네요.
그리고 글을 쓰실 때 이왕이면 정확한 팩트를 함께 올려주시고 비판을 하시길 바랍니다.
누가 말하더라, 누가 그렇다고 하더라는 등의 아니면 말고 식의 표현은 이제 자제바랍니다.
이해부족으로 인한 망글인듯~
남을 비판할땐 지식인 자세를 취하고 자신을 평가할땐 정치인 자세를 취하게 되면 독선과 오만 아니 자기 자신에게 애착하는 일로 빠지기 십상....정당의 이상을 기성정치를 혐오하고 저주할 정도로 순수한 젊은이들을 열광시킬순 있어도 현실세계에 존재할수 없는 현실이다.이때 유시민은 지식인이 된다.정치적 경호실장을 했을때나 이후 선거에 임했을때는 정치인이 된다.정치라고 하는 게임의 법칙에(포커치듯ㅋㅋ) 능수능란한 마키아벨리적 정치인이 된다.두 유시민중 어떤 유시민이 유시민의 참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