폄글)))))))))
히딩크가 말했습니다. " 이동국은 게으른 천재"
그리고 B급선수 발언에 진실.....
히딩크
"당시 이동국은 케즈만보다 한단계 위에 있는 선수였다. 하지만 그는 스타성
에 젖어있었다. 축구보다 연예계 생활에 중점을 두었다.
나는 뛰어난 재능이 있으면서 노력하지 않는 선수를 가장 싫어한다.
케즈만과 이동국의 차이점은
케즈만은 유망주가아니였고 이동국은 유망주였다.
케즈만은 유로2000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못했고 나는 그를 18억에 사왔
다. 데뷔전에서 20분만에 교체시켰다. 그는 확실히 네덜란드에서 뛸만한 선
수가 아니였다. 그날 그는 울먹이며 나한테 상담을 청해왔었다..
반면에 이동국은 너무 어린나이에 모든것을 이루었다.
나는 호마리우에게 했었던것 처럼 모든 대표선수를 모아두고
이동국을 가리키며 말& #54720;다 "너는 B급 선수다." 하지만 그는
그 뜻을 알지 못했다. 결국 최종 엔트리에서 빼버릴 수 밖에 없었다."
-트라이발풋볼닷컴 "가장 아쉬웠던 선수 10명은 누구?"라는 인터뷰중
<이동국>
1994 제 4회 차범근 어린이 축구상 대상 수상.
1996 11월 만 17세의 나이로 청소년대표 발탁.
시도대항 중고축구대회 MVP 득점왕
1997 KBS배 춘계 고교 대회 MVP, 득점왕
당시 고졸 계약금 최고액인
1억 5천만원에 포항 스틸러스 입단
시드니 올림픽 아시아 예선 3경기 6골 1도움(2경기 연속 해트트릭)
아시안컵 득점왕 6경기 6골 1경기 헤트트릭
아시안게임 5경기 4골
pk에서 이영표가 똥뽈차서 이동국 광주상무 갔었죠;;;
이기록만봐도 당시 또래의 아시아 최고 스트라이커는 이동국이 였죠
2001년 브레맨 임대 여기서부터 꼬이기시작했죠
사실 그전에 99년도였나?2000년도였나 잘기억은 않나는데 스페인리그 세비야에서
임대후+4년계약 제의했었죠.. 당시 세비야는 지금의 세비야랑 다릅니다;;
유에파컵 우승 프리메라리가 상위권팀이 아니죠 ;;
2부리그에 속했던 약체 팀이였는데 구단주가 1부리그 진입과 유망주키우는 목적으로
전세계 유망주를 끌어모았& #52012; ;;
당시 세비야가 끌어드린 유망주에
다니엘 엘베스,헤수스 네바스,케파블랑코 등등.....
세비야 돌풍의 원동력이 바로 유망주 사업이였죠.....
그 사업에 이동국이 끼었었다는거..... 이거 소름끼치는일입니다;;
만약 당시 세비야에갔었더라면 유에파 우승컵에 동궈가 뽀뽀하는 장면이;;;
동궈는 아시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98월드컵 최연소 나이로
유럽에는 오웬 아시아에는 동국 이렇게 10년후에 대성할 선수라고
피파에서 집중 조명했었죠..
만약 1999~2000년 세비야 임대 가는게 낫죠 ;;
브레맨 임대 보다
그러나 현실이 그렇겠습니까??
임대조건과 우선계약협상조건으로 세비야가 50만 달러 제시했습니다.
그 당시돈으로 6억남짓한돈이죠 ;; 이동국이 1시즌 포항에서 관중 몰이하는
돈보다도 적은돈입니다;; 거기다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를 달랑 6억에 보낸다는건
국가입장에서는 국치고 구단입장에서는 그냥 가져가라는 소리죠 ;;
결국 150만달러에 브레맨에 임대보냈습니다.
브레맨에서는 이동국이 알틴톱을 재쳐야하는데 ;; 이건 불가능하죠 ;;
알틴톱은 브래맨에서 감독과 팬들 구단주가 믿어주는 선수인데
이 선수가 슬럼프에 빠졌다고 냉정하게 버리진 않거든요 ;;
이동국은 알틴톱에 가려서 빛을 못봤죠 2어시스트하고 귀국했죠
2002년이후 축구본 놈들이 이동국이가 독일 6개월 관광코스 밟고 왔다고 하지만
명문 브래멘에서 아시아유망주를 임대했다는것 자체에 의의가 있습니다.
독일은 차붐이 활약했었기때문에 한국선수에대해서 타아시아권 선수보다
좀더 믿음이 갔던게 사실이겠죠...그러나 20살 어린나이에 해외생활은 쉽지 않았었겠죠
적응실패로 결국 귀국했었죠 당시 케이블로 지켜봤는데 많이출전도 하지않았지만
기복이 심했습니다 ;; 알틴톱 체력땜빵용이였는데 도중에 부상당해서 ;;
보여주지도 못하고 한국으로왔죠;;
그리고 2002년 월드컵 엔트리 탈락
정말 국민들을 충격에 몰아넣은 사건입니다 ;;
토탈사커를 구사하던 히딩크가
스트라이커 그중에 타겟맨에게 까지 지속적인 수비가담을 요구했죠..
쉽게말하면 세브첸코보고 수비가담하라는 격이죠 ;;
유럽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입니다 ;;; 스트라이커들은 감독이 요구시
수비가담을 하지만 타겟맨은 수비가담을 하지 않거든요
최용수,이동국 타겟맨이였지만
최용수는 전성기였고 경험이 많았죠 반면 이동국은 스타성에 젖었었구요
그리고 2006독일 월드컵
부상으로 좌절 & #46124;을때
프랑스 언론에서
"한국 전력의40%인 이동국 부상"
"한국의 순양함이 침몰했다"
"이동국이 독일월드컵에 나왔으면 홈런만 쳤을것이여"
"이동국 나왔으면 3전 전패 "
"난 옛날부터 쟤가왜 우리나라 국대인지 모르겠어 ㅋㅋ믿음이 안가"
정말로 2006WC때 이동국이 안나와서 다행이였을까요?
옛날부터 아시아대회 휩쓸었습니다 누굴 믿는다는겁니까?
그 분들은 공격옵션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입니다.
이동국이 못나오면서 우리나라 공격 옵션이 하나 줄어들어 버린거죠
까대는것들한테는 대책 없습니다 ....
세브첸코 심지어 카를로스도 까더군요
우리나라 까대는 것들중에서 9999999번을 잘해도 1번못하면 까입니다
세계적인 선수도 까이는데 우리나라 선수는 얼마나 물로보이겠습니까?"
- 끝 -
퍼왔어요~~~~~
아드보카드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나의 황태자는 이동국이다.. 그만큼 완성된 기량을 가진 공격수를
찾기도 힘들뿐더러 그보다 뛰어난 원톱감을 찾을수가없다.
원톱공격수로서의 기량만으로는 세계어디에 내놔도 손색이없다. "
포항스틸러스 파리아스 감독
"이동국은 포항에있어 하나의 큰존재였고 공격의핵이였다.
K리그에서는 이동국보다 뛰어난 공격수를 찾아볼수가없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차범근감독
"이동국이 이적시장에나오면 탐안낼팀이있을까...
얼마를 주고라서라도 서로 데려가려 할것이다. "
성남일화 김학범감독
"내가 국가대표 감독이라도 이동국을 원톱세우겠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그만한 원톱이 어디있냐.."
전북현대 최강희감독
"본프레레 그미련한 사람도 이동국을 원톱쓰지않았는가 바보가아니라면
그런선수를 안뽑는다는게 이상한거다.. "
황선홍 SBS해설
"이동국선수의 움직임은 완벽하다 선수로나 인간적으로나
흠잡을데가 없는 사람이다. "
올리버칸 독일국가대표GK
"그의 발리슛은 내가아니고 야신이 환생한다하더라도
막을수없는슛이였다. "
미하엘발락 독일국가대표MF
"오늘경기후(한국이독일을 3-1로 완승한후)느꼇다
2002년월드컵때 20번의 저선수가 없었다는게 우리에게는
행운이였다는것을.."
미들스브로 사우스게이트감독
"내가 수술후임에도 그를 데려온것은 전성기때의
비디오테입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가치있고 뛰어난선수인지
입증되었기때문이다. "
마크비두카 미들스브로 CF
"동국은 부상재활로 인해 오래동안 경기를 뛰지못했음에도
비교적 프리미어에 빠르게 적응하고있다..다음시즌에느
좋은모습을보일거같다..난 그가 프리미어에 적응하는것을
도울것이다."
박지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MF
"동국이형정도면 프리미어리그에서 분명히통한다
기본실력이뛰어난데다 노력파이기때문에 반듯이 성공할거라고 본다."
박문성 해설위원
"이동국선수는 지금 적응기간중이다 세브첸코같은 특급골잡이도
프리미어에 적응하기까지는 거의 1년에 가까운시간이 걸렸다
이동국선수의 적응속도는 비교적빠른편이며 매경기발전하는 모습을보여서
다음시즌을 기대되게 한다. "
첫댓글 글에 잘못된게 많네요. 알틴톱이 아니라 아일톤 그 외에 경쟁자는 피사로(전 뮌헨, 첼시 선수) 선수도 있었구요... 브레멘에서의 시합은 엄밀히 말하면 80% 이상이 후반교체 출장이었습니다. 강한 임팩트를 남기지 못한건 사실이구요.. 그리고 스페인의 세비야가 아니라 이탈리아의 페루자와 협상이 결렬된게 맞습니다.
다 믿어도 되는 발언들인가요?
그러게요... 밑에는 손발 좀 오그라드는게 많네요
솔직히 밑에 발언들은 기존의 발언에다가 뻥튀기 좀 해놓은 것 같네요...... 이동국 선수 팬이지만 손발이 오그라드는 듯
대부분 맞는거같은데요 칸이한말도 그때 봤던기억나고 차범근발언도그렇고
세비야 이야기 저거 사실이죠 밑에 저 평가들도 사실이구요 브레멘, 보로 시절엔 부상으로인한 슬럼프..
한가저 더 붙히자면 브레멘에 임대되기전 이동국은 만신창이가 되어 독일에서 재활할때였습니다. 독일와서 재활하는 선수에게 영입제의를 한것만 해도 이동국의 재능이 어느정도였는지알만한 대목이죠.
지금이 바로 10년뒤입니다. 98년 99년 오언,이동국 각 대륙에서 주목받는 유망주.... 지금 10년이 흘러 이동국선수는 최강희감독님의 덕택으로 전북에서 화려하게 부활해 대표팀 승선에 물망이 올라와있고... 오언선수는 한동안 슬럼프와 언론에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퍼거슨감독님의 덕택으로 맨유에서 부활을 노리는 동시에 대표팀 재승선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두 선수가 너무나도 비슷한 축구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