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성동사는 형님에게 연락이 와서 신성동에서 한잔 했습니다.
집으로 가던도중이었지만 호출을 받고 ...핸들을 꺽어 ~~~ 씽
닭을 먹자고 하기에 함께 닭갈비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저희가 1빳따(첫손님) 이었구요...
사장님이 참 친절하게 반겨 주시내요... ㅎㅎㅎ
주문을 하니 밑반찬과 음식이 나왔습니다.
오뎅? (일본말)ㅋㅋ "어묵" 입니다.
콩나물 무침과 된장, 그리고 마늘 입니다.
짜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치킨 먹을때 나오는 양배추와 김치 입니다.
푸짐하게 주셨습니다(깻잎향이 가득합니다.)
드디어 다 익었습니다.
먼저 떡을 하나 집어먹었더니 조금후에 먹으라고 혼내시내요... ㅋㅋㅋ
깻잎에 닭갈비를 올려 먹었습니다.
깻잎향기와 어우러져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밥을 볶았습니다.
밥도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주님? 을 만났습니다.
혹시 술 많이 먹는사람들 상은 안주는지,한국 주류협회에 문의 해봐야 겠습니다. ㅎㅎㅎ
특이하게 파리 에펠탑 그립입니다.
"자운닭갈비"
간만에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주로 예전엔 은행동에서 먹었었고 또 춘천 만화축제 할때 춘천가서 먹어봤었는데
신성동에서는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암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우리가 첫손님 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자전거 때문에 걱정을 하자 뒷 공간에
놓으라며 친절하게 신경도 써주셔서 맘편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신성동에 가시면 한번 가보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첫댓글 같이좀 먹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