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issue&page=4&document_srl=253082004
송하윤/이수혁
모태 금수저집 딸 + 성격은 개차반이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흔한 한드의 남주들처럼
마음에 상처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
남주는 밑바닥부터 최상위층까지 올라온
야망 넘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
멍청한 금수저들을 극혐했으면 좋겠다.
과거엔 개무시하다가 이제와서 친한척 하는 사람들에게
자기몸에 손대지말라고
한마디로 정리했으면 좋겠다
그냥 누가 자기몸에 손대는거 싫어했으면 좋겠다
여주가 남주 자존심에 스크래치 크게 내줬으면 좋겠다.
별거아닌 한마디랑 깔보는 눈빛으로
남주 약간 너덜해졌으면 좋겠다.
남주가 극혐하는 생각없는 금수저의 전형이었으면 좋겠다
다음에 두사람이 마주쳤을때 이번엔 남주가
극혐 표정으로 여주 한방 먹였으면 좋겠다.
둘 사이에 골이 깊어졌으면 좋겠다.
발악해봤자 밑바닥 출신이라고 생각했던 남주가
어느순간 계속 신경쓰였으면 좋겠다.
어딜가든 여주 눈에 띄었으면 좋겠다.
어느날 우연히 남주가 여주의 사연을
알게됐으면 좋겠다
여주는 그 사실을 몰랐으면 좋겠다
신경 안쓰려고 했지만 그 이후로 여주가 눈에 밟혔으면 좋겠다.
모르는척 하려다가도 되돌아가서 여주를 챙겨줬으면 좋겠다.
여주한테 마음가던 남주가 어느순간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하면서 현타 느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중에 여주는 조심조심
마음의 문 여는데
남주 마음의 문은
Love Is an Open Door 이었으면 좋겠다
첫댓글 이수혁 근데 토종 한국인 인가?
맛 합격
굿
하 개좋아. 그리고 반대가되어도 좋아 완전 냉여주
이거 누가 써서 저 둘을 주인공으로 삼아주라
냠냠긋
침나오ㅡㅏ...
굿굿.. 맛도리
와.. 이대로 진행하면 대박날 듯 저 둘도 한번에 탑으로 올라갈듯
냠냠긋
머야 이거 드라마없어?
진행시켜
냠냠
도랏다 누가 좀 만들어봐
진행시켜~!
너무좋다
맛있다
념념
하오츠 하오츠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