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사무엘 럭허스트] 프리시즌에서 브레일스포드의 방식을 활용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작성자 carras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 준비 과정에서 INEOS의 스포츠 디렉터 데이브 브레일스포드의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로스 앤젤레스에 있는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은 정해진 수면 및 식사 시간, 퍼포먼스 셰프 오마르 메지안과 구단의 영양 팀이 설계한 맞춤형 식단이 포함된 계획을 제공받았다.
선수들은 혈액 순환을 증가시키기 위한 개별 맞춤 압축 의류를 제공받았고, 20도 중반의 온도에서 진행되는 UCLA에서의 훈련 세션에서 탈수 위험을 피하기 위한 수분 보충 계획이 세워졌다.
유나이티드의 훈련 일정은 적정량의 자연광 노출과 선수들의 체내 시계를 고려하여 짜여졌다.
유나이티드가 탑승한 Virgin Atlantic 항공편은 (영국 기준)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맨체스터에서 이륙해 오후 5시 30분 LAX에 도착했다. 선수단은 저녁에 식사를 하고 일찍 잠에 드는 것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한 오래 깨어있었다.
분할 한계 이익 철학의 선구자인 브레일스포드는 올해 초 유나이티드 팬 자문 위원회에서 자연광이 운동 선수들에게 주는 이익을 설명한 것으로 파악된다.
과거 Team Sky 사이클링 팀의 팀장이었던 그는 사이클링 선수들이 특정 매트리스와 베개를 사용하여 숙면을 취하는 동시에 손씻기의 특정 방식을 주장했다.
브레일스포드의 지도 하에서 2012년 투르 드 프랑스 우승을 경험하고 올림픽 금메달을 5회 획득한 브래들리 위긴스는 한계 이익을 "쓰레기 덩어리"라고 일축했다.
유나이티드 소식통이 말하길 해당 방안은 선수들이 10일간의 투어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취해진 것이라고 한다.
메지안은 지난해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으며 FA와 잉글랜드 크리켓 팀에서 활동한 바 있다.
원문 출처 : Manchester Evening News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carras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