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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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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복되시도다, 님께서 가신 길~, 평안히 가시오소서~(!) / 서
좋아요 추천 2 조회 174 21.10.06 06:1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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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06 06:34

    첫댓글 당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아내의 노래.....
    저고리 옻고름으로 눈물 닦아내며 부르고 듣던 그 노래....
    살아온다는 것을 기약도 못하는 전방을 향해 가는 남자들에게 심금을 울려 주었던 노래.....
    오랜만에 잘 들어 보았습니다.

  • 작성자 21.10.06 07:26

    육이오 전선을 누비는 용사,
    전사의 아내가 기원을 담은 마음을 실어
    민족의 애환을 곱게 담아낸, 아내된 뭇 여인의 노래~,

    심금을 울려주신 사모하는 님께오선
    이제 더는 이승에 계시지 않으시네요.

    불귀의 객이 되어
    하늘 나라 가신
    님께서 가신 길에 ~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영생과 명복을 비오니다.

  • 21.10.06 07:54

    삼가 님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영생하소서 ♡
    너무도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 입니다

  • 작성자 21.10.06 08:39

    안녕하세요.
    남산길이 눈에 선해지는 ....남산길님,

    곱디 고운 모습~
    옥수슬 목소리~

    머나먼 길
    떠나 가시었습니다.

  • 21.10.06 09:25

    안해라고하니 먼세상을 보는것 같네요
    바뀌어 아내의 노래 먼 타국에서의 삶도
    좋지만 말년이 좋아야하는데 쓸쓸했다니
    안타깝네요 성주의 마지막 별 좋아요님은
    멋진세상 즐겁게 사세요

  • 작성자 21.10.06 09:46

    안해가 없다면
    황혼이 어이 그리 아름다울 것이며
    인생의 황혼길 어이 아니 쓸쓸하리오.

    ㅎ 저는
    떨어진 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별.

    밤 하늘 별이라고
    지나 내나 같은 별은 아니더라.

    카이져님은 더 멋진 세상 즐거이 사세요. 감사합니다.

  • 21.10.06 09: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소리가 맑고
    너무 좋으시네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21.10.06 12:04

    뮤지컬 주인공을 한 목소리이니...
    맑고 청량한 음색이지요.

    민족의 애환을 노래에 담은
    족적은 지워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0.06 12:09

    이 나라에 추억의 노래를 남기고
    좋은 일 하신 분이라
    좋은 데 가시겠지요.

    가을비 촉촉히 내리면
    추억의 오솔길 낙엽밟으시며 거니세요.

    시몬은 잘 있는지 카톡이라도 ㅎ~

    감사합니다.

  • 21.10.06 19:33

    아~
    심연옥님께서 여태까지
    생존해 계셨군요.

    수구초심...

    긴 세월
    타국에서 얼마나
    고국을 그리워 하셨을까요.

    아내의 노래
    나이 들어 불러도 어쩜
    심연옥님의 목소리는
    예전 그대로 참 맑고 청아하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귀한 자료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1.10.06 21:32

    마음씨 곱고 한없이 유순하신 초로기님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눈물은 보이지 마세요.

    님께서 가신 길로
    님은 가셨네요.

    아름다운 추억의 은방울 은쟁반우에 구르는
    님의 노래 소리 남겨두시고...

    1960년대 꽃파는 아메리칸 아가씨를 노래하신
    뉴욕항이 저만큼 보이는 뉴저지 타관에서 하늘로 오르셨네요.

    티없이 깨끗한 인상이
    참 좋았던 분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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