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보옴날의 햇살 최수연)
앞서 홍윤화는 tvN STORY·ENA 예능 '씨름의 여왕' 촬영 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했다.
홍윤화는 "수술이 잘 됐다"며 "마취 깰 때쯤 소리만 살짝 들리더라. 자꾸 소리가 들려서 뭐지 했다. 내 몸이 자꾸 들썩거렸다. 민기 오빠한테 들으니 2명이 나를 들다가 안 돼서 4명이 왔다고 하더라. 의사 선생님 네 분께 감사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웃었다.
이를 들은 이은형은 "마지막에 '그냥 굴려' 그랬다고 하더라"라며 "옆 침대로 굴리라고 해서 민기가 빵빵 터졌다는 소문이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첫댓글 마취중이라 온몸에 힘이 없어서 근가?
그냥 굴리는 경우도 꽤 있음 ㅋㅋㅋ 덩치 있는 환자들은 이불로 통나무 굴리기 하는거
마취중이라더무거웟을지도 원래 술취한사람업는게 젤무겁잖아..
원래 세네명이서 옮기지 않아? 특히 정형외과 환자들 조심히 옮기느라...
마취중이라 힘 쭉빠져있는데 어떻게 들어 수술부위땜에 위험하기도 하고 의식없는 환자들 통나무 굴리기도 많이함~
세명이 들어옮기는데 진짜 민망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네명이 기본이라구욧 ㅠㅠ 언니 괜찮아요 ㅠㅠㅠ
우리 엄마도 임신중독 걸려서 100키로 나갔었는데 간호사들 4명이 걍 굴렸대 ㅠㅋㅋㅋ 민망해서 죽을뻔했다곸ㅋㅋㅋㅋ ㅜㅜ ㅅㅂ 말하다보니 슬프네 엄마...🥹
나도 수술하고 간호사분 셋이서 들다 안되서 굴리셨는데 너무 죄송하더라,,,ㅠㅠㅋㅋㅋㅋㅋ
원래 환자옮길때 양옆 위아래 서너명있어야 편하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들다가 허리나가니께
수술하고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 가는데 침대옮길때 다섯분이 들었음..ㅋㅋ약기운땜에 정신없는 와중에도 민망하고 죄송하더라..ㅋㅋㅋ
가벼운 사람도 보통 세네명이서 옮겨ㅋㅋㅋ 사람 없으면 두명이서 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다들 도와줌ㅎㅎ
원래굴려
괜찮아요!!!
사람이 정말 없지 않고서야 보통체중 환자도 네명정도 붙어서 옮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