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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이야기 [ESG-RE100경영칼럼]BYD(비야디) 중국의 선두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업체 사례분석
카뮈오웰 박장군 추천 0 조회 50 24.09.21 07:5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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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1 09:32

    첫댓글 중국의 워렌 버핏이라 불리는 '리 루 '가 쓴 책에서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가치투자의 원칙

    2008년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2차 전지와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는 중국 기업 비야디(BYD)의 주식 2억 2,500만 주를 매입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이 일을 주도한 사람은 워런 버핏의 파트너인 찰리 멍거라고 알려져 있지만,
    찰리 멍거에게 비야디를 소개하고 잠재적 가치를 설명하면서 투자를 설득한 사람은 이 책의 저자 리루였다.
    리루가 비야디에서 주목한 부분은 기업의 업력과 경영진의 도덕성이었다.
    당시 붐이 일었던 2차 전지와 전기 자동차 사업의 선두권 주자들에 가려
    비야디는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사실상 비야디는 일본의 산요와 소니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등
    니켈-카드뮴 배터리 업계에서 이미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리루는 비야디가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화려한 주인공에 가려진 진짜 실력자임을 알아보고,
    저평가된 주식을 매입하도록 찰리 멍거를 설득했던 것이다.

  • 24.09.21 09:35

    현재 비야디는 중국 내에서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 관련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버크셔 해세웨이는 2022년부터 비야디의 주식을 매도하기 시작해 2023년 2분기에는 8%의 지분만 남겨두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비야디의 주식 가격이 기업 가치와 거의 동등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한 것이다.
    비야디의 주식을 매각하면서 확보한 자금은 제2의 비야디를 발굴하고 투자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다.

    위 이야기에서 주목할 부분이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비야디에 투자해서 현금을 확보하기까지 14년의 시간이 걸렸다는 점이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워런 버핏은 가치투자를 신조로 삼는 인물이다.

    가치투자란, 저평가된 기업의 주식을 싸게 매입했다가 그 기업이 시장의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
    이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투자 기법이다.
    하지만 가치투자는 숙명적으로 장기 투자여야 한다.
    저평가된 기업의 가치를 시장이 알아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주식을 매도해서 현금과 교환해야 하는 개인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투자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 24.09.21 09:40

    리루는 개인 투자자에게 2가지를 요구한다.
    첫째는 인내심이다. 선택한 기업과 종목에 대해서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끈기가 필요하다.
    가치투자는 어떤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의 힘’을 필요로 하는데,
    이때 주변의 성공 사례에 부화뇌동하여 섣부른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
    개인 투자자로서는 다행스럽게도 사회의 유동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생명력이 짧아지고 있다.
    기업의 생명력이 짧다는 사실은 기업이 어떤 결과를 내는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
    가치투자의 결실을 보는 시간 역시 그만큼 줄어들었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 선택해야 할까? 이것이 리루의 두 번째 요구 사항이다.
    자신의 ‘능력 범위’ 최소화하라는 것이다.
    확대경으로 주식 시장을 바라보면서 여기저기 들쑤실 것이 아니라,
    내가 관심 갖고 있거나 강점 지닌 산업 분야와 기업 선택하여 파고들라는 뜻이다.

    물론 시대의 변화에 따른 사양 산업군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양 산업 속해 있으면서도 변신 꾀하는 기업이 있다면 주목할 만하다.
    자신의 능력 범위를 한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주식 투자에 나설 능력이 없다는 말과 마찬가지다.

  • 24.09.21 09:51

    이런 경우에는 대중의 심리 변화에 따른 그래프의 희생양이 될 뿐이다.
    현미경의 시각으로 산업과 기업을 공부하고, 그렇게 선택한 종목에 대해서 기업에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것, 이것이 리루의 성공을 만든 기본 법칙이었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선점하고 통찰을 얻다.”

    주식 투자의 귀재가 인문학에 매진하는 이유
    인류의 역사 속 문명이 폭발적 성장 발전한 시기에는 항상 경제 문제 배경에 깔려 있었다.
    인류 문명사의 물줄기를 바꾼 주요한 사건들이 어떻게 생겨났고, 그 사건들 후대 어떤 흔적 남겼으며,
    또한 그 과거의 일들이 현대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파악하기 위해
    인류 역사를 만들어온 과거의 패턴들은 오늘날에도 되풀이되고 있고,
    그것을 파악하는 일은 미래 예측에 도움이 되기 때문.

    개인 투자자가 주식 시장을 데우는 땔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주식 투자를 할 때는 내가 1인 자산 운용사라는 생각으로 판단하고 움직여야 한다.
    워런 버핏도, 리루도 투자 시장에 처음 발을 들여놓을 때는 개인 투자자였다.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전문 투자자라는 자기 정체성 갖고 시장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 24.09.21 09:54


    '문명, 현대화
    그리고 가치 투자와 중국'
    서평에서~~

  • 24.09.21 10:33

    중국산은 그저 중국산 일 뿐. 하체설계가 미국보다 좋은 것도 아니고 배터리가 우리보다 좋은 것도 아니고. 저렴하게 팔리는 그저 그런 제품일 뿐이죠.

  • 24.09.21 10:42

    중국산은 지금이 최고 전성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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