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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올레 9코스~ 몽돌 해변에서... (2011년 11월 6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 억겁(億劫)의 세월.. 인내의 고통을 추스리고 한점 둥근보석(寶石)으로 다듬어져 이곳에 머무를 적에... 오가는 이, 눈길한번 전하지 않음에 서운한 마음 달래려 만추의 서정(抒情)을 그려넣다..! 마음한켠 고운꿈하나 천만년을 지고갈터... ; ♧~~~♤☆♤~~~♧ ~~~~~~~~~~~~~~~~~~~~~~ |
첫댓글 너무 아름답네요,
모난곳을 깎은이는...
부드러운 물결인것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저 돌에게 그동안 쌓인 말을 하라 한다면
인고의 세월 너무깊어 말을 잊었겠지요
좋은글과 음악에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