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도,
낙엽도 계절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가을이 끝나고 추운 겨울이 오니
더더욱 남지중 22회 친구들의 안부가 궁금합니다.
모두들 건강에 조심하시고
한해도 마무리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10월 24일 친구들과 함께 금정산에서
산행을 하면서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었지만,
나에게는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의 고마운 친구 황정규 동기가 책에
산행기가 게재가 되면 그 날 참석한 39명의 친구들
전원에게 책 한 권씩 선물로 주기로 하였습니다.
약 30만원에 해당되는 책값을 혼자서
부담한다고 하니 한없이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합니다.
친구들은 월간 “사람과 산”12월호를 선물로 받으면
황정규 친구에게 고맙다는 전화라도
한통 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변변찮은 글이지만
예쁘게 읽어주시면 저로서도 영광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황정규 친구 전화
집(051)634-6528
사무실(051)326-6830-1
휴대폰 011-858-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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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겠다 39명은 ;;;;;; 산행기도 궁금해지네 ^^
책은 못 받는 친구들은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기회는 다음에 또 있습니다. 책을 받은 친구들은 모두 황정규 친구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산행기는 내가 대신 올릴께~~^^*
이몸은 참석하질 못했지만....금정의 가을이 남겨놓은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이 너무나 풍성해 보였습니다.
왜 이리존노 ! 오랜만에 들어보는 사랑과 우정의 하모니......너무조은날 , 춤추고 싶어라!!! 정규야 ! 진동만의 흐느끼는 라이브 캬페 에 상규랑 꽃님이 함께 초청한데이.꼭 온나.
상규야 몇번의 전화에 봤지 못하여 미안하다 내가 센스가 둔해가지고...어쨋든 고마워..황정규 친구야 고맙다친구들을 위하여 베풀어 주는 님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띠바 그네야 상규하고 꽃님만 초대하고 나는 뭐꼬
띠바는 뭔데 ? 억수로 궁금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