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세이브규정에 준해 해당조건을 갖추면서 도중에 물러난 투수에게 홀드1을 준다
즉, 구원투수가 등판한 시점이 경기종료때까지 리드를 유지한 채 끝까지 던졌을 경우 세이브를 줄 수 있는 상황이라야 하며, 또한 리드를 유지한채 강판하는 것이 홀드부여의 기준이 된다.
c) 조건만 충족한다면 여러명의 투수에게 홀드를 기록할 수 있다.
d) 위의 조건을 충족하면, 그 다음에 나온 구원투수가 점수를 내주어 동점 및 역전이 되더라도 해당투수에게는 홀드1을 준다.
단, 해당투수가 이닝 도중에 주자를 남겨놓고 물러났을 때에는, 그 남겨진 주자로 인해 구원투수때 경기가 동점 또는 역전이 되었을 경우에는 홀드기록을 제외한다.
홀드를 주는 조건
홀드기록 투수는 원칙적으로 세이브규정을 충족시키면서 도중에 강판된 중간계투 투수이다.
경기를 마무리한 투수를 제외한 모든 구원투수에 대해서 다음의 1, 2, 3항 중에서 어느 항이든 충족시킨 구원투수에게는 홀드를 기록한다.
1) 루상의 주자 또는 상대하는 타자 또는 그 다음 타자가 득점하면 동점이 되는 상황에서 출장하여 최저 1아웃을 시킨 다음 리드를 유지한 채 다음 투수와 교대한 경우
(홀드조건 충족 최저필요이닝 : 1/3회 이상)
2) 주자 없이 3점의 리드상황에서 등판해 최저 1회이상 투구한 다음 리드를 유지한 채 다음 투수와 교대한 경우
3) 4점차 이상 리드 또는 루상에 주자가 1명일 경우 4점 리드, 루상에 주자가 2명일 경우 5점 리드, 루상에 주자가 3명일 경우 6점 리드인 상황에서 등판해 3회 이상 투구하고, 등판시의 리드를 유지한 채 다음 투수와 교대한 경우 (홀드 필요 이닝 : 3회 이상)
단 위 1), 2), 3)의 어느 항에 대해서도 이닝 도중에 주자를 남겨놓고 물러난 뒤에 그 남겨진 주자가 동점 및 역전의 득점이 된 경우에는 홀드를 주지 않는다.
홀드관련 보충규정
가. 등판시에 세이브 대상은 아니지만, 홀드 대상이 되는 경우
리드하고 있는 팀의 선발투수가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을 때, 다음에 등판한 투수에게는 승리투수를 얻을 수 있는 권리가 남아 있는 관계로 세이브대상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홀드조건 중 1), 2), 3)의 어느 항이든 충족시킨 투구를 한 다음, 결과적으로 승리 또는 패전투수가 되지 못한 경우에는 홀드가 주어진다.
나. 등판시에는 세이브 대상이었으나 경기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물러났을 때 홀드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
최종회 무사때 주자없이 3점 리드 상황에서 등판한 경우, 원칙적으로 세이브 대상이지만, 1회 미만의 투구이닝을 기록하고 물러난 경우에는 홀드가 주어지지 않는다.(투구이닝 부족)
그냥 간단하게 말하자면...
세이브 요건을 갖춘 투수가 끝까지 던지지 않고, 리드상황에 마운드를 내려온 경우에 홀드를 줍니다만.....
룰책에는 이렇게 나와있네요...
이거는 어디까지나 한국프로야구룰이고요..
일본프로야구룰과는 조금 다를수 있다 라고 생각됩니다...
일본은 룰책이 더 두껍고 세부사항이 많거든요...
반면 미국의 경우는 세부사항이 적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일본보다 세부사항은 적지만 미국보다는 일본쪽에 가깝다고 합니다..
허운심판에게 들은 내용이니 정확하겠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