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신영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속보에 등장해 깜짝 놀랐다. 너무 감개무량하다. 감사하다"며 "정말로 가문의 영광이다. 가족, 친지분들에게도 연락오고, 많은 분께 연락왔다. 어제 실감했다. 정말 많은 국민 여러분이 '전국노래자랑'을 사랑해주시는구나 싶었다.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뛰겠다. 앞으로 출연해주실 분들께 인생을 배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C가 된 이유에 대해 김신영은 "저는 전국 어디에 가도 있을 법한 사람 같다. 문턱이 낮아서 편하게 말 걸 수 있고 장난칠 수 있는 사람이다. 어느덧 데뷔 20년 차다. 그동안 많은 행사와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까 그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다. 편안하고 푸근한 사람이어서 선정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0년째 같은 라디오를 이끌어오고 있다. 활동의 반을 해왔다. 인생 모든 것을 '전국노래자랑'에 바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 MC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할머니께서 '너는 인기인이 아니다'라고 하셨다. '가족오락관', '전국노래자랑'을 안 나갔기 때문에 인기인이 아니라고 하셨다. 어르신들이 맹목적으로 사랑해주시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할머니 생각에 간절했다. 지금은 하늘에 계시지만 정말 뿌듯해하실 거 같다"고 감격했다.
김신영은 "저한테 제의해주신 KBS 제작진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런 복이 와도 되나 싶다. 제의를 해주신 데에는 뜻이 있겠다 싶어서 정말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늘 지방촬영해야하는 전국노래자랑 엠씨가 마냥 반갑고 즐거운 자리만은 아니였을텐데 본인의 신념과 책임감으로 그 자리를 맡은 것 같아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멋지고 빛나보인다. 앞으로 전국노래자랑이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응원해야지
와 멋지다 ㅠㅠㅠㅠㅠ
언니♡♡♡
김신영도 할머니 될때까지 하는거 보겠네 ㅎㅎㅎ
와 진짜 잘어울려!!
너무 잘 어울려!!!!
대박 생각지도못했어 너무잘어울려 당연히 후임이 남자일거라고 생각했던 나 또 반성한다..
완전 잘어울려 딱이야ㅋㅋㅋㅋ
인터뷰마저 너무좋다 ㅠㅠㅠ
언니 축하해요!!!!
말도 넘 잘하고... 정말 똑똑한 사람같음. 축하해요!!!
라디오 10년 해오고 있는 것만 봐도 책임감이 어마어마한 사람.. 너무 멋지다 건강히 프로 오래오래 이끌어주시길 ㅠㅠ!
인터뷰 너무 감동적ㅠㅠ 언니 응원해여 건강하게 오래오래합시다 화이팅!!!
와 대박대박 응원합니다 !!!
늘 지방촬영해야하는 전국노래자랑 엠씨가 마냥 반갑고 즐거운 자리만은 아니였을텐데 본인의 신념과 책임감으로 그 자리를 맡은 것 같아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멋지고 빛나보인다. 앞으로 전국노래자랑이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응원해야지
진짜.... 너무너무 잘 할것 같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잘 어울림 김신영 아니면 안 될 정도로 ㅠㅠ
최고다…역시 당신은 선물입니다
나 약간 kbs에 감동받았잖아....
너무축하해요 ㅠㅠㅠ
헉 너무 잘 어울리고 멋지다 국민 MC 김신영
진짜 잘할거같애 ㅜㅜㅜㅜ!!
부모님도 잘할것 같다 하심 ㅠㅠ
넘 잘어울려 ~ 국민엠씨 김신영 화이팅!!!
진짜 소름돋았어 너무 멋져 .... 진짜 파이팅!!!!♥️♥️♥️
너무 잘 어울려 진짜 최고의 캐스팅이다🥰 신영언니 화이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