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광 회장의 선거부정으로 인한 직무정지가처분이 신청되었다는 사실을 다 아는 사실이니 더이상 거론치 않아도 될것 이고.. 이와 관련해서 협회에서 "안정화대책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탄원서 요청 공문이 협조 형식으로 전국 각 지부에 할당 배당되었습니다 .
그 협조 공문에 의하면 ... "중차대한 시기에 개인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 직무정지를 신청하여 8만3천명의 회원들의 권익 과 협회 존립을 위협하는 행태를 벌이고 있다"...하며 연대 서명이나 개인별 서명중 효율적인 방법을 택일 하여 2014년 5월 11일 까지 제출하여 줄것을 요청하였고 ...
여기에 붙여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 일동" 이라는 이름으로 탄원서를 만들어 서명 날인 대장을 첨부하여 배포를 하였습니다
본인은 위 탄원서를 접하는 순간 한국공인중개사가 이렇듯 비 민주적이고 구태스러운가 ...? 하고 새삼 개탄을 했습니다 .
지금이 어느때 인데 .. 상하관계 나 명령복종을 하는 조직에서나 하는 탄원서 배정을 하고 각 지부마다 할당양을 정해 지키도록 하는 행태를 버젓이 하고 있는것인지...
겉으로 내세우는 협회 안정화 와 공인중개사들의 권익의 명분이야 좋지만 ...
협회내 부정에 대한 관대함이 너무도 지나친게 아닌가 ,,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앞으로 협회내의 부정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을 할때는 .. " 개인적인 이해관계"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 전체를 위하는 길" 이라 하여 불법 과 부정도 비켜가는 관행이 자리잡고 고착화 될것은 명약관화 할것 입니다 .
이렇듯 협회가 조직적으로 회장에 대한 성역화를 만들고 , 부정에 대한 죄의식이 무감각해지는 선례를 남기고 , 회원들을 편가르기 하게 만드는 행태는 말로만 내세우는 회원의 권익을 위한 협회로서의 잘못된 행태인 것 입니다 .
협회 회원들 중에는 회장의 친소 관계에 따라 호불호를 달리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 회장의 회무에 대해 무조건 찬성만 하지않는 회원도 있고 ,또 협회 내에 불법 과 부정이 있어서는 않되고 불법 과 부정을 저지른 회직자는 협회 회직을 내놓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회원들도 있을 것 입니다.
그럼에도 마치 협회 전 회원이 이해광 회장의 직무정지를 반대하는 것인냥 .. "회원일동" 이라고 탄원서에 적시한것은 잘못 입니다 .
굳이 적시해야 한다면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일부 회원" 이라 적시해야 맞는것 입니다 .
이글을 쓰는 본인도 이해광 회장님 과는 친분과 인연이 깊습니다,.
그런데 협회 내에 불법 과 부정이 자리잡아서도 허용되어서도 않돤다는 본인의 신념 때문에 본의 아니게 ,, 회장 반대파에 속하는것 처럼 되어 가슴아프고 이해광회장님에게는 죄스럽습니다 .
이번 직무정지를 보고 한없는 인간적 고뇌를 하게 된것도 사실 입니다 .
그런데 ,, 협회의 머지않은 지난 과거들을 돌아보면 협회가 제 구실을 못하게 된것이 협회 내에 불법 과 부정이 만연되어있었기 때문이고 ., 회원들이 그 무자막지한 탄압 과 고통을 당하면서도 투쟁한것이 협회 내의 불법 과 부정 척결이었습니다 .
협회내에서는 일부 회직자들이나 관계자들이 회장선거당시 부정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
그럼에도 회장 당사자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고 , 회장은 직접 부정에 관여하지 않았고 ,, 일부 참모들이 사소로운 부정행위가 있었지만 ,.,그것이 그렇게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을 만한 사안은 아닌것이다 ,, 라고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기실 회장직무정지를 신청한분들이 회장측의 말대로 개인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직무정지를 신청한것이라 하여도 .,, 불법 과 부정에 대한 관용은 있어서는 않됩니다 .
지금 시대적으로 중차대한 시기라 하여 ,, 덮고 묻고 간다손 치더라도 ,, 앞으로 다시있을 선거에서의 불법 과 부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 하겠습니까?
중개업계는 과거도 , 현재도 ,미래도 .,, 지속적으로 업권 침탈 과 권익 침탈이 있어왔고 , 앞으로도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때마다 시대적 상황으로 불법 과 부정을 덮고 넘어가겠습니까?
이번 직무정지를 안타까워하고 협회를 안정화 시키려는 마음은 회원모두 같은 마음 일것 입니다 .
그렇지만 .. 우러나는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탄원을 해야 하는것이지 ,,
이렇듯 공산주의 적이고 일인 교주의 종교단체같은 집단적 요청 이나 배당은 참으로 구시대적 발상이고 구태스런 행태 입니다 .
회직자는 회원 모두의 회직자이지 .. 어느 특정인 과 일부 회원만의 회직자는 아닙니다
협회는 누가 봐도 강제성 과 강요성을 띈 탄원서에 대한 요청 과 배당을 자제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등록일
2014-04-23 오후 3:42:38
조회수
994
글쓴이
이홍식
제목
이해광회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 탄원서 요청의 건 - 에 대한 유감 !!
이해광 회장의 선거부정으로 인한 직무정지가처분이 신청되었다는 사실을 다 아는 사실이니 더이상 거론치 않아도 될것 이고.. 이와 관련해서 협회에서 "안정화대책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탄원서 요청 공문이 협조 형식으로 전국 각 지부에 할당 배당되었습니다 .
그 협조 공문에 의하면 ... "중차대한 시기에 개인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 직무정지를 신청하여 8만3천명의 회원들의 권익 과 협회 존립을 위협하는 행태를 벌이고 있다"...하며 연대 서명이나 개인별 서명중 효율적인 방법을 택일 하여 2014년 5월 11일 까지 제출하여 줄것을 요청하였고 ...
여기에 붙여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 일동" 이라는 이름으로 탄원서를 만들어 서명 날인 대장을 첨부하여 배포를 하였습니다
본인은 위 탄원서를 접하는 순간 한국공인중개사가 이렇듯 비 민주적이고 구태스러운가 ...? 하고 새삼 개탄을 했습니다 .
지금이 어느때 인데 .. 상하관계 나 명령복종을 하는 조직에서나 하는 탄원서 배정을 하고 각 지부마다 할당양을 정해 지키도록 하는 행태를 버젓이 하고 있는것인지...
겉으로 내세우는 협회 안정화 와 공인중개사들의 권익의 명분이야 좋지만 ...
협회내 부정에 대한 관대함이 너무도 지나친게 아닌가 ,,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앞으로 협회내의 부정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을 할때는 .. " 개인적인 이해관계"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 전체를 위하는 길" 이라 하여 불법 과 부정도 비켜가는 관행이 자리잡고 고착화 될것은 명약관화 할것 입니다 .
이렇듯 협회가 조직적으로 회장에 대한 성역화를 만들고 , 부정에 대한 죄의식이 무감각해지는 선례를 남기고 , 회원들을 편가르기 하게 만드는 행태는 말로만 내세우는 회원의 권익을 위한 협회로서의 잘못된 행태인 것 입니다 .
협회 회원들 중에는 회장의 친소 관계에 따라 호불호를 달리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 회장의 회무에 대해 무조건 찬성만 하지않는 회원도 있고 ,또 협회 내에 불법 과 부정이 있어서는 않되고 불법 과 부정을 저지른 회직자는 협회 회직을 내놓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회원들도 있을 것 입니다.
그럼에도 마치 협회 전 회원이 이해광 회장의 직무정지를 반대하는 것인냥 .. "회원일동" 이라고 탄원서에 적시한것은 잘못 입니다 .
굳이 적시해야 한다면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일부 회원" 이라 적시해야 맞는것 입니다 .
이글을 쓰는 본인도 이해광 회장님 과는 친분과 인연이 깊습니다,.
그런데 협회 내에 불법 과 부정이 자리잡아서도 허용되어서도 않돤다는 본인의 신념 때문에 본의 아니게 ,, 회장 반대파에 속하는것 처럼 되어 가슴아프고 이해광회장님에게는 죄스럽습니다 .
이번 직무정지를 보고 한없는 인간적 고뇌를 하게 된것도 사실 입니다 .
그런데 ,, 협회의 머지않은 지난 과거들을 돌아보면 협회가 제 구실을 못하게 된것이 협회 내에 불법 과 부정이 만연되어있었기 때문이고 ., 회원들이 그 무자막지한 탄압 과 고통을 당하면서도 투쟁한것이 협회 내의 불법 과 부정 척결이었습니다 .
협회내에서는 일부 회직자들이나 관계자들이 회장선거당시 부정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
그럼에도 회장 당사자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고 , 회장은 직접 부정에 관여하지 않았고 ,, 일부 참모들이 사소로운 부정행위가 있었지만 ,.,그것이 그렇게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을 만한 사안은 아닌것이다 ,, 라고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기실 회장직무정지를 신청한분들이 회장측의 말대로 개인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직무정지를 신청한것이라 하여도 .,, 불법 과 부정에 대한 관용은 있어서는 않됩니다 .
지금 시대적으로 중차대한 시기라 하여 ,, 덮고 묻고 간다손 치더라도 ,, 앞으로 다시있을 선거에서의 불법 과 부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 하겠습니까?
중개업계는 과거도 , 현재도 ,미래도 .,, 지속적으로 업권 침탈 과 권익 침탈이 있어왔고 , 앞으로도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때마다 시대적 상황으로 불법 과 부정을 덮고 넘어가겠습니까?
이번 직무정지를 안타까워하고 협회를 안정화 시키려는 마음은 회원모두 같은 마음 일것 입니다 .
그렇지만 .. 우러나는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탄원을 해야 하는것이지 ,,
이렇듯 공산주의 적이고 일인 교주의 종교단체같은 집단적 요청 이나 배당은 참으로 구시대적 발상이고 구태스런 행태 입니다 .
회직자는 회원 모두의 회직자이지 .. 어느 특정인 과 일부 회원만의 회직자는 아닙니다
협회는 누가 봐도 강제성 과 강요성을 띈 탄원서에 대한 요청 과 배당을 자제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조건 2014-04-23 오후 3:58:24
존경하는 이홍식 선배님 고뇌에 찬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이해광 회장님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을 했던 사람입니다. 왜 오늘의 상황까지 왔을까하는 생각을 하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회장님 뿐만 아니라, 회장님 주변 모사꾼들에 의해 오늘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모사꾼들를 멀리 하시고, 그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대화하시어 잘 해결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영환 2014-04-23 오후 3:58:49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선거도 보면 서로 차이만 있을 뿐...
부정이 하나도 없이 아주 깨끗하게 치루어 지는 선거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정도의 차이만 있었을 뿐입니다.
심지어는 군사쿠테타로 집권한적도 몇번이나 있었고...
이승만 대통령은 터무니없는 부정선거를 하여 권좌에서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한편 위와같이 아주 크게 부정선거를 자행한 이승만대통령이나..군사쿠테타를 일으킨 경우를 제외하고는 .. 대통령을 크게 비난한 경우는 별로 없이 그런대로 국민들도 감래해 왔고..또 역사는 발전되어 왔습니다.
과거 노무현대통령도 선거법위반 정도의 돈을 썼지만... 이를 문제삼으니...당당하게 말했지요..
선거법을 어긴건 맞지만.. 이회창후보의 1/10도 안썼다고... 만약 1/10 이 넘게 써 진게 밝혀지면 그때 가서 책임을 지겠노라고...
저도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해광회장 만이 선거때 부정한 돈을 썼고... 나머지 후보자들은 정말 양심적으로 모두 깨끗하냐고...
그런 논리라면..회장선거를 맨날 다시하다 볼일 다 볼것입니다. 지금 10대 회장 선거도 2번째 했는 데..아마 그런 논리라면 10대선거만 10번을 해도 모자랄 것입니다.
솔직히 부정이 많았느냐...적었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나는 아주 깨끗한 선거...법과 규정에 따라 단 하나도 위반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후보자가 있으면... 한번 나서 보았으면...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저도 선거운동원 등록을 하고 운동을 했지만...저를 비롯한 대부분 운동원들이 경비제공을 사양하고 ..개인 돈으로 경비를 썼지만...솔직히 등록한 운동원들에게 여비나 기름값정도의 경비는 주는 게 맞다고 보는 데..지금 가처분신청인들 처럼..그런것까지 문제삼으면 안걸릴 사람이 세상천지에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선거가 끝나도 정작 같은 후보자들은 문제를 삼지 않는 데.. 엉뚱한 사람들이 ...회원을 위해..부정선거 척결 운운하며..뒷덜미를 잡으러 달려 드는 것이지요...
이장우 2014-04-23 오후 4:00:47
한심한 작태들 입니다.
이홍식 2014-04-23 오후 4:06:20
송영환 중개사님 ...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말씀 하십니다 . 그러니까 .. 요는 대통령들도 왠만한 부정은 있기에... 우리 협회 내에서의 사소한 부정 정도야 .. 무슨 큰일 이고 대수냐...? 이런 말씀 인가요? 송영환 중개사님의 이러한 잣대에 답을 해야 하나요? 어찌 비교 하려다 보니 대통령 선거를 비교한것이지 ,., 진정으로 그러한 마음 인것은 아니죠?
이제 앞으로 그 어떤 회직자들이 사소한 부정을 저지르면서 선거를 해도 무방하다고 하는것 과 무엇이 다른지요?
저는 이해광 회장님을 비난 하고자 글을 쓴게 아닙니다 , 말 그대로 과거부터 협회가 불법 과 부정이 만연되어 .. 협회가 협회답지못하게 된 원인이고 .. 앞으로 협회 내에 불법 과 부정이 자리 잡지못하도록 경계하고 척결하고자 함 입니다 .
제가 비난 하고싶은 자들은 ,, 분명 옳고 그름을 알고도 ,,, 자신들 입장 과 친분관계때문에 잘못한것을 거꾸로 잘했다는 식으로 두둔하고 잘못한것을 지적하고 바로 잡으려는 사람을 .. 거꾸로 매협자 , 협회 전복세력으로 몰아가는 그들의 그릇된 행태를 저지르는 자들 입니다
이병규 2014-04-23 오후 4:33:19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글이군요. 이 곳에서 모처럼 논리적이고 용기가 묻어있는 좋은 글을 읽으니 우리 협회도 희망이 살아있는 것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김동석 2014-04-23 오후 4:37:22
이홍식님의 의견이 합리적이고 타당하네요...
나혜정 2014-04-23 오후 4:41:28
저 역시도 이해광 후보님 선거운동을 적극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협회 하는 짓은 과거 당선무효 회장 시절과 다름이 없습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직원이 상왕노릇 한다는 것도 같고(이미 소문이 자자자합니다), 왜일까요? 저는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절대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대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모 카페에서는 반대도 않으면 동조자라 하더이다. 동조자라 엎어씌워도 항변 않겠습니다.
이해광 회장님, 탄원서 같은 거 받을 생각 마시고, 제발 간신 모사꾼들 멀리하시고 독자적 판단으로 협회를 이끌어 가 주십시요. 과거처럼 직원이 상왕노릇 한다는 슬픈 소리가 들려오지 않도록...
최정식 2014-04-23 오후 4:55:56
역대 회장님 들보다 뭘 크게 잘못햇다고 물론 조금 그런일 이 있엇다 해도 그냥 지나가 고 다음을 도모 해 야지 갈수록 어려운 시장 어케든지 뭉쳐야 한다고 봅니다
김교민 2014-04-23 오후 4:59:41
이홍식 회원님... 이홍식 회원님의 글을 읽다보니 참으로 가슴이 답답합니다.
탄원서를 요청(배당)한 집행부여러분... 과연 탄원서를 회원들에게 서명을 받아서 법원에 제출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셔서 진행하시는 것인가요? 탄원서 덕분에 협회장이 직무정지가처분 소송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회원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은 확실합니다.
불법과 부정에 회원들이 동참해 달라는 탄원서 서명...
협회와 회원이 어떻게 되는 오늘의 집행부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것이 배가 뒤집혔는데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안전하다"라며 방송한 뒤에 탈출구로 도망친 선장과 선원들에 비해 다를 것이 무엇입니까?
송영환님 변명인지 해명인지 비교인지 모르오나 궁색 하기 짝이 없습니다. 낙선자들은 낙선으로 그 댓가(?)를 치루었다 보아야 하구요 나머지 말씀에는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아 유구무언입니다.
송영환 2014-04-23 오후 5:17:34
한번 정미숙님도 답변을 해 보세요.. 위 사건에서 노무현대통령도 분명히 부정선거로 당선된 것이니.. 끌어내리고..재선거를 해야 맞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그리고 이홍식님이나..정미숙님은 지금 신청인들이 부정선거척결을 위해..사심없이 나섰다고 보시는 지요? 더구나 이번 나선 가처분신청인들이 부정선거 척결을 위해 나선게 아니고..
개인적인 사감으로 나선 것을..왜 마치 부정선거 척결을 위해..8만 회원을 위해 한 것처럼 오도를 하시는 가요?
이홍식 2014-04-23 오후 5:19:14
송영환 중개사님 중개사님은 지금 억지스런 논리를 펼치는 겁니다 ., 그리고 지금 논점에서 비켜가도 한참 비켜가는 질문을 하십니다 .
역으로 이리 질문 해 보겠습니다. 과거 전임 회장 시절 왜 직무정지를 시키고 당선무효를 시켰나요?
전임 회장의 부정 과 불법은 직무정지 , 당선무효 감이고 .... 지금의 회장은 너무도 사소한것이고 별거 아니니까 .. 직무정지를 당해서는 않된다 ... ? 전임 회장 당시 회장 졸개들도 그런 말 했습니다 . 회장이 큰일을 하려는데 ,., 회무 와 관계없는 학력이니 사소한 부정이니 ,, 하며 따지고 협회를 어지럽게 하고 , 협회를 전복해서 회장직을 찬탈하려 하느냐 ,.,,,? 과연 ,, 지금의 송영환 중개사님 논리 와 저들의 논리가 무엇이 다른 점 인가요?
송영환 중개사님의 충성심은 높게 살만 합니다 하지만 ,, 회장의 잘못을 거론햇다고 해서 잘못을 거론한 회원이 충성심이 없다고 단정지으실까요? 진정한 충성심은 잘못된점에 대해 바로 직시하고 직언을 하는것이 진정한 충성심 아닐까요?
과거 나 현재의 불법 과 부정이 어느쪽이 크거나 작다고 해서 ,,, 어느쪽이 더 나쁘냐가 아니라 ,.,,' 크던 작든 불법 과 부정은 잘못된것이다,,, 가 제 생각 입니다
김교민 2014-04-23 오후 5:20:15
송영환 회원님의 논리비약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곱니다.
송영환 회원님 안타깝게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국군통수권자이자 법률안 제출권과 법률안 거부권등등...이 있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닙니다.
송영환 2014-04-23 오후 5:28:29
당시 우리 회원들 생각에는..과거 이종열회장은 회원을 위해 회장이 된게 아니고..협회돈을 빼낼 목적으로 회장이 된 것으로 생각했던 점이 다른 점이지요..
왜냐면 회장이 되자 마자 장인 차를 협회카드로 고치고..누구 누구와 협회돈으로 미국을 가고...또 봉급을 갑자기 엄청 올리려 들고...그런데 어떻게 우리 회원들이 존경하고 인정을 할수가 있었겠나요?
따라서 저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고 끌어내는데..동참하지 않았든 가요?..
이제 다른점에 대해 이해가 되셨는 지요..
송영환 2014-04-23 오후 5:38:56
김교민님은 지금 우리 8만회원들의 밥그릇이 깨지고 있는데..대통령이 아니니.. 수장을 끌어 내리고.회장직대를 모셔오자는 말씀이네요?
우리가 직선으로 선출한 회장이니..더구나 지금 8만 회원들이 처한 현실이 풍전등화이니..탄원서를 8만 전 회원들이 연명하여..회원의 뜻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재판장에게..정확히 알려야 하고..
신청인들이 부정선거 타파가 아닌 사감과 사욕에 기인한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이홍식 2014-04-23 오후 5:50:42
송영환 중개사님 직무정지를 신청하신분들의 마음을 어찌 그리도 잘아시고...개인적인 사심에서 직무정지를 신청한것이다... 라고 단정하시나요? 무슨 근거가 있으니 그리 말씀 하시는거겠죠? 저는 그분들의 마음이나 사심은 모릅니다. 다만 드러난 부정에 대해 그간 회직자들이나 측근들이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해 해명이나 변명 그리고 양해에 대해 회원들에게 한마디 말도 없다가 ,, 직무정지가 터지니가 그때야 부랴부랴 근거도 실체도 없는 사심 이라느니 개인적인 욕심이라느니.. 하며 .. 부정선거라는 사실을 비켜가느냐,,, 하는 말을 하는것 입니다 .
전글에서도 말을 했지만 ,,, 지금 송영환 중개사님의 글은 .. 과거 전임 회장 측근들의 논리 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는 사실 입니다 .
송영환 중개사님 우리가 좁디 좁은 막걸리 집 이나 여관 방에서 그토록 전임 회장이나 측근들의 불법과부정, 전횡에 대해 성토하고 바로잡으려고 했던 지상 목표가 ,, 단지 회장만들기 였습니까? 그렇게 회장 만드니까... 추상같은 잘못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의 칼날이 무뎌지고 ,, 평소 소신이 바뀝니까?
지금 논쟁하고 토론해야 할 진정한 팩트는 협회에 불법 과 부정에 대한 확고한 대처 와 재발방지 와 부조리한 관행적 행태 근절 입니다 ,
내가 밀고 지지했던 회장이라 하여 .. 불법 과 부정을 사소한것으로 생각하고 ,, 잘못에 대해 바로잡으려는 사람을 중상모략하는 관행이고 잣대라면 ,,, 앞으로도 영원히 협회에 불법 과 부정은 근절되지 않을것 입니다 .
설사 ...만에 하나 ...지금 직무정지를 신청하신분들이 사심을 갖고 직무정지를 신청했다손 치더라도 ,,, 그것으로 인해 부정선거의 실체가 드러난 것 하나로도 ..회직자들이나 측근들이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들이 알고도 묵인 방조 동조 했다는것에 대해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해야 할 것 입니다 .
다시한번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 송영환님의 잣대로나 논리대로라면 ,,,지금 회장이나 그 측근 들은 .. 전임 회장이나 그 수하들이 볼때 ,, 협회 전복세력이었고 회장 찬탈 세력들이었습니다 .
최정식 2014-04-23 오후 5:51:23
지금 현 박 대통 령 이 부정선거로 당선 됏다고 선거 다시 할건지요 국회위원 들 도 물론 중요하지 만 어느 지역 잠간 이뻘 하나 일시적 빠져 국가 돌아갈수잇자만 당 협회 회장 님 모신지 얼마나 됏다고 모든게 자리가 엔간히 잡힌다음 까지 생각해 주시는게 어더하신지 개인 생각 입니다
김상철 2014-04-23 오후 5:56:32
모지역 지회장 선거에서 부정선거를 신고하여 지부 선관위에서 부정선거로 판단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재심한 결과 부정선거는 맞는데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정도가 아니라 당선은 인정하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윤리위원회 회부하여 징계하도록 결정하였으나 아직도 아무런 조치를 못하는것은 회장부터 당락에 영향이 없는 부정은 봐주기로 했기 때문에 아직 아무런 조치가 없는것인지요 그러면 앞으로 선거에서 당락에 영향이 없는 부정은 계속 있어도 된다는것인지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역임하신분의 의견과 최종결론을 빠른시일내 집행해주시길 바랍니다. 새월호도 아주 사소한부분이 지켜지지않아 일어난 대형 참사 입니다. 사소하다는 판단을 무엇으로 하는지 몰라도 사소한것이 중요한것일수도 있습니다.
이홍식 2014-04-23 오후 6:00:07
지금 제가 주장하는 글은 직무정지에 관한 글이 아니고 ,,, 협회가 마치 교주의 종교단체 나 공산주의 식의 구시대적 구태스런 ,,, 탄원서 요청을 강제 배당 하듯 각 지부에 할당 하고 보고하도록 ,, 하느냐 입니다 . 직무정지를 보는 시각 과 관점은 회원 모두 똑 같을 순 없는 것이 만큼 .. 탄원서를 제출할 마음이 있는 분들은 스스로 자발적으로 탄원서를 제출하도록 하면 될것을 .. 협회가 전 회원의 일치된 의견인냥 전 회원의 이름으로 조작하고 조직적으로 나선다면 ,,, 이또한 다른 문제를 나을수 있음을 왜 모르시는지요?
언제까지 나는 로맨스고 다른사람은 불륜이라 하시겠는지요? 나름 주장하시는게 있다면 앞으로는 근거도 실체도 없는 것을 빗대지 마시고 .. 그냥 하시고픈 말만 하세요
김동석 2014-04-23 오후 6:00:45
송영환님
감사등 직무정지가처분신청자들이 <개인적 이해관계>로 인해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하시는데 정말 가처분신청서에 있는 내용이 개인적이해관계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신철을 한건가요?
님이 그렇게 주장하시는 것은 신청서 내용을 다 보셨기 때문이라고 여겨지는데..맞습니까?
만약 신청서내용중에 관악경찰서 압수수색건과 같은 내용이나 대의원총회에 보고된 감사보고서 내용 및 한참 논란이 되었던 정보비나 기밀비 등등이나 부정한 선거비용 지출 등이 기재되어 있다면
제3자(법원이나 검찰 그리고 내용을 알지 못하는 일반회원 등등)가 이러한 내용을 봤을 때도 과연 이것을 <개인적이해관계>라고만 볼까요?
그리고 혹여 가처분신청을 한 사람들이 송영환님같은 주장이 게시판을 도배하고 일반회원들에게도 탄원서다 뭐다하여 확산될 경우 <개인적이해관계>에서 시작된 것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하여 신청서내용을 공개하고 반박할 수도 있는데 ---> 이런 경우는 지난번 정숭기님의 글과 사과에서도 나타난 것과 동일한 패턴이 전개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럴 경우 송영환님은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실 수 있나요?
저는 당사자간의 내막이 뭐가 있는지 모르기에 가급적 무엇이 합리성에 바탕을 둔 논리인가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고 댓글을 다는 것도 상당히 조심스러운데...
송영환님은 대놓고 가처분신청이 벌어진 일과 그 내용이 <개인적 이해관계>로 인해 일어난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니 ... 이건 좀 신중하지 못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건 2014-04-23 오후 6:32:16
송영환선배님의 논리는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선거에서 50보 100보... 논리는 사라져야 합니다.
전광수 2014-04-23 오후 6:37:46
저는 평범한 회원으로서 회장선거운동을 한 일도 없고 후보 중 그 어느 분과도 친분이 없습니다. 여기서 제 의견을 드리는 이유는 대다수회원들을 위한 길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회장직무정지가처분신청을 내신 분들께서 이를 취하하시는 것이 전국의 대다수 회원들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사료됩니다. 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 보다 잃는 것이 훨씬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동의하신다면 대다수회원들의 실익을 참작하시어 용단을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비록 작은 불법이라 하더라도 이를 허용하지 않아야 합니까? 그것은 이상일 뿐 입니다. 그러니 법에서도 죄의 경중에 따라 그 형량이 다른 것입니다.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이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과연 이를 문제 삼을 만큼 중대한 것이냐를 판단할 수 있는 역량과 혜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철저하신 분들은 자신부터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남에게 돌을 던지기 위해 남의 죄를 용서하지 않기 위해 철저하기 보다는 이것이 더 훌륭한 삶을 사시는 길입니다. 협회장은 가처분신청을 내신 분들의 분풀이 대상이 아닙니다. 회장선거의 목적이 아주 작은 불법에도 단호히 이를 단죄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 일할 일꾼을 뽑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회장은 전체 회원을 위해 맡은 일을 해야 합니다. 회장은 우리가 다같이 타고 있는 배의 선장입니다. 세월호는 선장이 도망을 갔지만 우리는 지금 선장을 끌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다고 믿으신다면 그렇게 하십시요. 그러나 그렇지 못하고 우리가 모두 다함께 익사하거나 그렇지는 않더라도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없고 불이익 만 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신다면 저의 충심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누구를 위해 무엇 때문에 이렇게 해야 하겠습니까. 중대한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한다면 그 결과에 승복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혼란을 막을 수 있고 더불어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민주시민의 역량입니다.
더 이상 내분으로 우리 스스로 좌초하는 비운의 선박이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부족한 의견 심사숙고하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김성실 2014-04-23 오후 7:07:59
이홍식님의 글이 정확한 지적이며 정도라고 봅니다. *.탄원서를 받을순 있으나 글자 그대로 자율적으로 스스로 하여야 하며... *.지적한것과 같이 회원일동은 어불성설이며 이는 회원중 탄원자일동으로 해야 하며 ... *.지난 날의 협회가 중도 무너진것도 불법과 비리라면 이번의 경우도 어떠한 경우도 불법이 같은편이라고 적당히 하려한다면 또 넘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하며 하여 탄원서의 효력을 배제당하지 않는 방법과 (할당탄원서 효력제한) 불법과 비리가 있었다면 법대로 하거나 반증으로 무죄.무효 등의 방법으로 귀추를 결정하여야 옳타고 본다.
강기수 2014-04-23 오후 7:58:14
선거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다면 후대을 위해서라도 단죄해야 할것이고 정당하다고 생각하면 탄원서 까지 조직적으로 받을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이들고 불법선거을 대통령 선거을 비유하면서 까지 정당화을 주장함은 어딘가 잘못 되었지 않나 하고 이런사고 방식은 버릴 때가 된것 같습니다.
염상덕 2014-04-23 오후 8:10:04
이홍식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6.25 때 무지랭이들에게 완장하나 채워주니까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 못하고 죽창들고 날뛰었다고하지요? 요즘 협회가 그런 꼬라지입니다.
한때는 협회를 개혁하겠다고 함께했던 동지들이 이젠 좌우로 갈라져 서로에게 총질하고 있네요?
더욱 가관인 것은 딸랭이들이 협회 및 회장에 대한 건전한 비판도 개거품을 문다는 현실입니다.
꼭~ 예전에 이*렬, 신*철이 호위무사처럼 행동하던 머시기가 환생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딸랭이..완장찬 측근들.. 제발 그 입 좀 다물라!! 그것이 그대들이 맹신하는 협회장을 돕는 길이다.
송영환 2014-04-23 오후 9:03:05
사감이 아니라면 임기 중반까지 와서야 선거부정을 들고 나온 이유를 설명해야 할 것이며..또한 이해광선거 당시 선거참모들이..이제서야 ..자기들이 선거때 저지른 불법자료를..가처분 증거자료로 제공한 이유를 설명하면..의혹이 풀릴 것입니다.
또 가처분신청자로..갑자기..선명환 지부장님이 나서게 된 이유와..감사가 마침 당시 감사관련 문제로 이 게시판에서 왈가왈부하던 중에 ..나선 이유를..보더라도 ...이는 누가 보더라도..개인사감이라는 의혹을 사기가 충분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사감이 아니고 8만 회원을 위하고 정의를 세우기 위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충정에서..총대를 메고 나선것이 사실이라면...
그분들(신청인)은 현재 글쓰기금지가 되어있다니...대신 누가 나서..적어도 개인적인 사감이 아니라고...회원들이 믿을 정도의 합리적인 이유를 설명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래서 회원들이 비로소 신청인들의 충정을 이해를 하게 된다면..아마도 많은 회원들이 박수를 칠것 같은데 ..제 제의가 어떤가요?
제가 보기에는 7천여 회원이 서울역에 모여 생존권 투쟁에 나서는 데..비웃기라도 하듯 뒤에서 가처분서류를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가 ..다음날 바로 법원에 접수를 한게..사감이 없이 순수하게..회원을 위한 충정에서 한 일이니..믿으란 말씀인가요?
더구나 중개료후불제다..광고 보조원허용이다..부동산 종합회사 법안 추진이다..비사업용토지 중과세다..온통 조여오는 주변환경에 ..회장을 중심으로 8만 회원들이 사력을 다해 ...다들 나서 총궐기하며 생존권 투쟁을 해도 이 위기를 벗어날까 말까 한 시기에...
그대들은 어디 사는 누구인 가...그대들은 지금 중개업을 안해도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전혀 없는 부자들인 지..그래서 한가한지 모르지만..지금 저는 제게 딸린 식구들의 생계조차 어려워 목이 타들어 가고 있읍니다..
나혜정 2014-04-23 오후 11:54:18
탄원서 법원에 제출할시 말미에 "요 탄원서 강권으로 받았음.." 라고 쓰면 되지요. 어찌 그리 당선무효된 전임회장 때랑 똑!같은 짓을 하는지..
지금은 가처분 때문에 제대로 일을 못하겠고, 가처분 전에는 제대로 일을 했고?
박상만 2014-04-24 오후 4:22:05
탄원서 연대 서명 날인을 각 지부로....그리고 각 지부는 지회로....지회는 각 분회로 할당하는 ....
이런 어처구니없는 발상이 아직도 '안정화대책위원장'이란 타이틀로 하달되는 전근대적인 행태에 참으로 기가 찰 노릇입니다.
금번 가처분건과 관련하여 사실 대다수의 회원님들은 본 건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우리의 전열을 4.3봉기의 열기를 극대화하여 전열을 다시 재정비하여 우리 주변을 잠식하는 독충들과 한판 전시체제를 갖추기를 희망하였습니다.
그런면에서 현 협회장이 다소간의 불법과 부정이 있었다하더라도 우호적이며 변호적인 마음이었고요.....
그러나 마당쓸러가는 머슴한테 주인이 "일 안한다"고 질책하면 괜히 어깃장 놓고 싶듯이~~~ 강제적인 배당에 의한 탄원서 요청하는 행태는 참으로 떳떳해보이질 않습니다. 사실 쪽팔리기도 하고요^^
아직까지도 헌병완장이나 자유총연맹식의 권위적 할당 행태가 통할거라고 생각하는 '안정화대책위원님"들의 아날로그적인 의식 수준이 참 갑갑합니다.
솔직히 저를 비롯한 많은 회원님들께서 자발적으로는 얼마든지 회장님과 협회를 위하여 탄원서를 써 드리고 싶은 마음일 것입니다.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저질적인 사고는 '세월호'와 더불어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