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만한 vs -만 한

[래리삐]

오늘 공부한 띄어쓰기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공부해서 남에게 안 주면 아까워서 못 삽니다.ㅋ;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남에게 주는 것이 아니고 제 공부 한번 더 하려는 욕심이겠지요. -_-;

[안빈낙도]

래리삐 님! 감사합니다.
주시는 것 잘 받겠습니다.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래리삐]

다른 분들은 관심도 없는 것을 저 혼자 이러고 있나 싶을 때가 많은데 격려해 주시고 함께 봐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창너머하늘]

관심 없다고 누가 그래요??..... 미안해요.
댓글을 지나쳐서 그렇지 보기는 열심히 봅니다...^^

[래리삐]

하하.. 궁금한 부분은 찾고 싶고, 찾으면 알게 되고, 알고 나면 속도 시원하고 재미있고, 혼자 보기 아까우니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올리는 것인데 괜히 혼자 너무 떠드는 게 아닌가 싶을 때가 종종 있거든요. 한글문화연대나 국립국어원에서 소식지를 받으면 창너머하늘 님도 이 글을 보고 계시겠지 싶답니다. 잘 지내시지요?^^

[향이]

오늘의 공부...잘하고 갑니다..고맙습니다...래선생님.....ㅎ

[래리삐]

아이구..ㅎㅎ 제가 감사합니다. 향이 선생님^^

[상월리행구]

래선생님! 그렇지 않아도 매우 헷갈렸던 창인데 아주 잘 배웠습니다.

[래리삐]

국립국어원에 행구 님의 마음을 그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정가네]

정말 틀리기 쉬운 띄어쓰기의 예입니다.

[래리삐]

그동안 늘 붙여 써 왔던 문장이라 띄어 쓰는 게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빨리 적응해야 할 듯... ^^;

[백목련]

저도 맨날 헷갈립니다
잘 알고 가니 기쁨니데이 ~~

[래리삐]

맨날 헷갈리는 사람들끼리 자주 뵐 수 있으니 참 반갑습니다.^^*

[달희]

위 경우 '만'은 보조사(혹은 특수조사)이므로 체언 뒤에 붙여 쓰지만, '볼 만하다' '갈 만하다' '웃을 만하다' '들을 만하다'의 경우 '만하다'는 본용언을 도와 주는 보조용언으로 쓰이지요.
누가 보든 안 보든, 반응이 있든 없든 늘 이 방과 우리말을 든든하게 지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디 힘을 잃지 마시기를...

[래리삐]

-볼 만하다, -갈 만하다 등 보조용언의 쓰임에 대해서도 올렸어야 하는데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가 보든 안 보든~~ 답글이 있든 없든 재미있는 우리말 이야기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윤슬]

혼자만 알고 계시믄 나쁜거여요~ㅎㅎㅎ
고맙습니다.

[래리삐]

ㅋㅋ 나쁘지 않도록 힘을 더 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