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사대 교육공학과 박선옥입니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특강을 청강하게 되어 기쁩니다.
특강 주제처럼 과연 효과적인 암기법? 반신반의도 했습니다.
워낙 서점이나 인터넷 매체를 통해 교수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넘쳐나서
강의식으로 비슷하겠지라고도 생각했었는데
너무나도 참석하기 잘했다는 뿌듯한 맘으로 돌아가게 되었답니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법
구분과 반복에 대한 말씀과 카드를 이용한 암기, 망각곡선과 감오이행등
모든 한 말씀들이 와 닿았습니다.
더욱이 사시생들이나 학습법의 전문 강사님이나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기 싫어서가 아니라
몰라서라고 하신 말씀도 이해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역시도 십계명 가운데 시험 전날은 더욱이 일찍 잡니다.
강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도 아하~! 그게 이런식으로 적용이 되었구나..하면서 정리가 되더군요.
방법론의 차이가 크게 좌우한다는 사실을 느낍니다.
마지막 강의의 질문.
3년전으로 돌아갈때 1)더 열심히 공부하겠다 2)지금처럼만하겠다 3)덜 공부하겠다
전 1번에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왜냐면. 지나온 과거에 대한 후회는 아니지만, 보다 조금이나마
이렇게 교수님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법을 일찍 접했다면 좋았고 열심히 더 해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서 1번에 답을 했지만
다시 3년후의 미래에 같은 질문에 대해서는 어찌 답을 하겠냐는 질문에
저는 3번. 덜 공부하겠다..라는 답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준히 더 열심히 하면 좋은데 제가 말씀드린건
투자와 비용의 효과적인 창출에 있어서 낫지않나. 그리고..진정한 공부법을 알게 됐다는 생각에
3번이고 싶네요 ^^
추운날씨에 오셔서 특강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공부의 비결'이라는 책의 제목도 있듯이 학습법과 암기법도 모두들 아는 것 같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키를 손에 쥐어 드렸으니 문을 여는 일만 남았군요. 효과적인 암기법을 잘 활용하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3년 후에 정말 후회없을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고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성공하셔서 사인해 주실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