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헬메 하이네>작품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날이었습니다.
조행순 샘이 발제를 맡으셨구요.
조행순, 김미라, 정혜건, 최운경 외에, 신선영, 박승희, 오은경, 전영신, 박은희 샘들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헬메 하이네 책은 그동안 우리 모임에서 한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오늘 보니 번역도 꽤 많이 되어 있고, 살펴 볼 책도 참 많더라구요.
조행순 샘께 오늘 발제문 올려 주십사고 말씀 드릴테니 참고로 하고 싶은 분들은 보세요.
얼마나 발제를 또 열심히 하시는지, 어미가 가져다 준 벌레를 받아 먹는 어린 새들처럼 앉아서
열심히 받아 먹고 왔답니다.
다음주는 오드리 우드의 작품을 위주로, 페트리샤 폴라코 작품을 함께 보려고 합니다.
도서관에서 아이들 독서교실이 있어서, 부득이 저희집에서 하려고 합니다.
어수선한 집이니 부담갖지 마시고 오셔서 함께 공부하시지요.
헬메 하이네 책의 목록
1. 세친구 - 시공주니어
2. 생쥐 조니의 일기장 - 중앙 출판사
3. 세 친구의 즐거운 나들이 - 시공주니어
4. 돼지들의 멋진 결혼식 - 전집(선진여성)
5. 꼬마 음악가 폭스트롯- 달리
6.슈퍼 토끼 - 시공주니어
7. 권투 장감을 낀 기사와 공주 - 현암사
8. 친구가 필요하니? - 중앙출판사
9. 꼬마 악마 디아블로 - 여명 미디어
10. 영원한 세 친구 - 어린이 중앙
11. 코끼리똥 - 베틀북
첫댓글 세친구가 정말 부럽더이다 그렇게 서로의 존재가치를 인정해주면서 어울리기가 쉽지만은 않을텐데 ......
역시 부지런합니다. 새로운 그림책의 시간인데 늦게 참석한것이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편집후기처럼.. 전해받을 것이 있어서 회장님 만나러 갔다가 우연히 참석한 시간... 그날은 뿌듯함을 안고 왔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