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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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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간별 산행시간(혼자
룰루랄라 산행으로 시간의미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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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구 간 |
기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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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
호박소입구 주차장 |
주차장을 지나 상점과 백연사 사이에 초입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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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
백운산초입 |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이동전화안테나가 나오고
맞은편 초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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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7~10:58 |
백운산정상 |
조망을
즐기며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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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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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790)갈림길 |
직-가지산/아랫재,우-제일관광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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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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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1060)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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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아랫재,우-가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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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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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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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에서
라면(3,000원)과 김밥으로 점심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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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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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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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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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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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티마을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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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동산/입석대,우-능동터널[밀양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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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7~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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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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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방면으로
100m정도 지나 좌측계곡으로 빠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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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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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평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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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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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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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소입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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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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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목적 및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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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음주
밀양산사랑 정기산행 답사산행 겸 단풍산행 2.백운산암릉과
푸른가을 하늘을 멋지게 연출하고 싶은 욕심..(대체로
만족한 그림 몇점 얻음) 3.쇠점골[석남터널-호박소]에
대한 첫 산행으로 기대 이상의 단풍에 한동안
계속에서 시간을 보냄(가을철 단풍계곡산행 하기에
안성맞춤) 4.3년만의
백운산산행으로 철계단 등으로 안전하고 편한 점은
좋았으나 남의 옷을 입은 사람처럼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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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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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간만에 혼자가는 산행^^ 곤히 잠자는 가족들을
뒤로하고 주섬주섬 챙겨 얼음골방면으로 나섰다.주차장에
도착하자..작년에 졸업했던 美淑씨를 우연히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대구의 산악회에서 단체로
왔단다...아직도 하늘은 그대로다..백운산의 암릉과
푸른하늘을 사진에 담을려고 왔는데..급한 마음에 막
올라간다..해가 더 올라오기 전에....몇일 동안의 흡연으로
무척이나 힘들었다.올라가는데 까지 올랐다가..다시
내려갈 생각으로 반쯤 포기하고 올라간다..암릉과 하늘을
배경으로 몇장을 찍고나니..백운산..조망을 하다..그냥
가지산까지 올라가기로 한다.많은 생각으로 사진을
찍으며 한가로이 올라간다..능선에는 벌써 낙엽이 지고..가지산에
도착해..라면으로 점심을 해결..^^ 이제 가을은 갔구나
생각하고..중봉을 거쳐 석남터널과 능동산 갈림길에서
쇠점골로 내려오면서 내눈을 의심한다..단풍..아직도
단풍이 남았다니..아쉬운대로 몇장의 사진을 찍고..석남터널
아랫 부분의 쇠점골로 접어들었다..이거 뭔 별천지..단풍이
장난이 아니다..계곡에는 사람하나 없고..뭔 로또를
뽑은 느낌이랄까? 계곡을 전세 내다시피..단풍을 즐기고..가벼운
콧노래를 부르며 내려간다..아마도 11월 둘째주 까지는
단풍이 남아있을 것같다...생각지도 못했던 쇠점골의
멋진 단풍에 피곤함도 잊고 ...꼭 다시 한번 더 찾고
싶은 계곡이다..다만 여름의 흔적들이 많아..아쉽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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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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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소입구주차장(09:13)-백운산(10:47~10:58)-안부[890]갈림길(11:15)-아랫재/가지산갈림길(11:50~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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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들머리..호박소입구 주차장..물론 무료이고..건물을
지나 좌측으로 등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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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중계탑(?)쪽에서 올라와 맞은편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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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능선에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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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느끼지만..정말 멋지고 질리지 않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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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계단이 놓이기 전에는 로프를 타고 바둥대며
올랐는데..안전하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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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의 목적중에 하나..백운산암릉과
푸른하늘..절반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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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과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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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그림이지만..역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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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운산암릉도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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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지산과 아래 배틀바위..그리고 하늘..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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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날 해를 등지고,,찍는 하늘이란..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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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그림이 될 수 있었는데..역광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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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정상에 도착했을 때에는 게스가 가득하여
풍광이 별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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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에서 내려서서..실루엣으로 담아봤다...물론
노출을 제일 밝은 곳으로 맞춰 찍으면 누구나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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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0갈림길(12:00)-가지산(13:15~13:40)-중봉(13:56)-능동산/석남터널갈림길(14:34)-석남터널(14:47~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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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그리고 게스속의 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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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자살바위 전망대를 지나며..역시 밝은
곳에 노출을 고정시켜 얻은 실루엣..푸른 하늘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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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정상 까지의 암릉지대도 단풍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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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산행의 멋진 친구...생각만해도 시원하니..변함없다
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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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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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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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와 가지산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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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 부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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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모습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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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남터널(14:51)-쇠점골계곡단풍산행[14:51~]-오천평바위(15:47)-호박소입구주차장(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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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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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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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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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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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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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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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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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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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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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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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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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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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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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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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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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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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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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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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의 11월초 단풍(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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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쇠점골의 단풍이 정말 좋네요. 지난 늦여름 쇠점골을 산행하면서 가을이 되면 단풍이 좋을 것 같아서 가을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올해는 시간이 없어서... 대신 님의 멋진 산행기로 그 아쉬움을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파란 가을 하늘과 쇠점골 단풍이 늦가을의 정취을 한것 뽐내고 있네요
역광사진이 더 빛이나는데요..
쇠점골 단풍은 정말 아름답다고 하던데.. 아직도 전 한번도 다녀오지 못해서 올해는 벼르고 있었는데 시기를 놓쳤거든요.. 사진에 대해서 님의 산행기를 보면서 한수 배웁니다.
느므~~멋집니다요~~~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즐거운 산행을 하셨군요 손셈의 산행기는 댕기는 맛이 있습니다요 ㅎㅎ 즐감하였습니다~~~
히테... 좋은데요...광고료 받아야는거 아닌지.ㅎㅎ 파란하늘에..빠알간 단풍에 잠시 물들었다 갑니다.
역시 손샘의 산행기는 항상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연장과기술의 환상적인 궁합입니다...ㅎㅎ
쇠점골의 단풍이 멋지군요.. 또 하나의 단풍명소가 되겠네요..^^ 푸른하늘과 어울린 백운산도 역시 멋집니다. 올해는 이렇게 님들의 산행기로 만족해야 겠네요..^^
멋진 원점회귀 코스군요.. 손선생님 덕분에 좋은 코스들을 많이 알게되어 기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