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장67절 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모친 사라의 장막으로들이고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고 사랑하였으니 이삭이 모친 상사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
67 וַיְבִאֶהָ יִצְחָק הָאֹהֱלָה שָׂרָה אִמּוֹ וַיִּקַּח אֶת-רִבְקָה וַתְּהִי-לוֹ לְאִשָּׁה וַיֶּאֱהָבֶהָ וַיִּנָּחֵם יִצְחָק אַחֲרֵי אִמּוֹ:
1. 이삭이 그녀를 자기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리브가를 취하였으니 그에게 아내가 되니라 이삭이 그녀를 사랑하였으니 그의 어머니 후에 위로를 받았더라.
2. 마침내 이삭이 아내를 취하였다.
어머니 사라가 자기를 떼어놓으려고 하지 않으므로 37년 동안 어머니와 함께 살았고 어머니가 죽은 후에도 삼년이 지나서 이제 그 나이 사십 년이 되어 아내를 맞아드리게 되었다.
3. 그 아내는 아버지 아브라함이 정한 나홀의 집안의 딸이었다.
아버지 아브라함은 자기 동생 나홀의 집에서만 자기 아들의 아내가 와야 한다고 고집하였다. 그리하여 종이 멀리 메소포타미아 나홀의 성까지 가서 아내를 구해왔다. 나홀의 집안 그 아들 브두엘의 딸이었으니 촌수로는 이삭의 조카인데도 이 여자를 아버지가 정하고 여호와께서 지정하신 대로 구하여 아내를 삼았다.
4. 그 아내는 리브가로 어머니에 버금가는 절세 미녀여서 리브가 곧 매료자이었다.
아브라함이 절세 미녀인 사라를 아내로 맞아 살았듯이 이삭도 아버지처럼 절세 미녀인 나홀의 손녀를 맞아 아내로 삼고 살므로 어머니 죽은 후에 처음으로 홀로가 아니고 함께 한 가정을 이룬 가장이 되었다. 아내 리브가는 명문가의 딸이지만 멀리 가나안 벽촌에로 이삭을 보고 아무런 사양도 없이 왔다.
5. 어머니가 살던 장막에 살므로 어머니가 자기에게 베푼 사랑을 다 리브가에게 쏟았다.
단 하나의 아들이고 늙어서 다 죽은 것과 같은 상황에서 얻은 아들이므로 사라가 얼마나 이삭을 사랑하였는지는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그런 사랑을 입고 자란 이삭이 이제 어머니가 살던 그 장막에 살므로 어머니에게서 받은 사랑대로 아내에게 다 쏟을 수 있었다. 그것이 바로 리브가를 어머니의 장막으로 들이어 산다는 말의 뜻이다.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아내를 더욱 잘 사랑할 수 있고 또 사랑하고 위로를 받을 곳은 멀리 메소포타미아에서 가나안까지 온 자기 아내뿐이므로 자기 아내만을 사랑하고 모든 사랑을 다 하였다.
6. 아내를 얻으므로 어머니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잊을 수 있었다.
리브가처럼 아름답고 고운 여자를 아내로 얻어 살게 되므로 어머니를 잃고 깊은 슬픔과 한탄이 많았는데 이제 그런 깊은 슬픔에서 벗어나 자기의 삶을 살 수 있었다. 그것이 위로를 얻었다는 말의 뜻이다.
7. 이삭의 결혼으로 아브라함의 일대기가 끝이 났다.
창 12장부터 24장까지가 아브라함의 일대기였다. 긴 일대기가 이삭의 결혼으로 끝나고 모든 성경의 주의가 이삭에 집중하고 그에게로 넘어간다. 이삭의 결혼 후에도 아브라함은 35년을 더 살았지만, 아브라함이 살아 있지 않은 것처럼 모든 주의를 이삭에로 옮겼다. 이제 구원의 담지자가 아브라함에게서 이삭에게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세상의 구주는 이제 이삭의 씨로 오고 하나님 백성의 조성도 이삭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