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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오지에서 한국교회를 향하여 믿음의 고언(苦言)을 드립니다.
우리 한인이라고는 단 한사람도 없는 이 곳에 오직 홀로 서 있습니다. 오직 복음 전하기 위해서 들어와서 전전 긍긍하면서 하루하루를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고 살아오고 있습니다. 주님만 바라보기에 외로운 고독을 뒤로 한 채 푯대를 붙잡고서 앞만 생각하면서 나아갈 뿐입니다.
하지만 본국 교회가 갈수록 교회 본연의 모습과 멀어지기만 하는 것 같으니 마음 아프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천성을 향하는 우리를 향해서 좌우로 치우치 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교회 중심 문제가 아닌 것을 가지고 세상에 웃음거리로 전락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바라 볼 때, 착찹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선의 선교사의 가슴은 더더욱 무너지지 않을 수 없는 심정입니다. 그래도 한국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 앞에서 감사하며 우리를 통하여 역사하실 은총을 바라보면서 열정으로 몸 바쳐 살고자 하는 것이 대부분의 우리 선교사들의 삶인 줄 압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교회가 갈수록 그 위치를 잃고,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원대한 비전과 섭리를 망각하고 없어지고 썩어질 것들을 위해서 서로가 의로운 척 함으로써 대립 양상을 바라보니 세속의 사회 모습들과 똑 같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신들 스스로 의롭다 함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교회가 세속의 법과 질서에 휘둘림으로써 오히려 교회의 본문을 망각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 배경에서 나오는 힘만 강하게 형성 되고 있지 않는가요? 이런 모습이 우리 눈 앞에 선하니 선교사로써 마음이 너무 무겁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누구 누가 자 잘못을 따져서야 되겠습니까? 선교사 본인이 바라 볼 때, 잘못은 우리 한국교회 모두가 해당 되는 사안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 본연의 길이 무엇입니까?
이 세상 속에서 구별 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곳이 교회요 우리들이 아닙니까? 그런데 세상과 똑 같이 하고 있으니 이 사단이 난 것이 아닙니까?
명성교회 사태, 무엇이 문제입니까? 왜, 세습이 ‘된다 안 된다.’ 이렇게 규정을 정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왜, 세습이 안 된다는 것입니까? 도대체 하나님께서 ‘세습이 안 된다’라고 말을 했습니까?
저는 합동 측에 속한 선교사입니다. 교단으로 따지고 볼 때 갑론을박의 장에 뛰어 들 수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미 한국교회와 우리사회적인 문제가 되어 있고, 게다가 통합 측 반대편의 분들이 김지찬, 김삼환 목사님들을 교단으로부터 나가 달라는 글을 올리는데, 그 기준이 가관이라서 답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오지의 선교사 자녀들이 아버지 뒤를 이어서 선교사가 되겠다하면 그것은 되는데, 김삼환목사가 아들에게 하는 것은 세습이 안 된다? 이런 비약적인 신앙의 논리가 어디 있습니까? 이것이 성경적 원리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저처럼 오지의 선교사는 세습이 되고, 오히려 세습이 될 때 귀한 일이다? 우리의 행동이 선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그 누가 그 어떤 행동을 한다고 의가 되고 거룩이 될 수 있습니까?
교회가 세우고자 하는 그 어떤 의미부여가 사람들에게 맞추어져서, 즉 인간이 행한 행위에 맞추어져서 강조되기 때문에 우리 한국교회 영적 자산이 무너져 왔고, 교회 혼란이 지금처럼 가중되는 것이 아닌가요?
그러니까 본인이 무엇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냐 하면, 교회 본연의 영적 자산을 잃어버린 우리 한국교회의 모습이 바로 이런 기본 설정에서부터 나오는 것임을 고발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저처럼 오지에서 생활하는 선교사의 자녀는 세습이 된다는 기준이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우리 자녀들은 계속 그렇게 제대로 먹지도 못해서 쓰러질 정도로 그런 생활을 계속하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까?
물론 아니지요. 그렇게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데 그 길을 자녀들이 이어가겠다고 하니 그 신앙 정신이 얼마나 귀한 것이냐? 라는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겠지요. 좋습니다. 그렇게 숭고한 정신이라 합시다.
그런데 그것이 자랑거리입니까? 그래서 ‘슈바이쳐’, 천주교 수녀인 ‘테레사’ 같은 이들을 내세우는 것인가요? 이런 것이 진정 우상이 아닌가요? 사고하는 인간이기에 무엇을 말하고 강조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세월이 흐를수록 의와 불의의 모습으로 드러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 한국교회가 신앙의 의미를 찾기 시작해 왔기 때문에 21세기로 들어서면서 급속도로 무너지는 현상이 가중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공로가 사라지고, 아니 말로만 슬로건이 되고 변형되어 우리의 의가 강조되는 것이 아닙니까?
오지에서 선교를 하는 것이 왜 자랑이 되고, 강조가 되어야 합니까? 이것 때문에 세습이 되는 것은 합당하고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의가 된다는 것입니까?
바로 이와 같은 정신이 교회 안에 들어왔고, 이것을 내 세우면서 의인 노릇이나 설교의 중심에 내 세우는 이것이 바로 우리 한국교회의 발목을 잡고서 결국 우리 한국교회를 현 이 지경이 되도록 하는 이유가 아닙니까?
의미 강조가 무엇입니까? 세습이 ‘된다 안 된다’ 왜, 이것을 정해서 교회법으로 규정을 하고자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철저히 교회 재산이나 총회 재산으로 하고서 세습은 은혜대로 하도록 자율을 보장하던지 성경대로 은혜의 방편을 찾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만약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지 않게 진행이 된다면 반드시 하나님은 심판을 하십니다. 이것은 성경대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의도와 욕심을 가진 인간들이 집단행동을 한다거나 자신들 그룹을 위해서 기준을 정하는 것, 이것이 바로 교회를 이 지경으로 몰아오는 사단의 회와 같은 형태가 아닌가요?
왜, 이런 식으로 기준을 정해서 하나님처럼 행동들을 하느냐? 이 말입니다. 아예 당차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지금처럼 우리 한국교회가 이렇게 사단이 날 필요가 있는가요? 김삼환 목사가 자신의 목회를 자신의 자식에게 물려주고, 교회가 이를 찬성했습니다.
이것만큼 은혜로운 방법이 어디 있습니까?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급에서 불러내서 가나안 땅에 들이시기 전에 모세로 하여금 율법을 재정하시면서 제사장 규례를 상세하게 명했습니까?
이 때 하나님께서 직접 제사장의 규례를 재정하시면서 세습하라고 했겠습니까? 그런데다 장자의 계보를 잇는 이 부분을 왜, 그렇게 중요시 여겼겠습니까?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심판으로 끝나고 천국으로 이어지는 영적 세계의 질서 문제입니다.
저는 요즘 중국어로 이 질서 문제를 창조의 섭리와 연결해서 매우 심도 있게 정리를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럼 목사는 제사장이 아니라고요? 이렇게 반문하면서 반대를 하는 논리를 폅니다. 구약의 율법 중심 시대는 완전히 폐지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 한국교회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구약시대로 돌아가고 있지요? 얼마나 그리스도의 존재와 그 중심 신약시대를 부정하려는 움직임들이 강해져 오고 있습니까? 제사장과 선지자의 제도를 통해서 흐르는 그 정신은 그대로 목사들에게로 그대로 전이되어 왔다고 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런 교회 지도자 불필요론을 강조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는 유대교적 힘이 주도하는 시대가 되어져 왔고, 그 힘이 강해질수록 상대적으로 신약시대 교회시대가 약해지면서 이는 주님께서 오실 재림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현상이겠지요.
중요한 것은, 제가 있는 이곳은 처음부터 이런 평신도 중심의 교회로 시작되어 온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교회가 혼란하고 제대로 영적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 눈에 선합니다. 주일 예배는 너무나 혼잡하고, 목사가 설교를 하지 않고 기나 고동이나 모두 설교를 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가 느껴집니까? 3,500호, 2만 명이 넘는 마을에 유일한 교회 하나 장년 성도들 150명 가량, 이곳 주위의 교회들이 거의 이런 형편입니다.
영적으로 지도자를 치는 것은, 다른 힘이나 교회의 불필요성을 목적으로 가만히 교회 안에 들어온 자들이 이런 환경을 깔아오지요. 자신들 교회 안에는 지도자 중요시 여기는 환경을 조성하지만 그 외 교단들을 파괴하고 없애야 할 곳은 평신도 중심과 성경 중심을 외치면서 무너트리는 교회 부정의 행동들을 교활하게 펼치지요.
혹은 유대인적인 배경이 피고 들어오는 환경이 주도할 때는 신약시대 배경과 교회적 기반을 무너트리는 짓들을 하겠지요. 그것이 소리 없이 지도자 부재로 몰아가는 환경을 펼 것입니다. 순복음이나 유대적 배경은 현 우리 한국사회 안에 자신들 외에 설 수 없도록 하기 위한 힘을 발휘하겠지요. 이들이 이미 장로교 안에 얼마나 퍼져 있습니까?
세습의 문제는 바로 이와 같은 관점에서 바라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들이 이 기회를 통해서 마지막 한국의 장로교회 기반을 무너트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30~40년 전부터 장로교 신학을 하고 마치고서 장로교 안에 주요한 자리들을 차지하고서는 이런 판을 벌이는 것입니다.
장로교는 본래 진리 문제가 아닌 것에 대해서는 관용으로 처리를 했습니다. 오로지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령과 관계해서, 즉 이단 문제와 직결되어서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또한 교회를 어지럽히고 혼란스럽게 하는 7계 문제나 우상의 문제 등을 중요시 다루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아닌 것을 교회 안에 일반 법정 문제로 몰아가는 짓들을 하는 교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분명히 장로교회의 모습이 아닙니다.
왜 진리 문제를 가지고 논하고, 갑론을박을 하지 않고 불필요하고 아무런 의미가 아닌 것들을 중심에 내세워서 세상 법정에까지 끌고 가는 우스운 짓들을 하느냐? 이 말이지요. 통합 측 교단 반대 분들 어디 한 번 대답해보시지요?
그냥 하나님께 맡겨야지요. 말로만이 아니라 김삼환 목사가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주는 것을 세습 안 된다. 이런 명분을 세우고 법을 세우는 것이 그래 당신분들께서 판단 할 때, 하나님의 뜻인가요? 왜 그렇게 정해 놓고서 그것을 의의 기준으로 삼느냐? 이 말입니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하는 힘이 배후에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것이 무엇입니까? 시대의 정황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교회 왜곡의 가장 무서운 것은, 교회가 시대적 정황 앞에서 교회 영적 자산들을 굴절 시키는 신앙의 문제입니다.
이단들이나 교리의 변질은 금방 알 수 있어서 막을 수 있지만, 이것은 생활 속에서 교제와 관계를 통해서 보이지 않게 진행되는 시대적 정황의 문제이기 때문에 수많은 세월이 지나면서 드러나고 보게 되는 문제이지요.
그 때는 이미 늦고 말지요. 만신창이가 되어 있는 교회 현실이고, 성도들의 모습이겠지요. 그런 사악한 짓들을 하는 자들은 배부르고, 만족 된 현실 삶을 살겠지요. 하지만 두려워해야 합니다. 언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지 모릅니다. 정말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을 가장하여 악을 행하는 행위들을 중단하셔야 합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습이 안 된다’라는 이유를 만들어서 이렇게 교회를 파탄 내놓는 것은 안 됩니다.
이것이 이단의 문제도 아니고, 그리스도 예수의 신성, 인성을 부정하는 문제도 아니고, 하나님의 뜻에 위배되는 문제도 아니기에 그냥 교단 안에서 개개교회가 결정하는 것을 총회가 존중하여 처리하면 될 것을 왜, 세상에 웃음 거리가 되도록 판을 그렇게 만들어 가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짓들을 하시는가? 이 말입니다.
이것이 또 다른 실권을 손에 쥐려는 정치적인 이유가 아닌가요? 이런 것이 기가 막힌 세상 정치와 손잡은 배경들이 아닌가요? 그래서 그 동안 거대한 교회 기운에 눌려 있었는데 이런 기회를 타서 몰아내는 방식인가요?
제발! 이런 식으로 한국교회를 몰아가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의를 저버리는 무서운 악을 저지르지 마시기들 바랍니다. 그렇지 않아도 갈수록 우리 한국교회가 약화 되어 가는 것은 한국선교사들로 하여금 세계에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가로 막는 사탄의 전략이 집중되는 때입니다.
한국교회가 이런 문제로 내홍에 빠져서 교회를 교회답지 못하게 만들어 가는 것은 우리 일선의 선교사들에게 너무 아픔이고 눈물입니다.
며칠 전 아들이 대구 대학교 교정을 40도가 되는 날씨에 교수와 함께 몇 바뀌를 돌다가 쓰러졌습니다. 아들이 대학생이 되어도 돈을 보내 줄 수 없는 선교사의 어려움, 애가 얼마나 제대로 먹지를 못했으면 쓰러 졌는가? 싶으니 이곳에서 눈물을 머금으면서 아픈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주신 양자들 둘이 있습니다.
친자식들은 초등학교 때 선교사가 대학원 한창 공부 때라 열정적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아이들과 어디 한 번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추억이 거의 없습니다. 아이들이 아버지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없는 돈을 들어서라도 이곳의 아이들에게는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 선교사들의 삶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의가 아닙니다. 이것으로 명성교회 세습문제가 되고 안 되고 대칭점으로 삼으려 하지 마십시오. 하나도 내 세워서도 세울 것도 없는 오로지 하나님의 의만 드러나야 하는 문제입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신앙의 문제가 아닌 엉뚱한 문제들로 더욱 교회의 영적 권위를 무너트리고 더욱 교세가 약화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무엇 때문입니까? 정말 선교사의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김삼환목사를 잡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인간적인 이유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명분을 만들어서 세상에 교회 본연의 모습들을 잃어가는 지금의 작태들이 문제들이 아닌가요?
우리는 두려워해야 합니다. 본인은 18세에 복음전도자로 부름을 받으면서 오로지 선교사 되겠다고 헌신을 하고 지금까지 그 길에서 오로지 주님의 뜻만 받들어 오고 있습니다. 처음 출발부터 어려웠던 삶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도 성공하는 모습이 없으니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직 그 분께서 붙들어서 오게 하신 길입니다. 아무도 원망 안하고 여전히 즐거이 이 길을 걸어오고 있을 뿐입니다. 무명으로 인생을 산다는 것, 더욱이 배고픈 주님의 제자의 삶은 교회조차 세월이 가니 무능력자로 비춰질 뿐이지요.
그런데 거룩을 빙자하면서 자신들이 좋은 고지에 올라서겠다고 세습 문제를 만들어서 한국교회를 더욱 진흙탕 속으로 몰아가는, 그것을 합법화 하고자 우리 오지의 선교사들의 이름을 거론하니 그분들이 과연 얼마나 선교사들을 생각하는 분들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김삼환목사로부터 한품이라도 받는 선교사인가요? 천만에 말씀, 저는 이분의 대해서 잘 모르고 다만 세습 문제에 대해서 언제부터인가 우리 한국교회가 세속의 일로 연관해서 이 문제를 끌어 오는 것 같아서 반대하는 글들을 수도 없이 기술하여 올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국교회가 결국은 이 세습의 문제로, 그것도 하나님의 신성한 문제들을 가지고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판결은 안중에도 없고 탐심에 빠져 있는 인간들이 ‘된다, 안 된다’ 기준을 정해서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이것은 썩어질 것을 위해서 거룩한 것을 혼돈으로 몰아가는 타락의 경향성에서 나오는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속히 중단하십시오. 김삼환 목사의 행위는 하나님만이 재단하고 심판할 자격이 있습니다. 더 이상 교회가 세상의 힘에 의해서 좌우 되는 그런 역할을 하는 앞잡이들의 위치에 서지 마십시오.
그리고 명성교회 성도들 대다수가 찬성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성도들을 김삼환목사에게 매수 된 성도들로 치부를 하면서 몰아가지 마십시오. 김동호목사라는 분이 기독교 라디오 뉴스에 나와서 앵커와 그렇게 강조를 하면서 자신의 의를 내세우는데 절대 그러지 마십시오.
우리는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그 어떤 행동을 해도 의인이 아닙니다. 내 세울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목사들이 스스로 어려운 동네에서 함께 살면서 의로운 행동을 했다고 그것을 우려먹으면서 선을 가장했습니까?
이분들이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까? 왕처럼 되어서 얼마나 누리면서 자신들의 삶의 발자취를 내 세웁니까? 이 분들 삶 가운데에 하나님이 있습니까? 그리스도가 성령의 역사가 있습니까?
뉴 라이트를 창설하고, 일본의 침략을 하나님의 뜻과 동일하다는 세미나 장소로 교회를 내어주고, 얼마나 사악한 짓들을 많이 해 왔습니까? 이런 죄악의 문제들을 고발하고 추려 내고 싸우지 않고 왜 세습의 문제로 교회를 혼란 가운데로 내 몹니까?
세상과 손을 잡고 힘을 부리고, 교회를 농락하고, 의로운 젊은 목자들을 얼마나 많이 사장시키고 힘들게 하고, 주님이 주신 힘과 권력은 오로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바로 세우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지키고 보존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부흥시키라고 주신 것인데, 그것으로 오히려 주님의 젊은 종들을 힘들게 하고, 의로운 자들을 핍박하는 일을 해 왔지 않습니까?
이런 일을 하라고 자신들에게 힘을 준 것인데, 죄를 짓는 것에 대해서, 주님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에 대해서는 “좋은 게 좋은 거지”하면서 덥고 넘어가고 문제도 아닌 이런 세습 문제를 만들어서 우리 사회 안에서 교회의 위치를 무너트리는 짓들을 일삼고 있다니! 이런 사악한 일들이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요?
글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사회가 이렇게 힘들어 가는 것도 먼저는 교회 목회자들이 잘못을 하기 때문이고, 다음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책임이고, 우리사회가 교회를 핍박하는 언론들의 문제입니다. 이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 동안 교회는 우리사회 안에서 좋은 이들을 가장 많이 해 온 기관입니다. 그 어떤 종교도 우리 개신교만큼 선하고 좋은 일들을 해 오지 못합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지금까지, 다만 교회는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에 따라서 드러내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언론 플레이가 안 됩니다.
게다가 안티 언론들이 안 좋은 부분들만 골라서 내 놓습니다. 이는 구약중심의 유대적인 세계 힘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각계각층에서 이와 같이 신약시대 예수님 중심의 기독교 말살 운동을 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사회가 대표적 종교 중에 다른 종교들이 내부적으로 얼마나 문제가 많습니까? 그런데 이런 종교들은 정치적인 이유들로 언론 여론몰이가 없습니다. 유독이 우리 개신교만 조금 문제가 있다하면 바로 터트리고 몰매를 때립니다. 이는 우리 개신교 단체를 대표하는 한기총 같은 구기들이 역할을 잘못하기 때문입니다.
기구 안에 하나님을 생각하는 조직들보다 자기 교단 중심의 생각으로 가득 찬 힘 있는 자들이 농간을 부리기 때문입니다. 지금 세습이 문제도 이와 같습니다. 교회를 이런 식으로 내몰기 때문에 우리 사회 역시 힘들어 지고 있음을 잘 알아야 합니다.
다음은, 미국이 왜 이상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까? 미국이 세계를 향해서 저지르고 있는 그 악이 얼마나 많은 줄 압니까? 특히 교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교회 본연의 기반을 무너트리는 짓들을 어마어마하게 합니다.
우리 한국교회도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이와 같은 관계를 통해서 전통 신앙의 기반을 무너지게 하는 짓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악한 이유들은 하나님께서 진행하시는 계획에 완전히 위배되는 사악한 짓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기쁘신 뜻대로 일들을 계획하신대로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 미국이 인위적으로 그 계획들에 반하는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미국에 밑도 끝도 없는 문제들이 일어나도록 해가 거듭할수록 심화 되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우리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바라보면서 하나님 살아계심을 고백하고 더욱 믿음으로 정진해야 하고, 이런 문제들로 교회를 어지럽히는 자리에서 속히 떠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선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 세습의 문제는 절대적인 문제가 아니라 상대적인 문제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관할 문제입니다. ‘된다, 안 된다’ 미리 정해놓고 그것으로 진리라고 하지 마십시오. 그것을 성립시키기 위해서 기준들을 정하지 마십시오. 우리 같은 오지의 선교사들의 행위를 거룩한 것으로 사례로 앞세우지 마십시오.
제발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가 두렵고 떨림으로 서서야 합니다. 속히 우리 한국교회 평안을 도모하십시오. 주 안에서 모두가 조용하십시오. 오직 하나님께서 어떻게 판결하시는가? 세월 속에서 지켜보면서 자신의 믿음을 지키십시오.
이 시대 얼마나 위급하고 혼란이 강해지는 시대 한 가운데에 놓여 있습니까? 우리 한국교회의 역할이 매우 중대한 때입니다. 주님의 마음들을 소유하십시오. 그리고 우리 선교사들을 생각하는 마음들을 좀 가지십시오. 마음들이 너무 아픕니다.
일도 아닌 것을 크게 벌려서 그 기회를 틈타 자신들이 서겠다고 심보를 가진 자들을 경계하시고, 한국교회 세습 문제 하나님께 맡겨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지상에 자신의 일을 진행하시면서 직접 세습을 명하셨습니다. 그것이 목사에게 해당 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억지로 갖다가 붙여서 이 현실 논리나 정황의 문제로 해결해 가려고 하지 마십시오.
여성 목회 안수 문제 등, 성경대로 입니까? 현대시대의 정황 문제가 아닙니까? 하나님의 심판 대 앞에 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교회는 이 지상에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유일한 영적 기관입니다. 그 교회를 책임져야 하는 것은 목회자입니다.
이는 성경은 물론 교부들이나 종교개혁자들의 신앙고백입니다. 그런데 현대 주님 재림 때가 임박해 올수록 세속의 사람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와서 조직을 장악하고서는 세속의 논리로 교회를 재단하는 바람과 물결에 우리 한국교회가 요동치는 짓들을 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가 잘 되고 안정되어야 우리 한국사회에 평안도 있습니다. 교회가 이런 책임의식을 갖고 의로운 목사님들이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교활한 자들의 세치 혀에 속지 마십시오.
어느 목사님께서 하나님 편에 서서 일을 진행하시겠습니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분들에게 힘과 권세를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나라에 하나님의 역사가 강렬하게 작용되는 나라 현실과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서 일어설 목사님들은 누구입니까?
지금 성령께서 찾고 계십니다. 제발 꼼수 부리기에 능숙한 자들이 교회를 어지럽히는 일에 앞장서는 그 줄에 서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심판은 당장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날 무섭게 다가올 것입니다.
주여! 종의 나라와 교회를 지켜주시옵소서! 의의 힘이 우리 고국과 교회 우에 크게 임하게 은혜를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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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