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달서구]해수전복

[하니하니]

전복이 양식이 되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가고 있죠^^

게다가 전복은 양식된 것이 더 부드럽고, 깨끗하다고 하네요

(다시마나 해초만 먹는 식성때문이라죠..)

어쨋기나 대중화 된다면 먹거리 좋아하는 1인으로는 좋은 현상죠!!

해수전복.

체인인지 종종 눈에 띄이네요.^^

이 인근의 음식점이 그렇듯이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산순환도로에서 내려 유천교방향으로

주택공사 대구경북지부를 지나 300~500m가량 내려오다보면 식당가가 즐비하고

그 중에 "전복"이라는 간판이 보이더군요..

"한실들마을" 바로 건너편입니다..

전복찜 (소) -50,000원 입니다..

전복과 송이버섯을 비롯한 여러 야채와 해산물을 넣어 부드럽게 만든 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부담없이 드실수 있는 메뉴 같더군요.

단정한 밑반찬들과 연하게 끓인 "보이차"를 물로 주시구요.

조금 격이 있어 보이더군요..

직접 담으신 피클과 물김치가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대가 그리 만만하지는 않군요.. 아직은..

전복삼계탕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하구요

작은 접시에 덜어내니 더 먹음직스럽네요^^

전복무침회 (소) - 40,000원

배와 오이를 넣어 싱싱한 전복과 초고추장에 양념한 것인데

조금 달고 가격대비 비추입니다.

차라리 그냥 회를 드심이 나은 듯합니다.

밥과 미역국이 나오네요

후식으로 주신 달달한 참외..

요즘 참외가 한창인가 봅니다..